아래아래에 비열한 거리 글을 쓰면서(리플이 하나도 않달린) 그냥 쓰고 싶어 졋다 ㅎㅎ 내가 어느 배우를 가지고 이야기 할 주제는 못되지만...
배우 천호진 1960년생 키 173 몸무게 66 특기 태권도 머 이정도면 프로필이고 ㅎㅎ
난 이 배우가 언제부터 멀 햇는지는 잘 모른다 80년 데뷰시니.. 미친.. 내가 79년 생이다 ㅎㅎ 멀 알겠는가
글을 쓰기전 그래도 멀 알고는 써야 하지 않나 하고 뒤적 거려 봣는데 영화를 많이 찍으셧다기 보다는 꾸준히 가끔씩(?) 찍으셧더라
내가 기억에 남는 첫 영화는 머 많이 아실만한 범죄의 재구성 이다 이 영화에서 이분은 형사 역으로 나오셧는데 독하고 경험 많고 능력도 있고 그러며서 순정파인 거기에 약간의 매니아적인 그런 이상하고도 현실성 있는(인간은 복합적이지 않은가) 캐릭터를 완전히 살려냈다 내가 위에 저 긴 성향을 다 말한다는 것이 그 증거 아닌가 ㅎㅎ 기억에 남는 대사는 "내가 저 떠오르는 태양을 볼 낯이 없다" (정확하지는 않고 대충 이런 대사^^) 아 넘어 간다..
다음 영화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이다 참 신기 한것이 이 배우는 나이에 어울리는 모든역을 소화 한다 이전에 완전히 현장에 묻어 버린 형사 역이 었다면 이번에는 럭셔리한 역이다.. ㅡ.ㅡ;; 참 대단하지 않은가? 사실 이 배우의 얼굴이 그렇게 부티나는 얼굴은 아니다 ㅎ 하지만 말투와 표정과 태도 연기로 그런 것들을 완전히 묻어 버린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그 다음역이 혈의 누에서 강 객주 역이었다 미 배신감에 가득차 사람들을 저주 하는 장면을 보라...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것이다 나오는 시간이 많이 못한데도 강 객주라는 캐릭터를 참 잘살렸다
다음 영화는 나도열인데.. 사실 별로 감흥을 받지 못해서 ㅎㅎ 별로 할말이 없다
그다음 영화가 오늘 글을쓴 비열한 거리에서의 천호진님이다 아주 자연스럽게 감정을 내보이며 힘들대는 힘든모습을 잔인할때는 잔인한 모습을 능청스럽게 넘겨야 할때는 능청스럽게 넘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ㅜ.ㅡ;(왜울어 ㅡ.ㅡ)
이 배우는 내가 처음부터 보아 오던 그런 배우가 아니다 내가 철이 들었을땐 이미 완성된 연기자 였고 이제와서 빛을 발한다기 보다는 내가 이제사 그 빛을 볼 능력이 됬다고 하는것이 옳겟다
언제가 될러는지 몰라도 자신에 꼭 맞는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멋진 모습을 보여주셧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