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시 디아2를 하는데 같이 게임 하는 동생이 자기가 삼국지 11탄를 한단다 참 재미 있다고 머라 하는데 그 말들은 귀에 않들어 오고....
왜 귀에 않들어 오냐 하면 삼국지2에 관한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언제냐 하면... 내가 중3? 고1 정도 였을꺼다 당시에 우리집에는 무려 386컴퓨터가 잇엇는데 참 좋은 거였다 쿠쿠쿠 마우스도 되는 거 였다 대단하지 않은가? 문제는 쓸때가 없다는게 문제랄까.. 흠흠.. 하여간 그때 친구집에서 가져온 게임은 심시티1탄 그리고 삼국지2였다 지금이야 왠만한건 한글화 되어 나오지만 (사실 한글화 않되면 않한다 ㅎ) 그때야 그런게 어딧누 그냥 하는 거지 쿠쿠쿠~ 마우스야 당근히 않된고 그냥 무조건 숫자로만 하는 게임이다 1.yes 2.no 머 이런식으로
그 못하는 영어를 읽어 가며 사전 옆에 두어 가며 했던 게임이다 ㅎㅎ 더 웃기는건 이 게임은 삼국지를 않읽고서는 플레이가 불가능 한데 때문에 키보드 오른쪽에는 영어 사전이 왼쪽에는 삼국지 책이 잇었던걸로 기억한다 ㅎ 사실 어럼풋한 기억밖에는 없지만 당시의 그 단편적인 기억 재미 있었다 어려웠다 그것만 했다 등등의 기억들은 너무도 선명하게 남아 있다 갑자기 다시 해보고 싶은 충동이....ㅎㅎㅎ
이런 스샷들이 칼라다 ㅎㅎ 어째 칼라로 나오니 먼가 이상하구만 흑백으로 보면 않이런데^^ 스샷들은 퍼온것임을 미리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