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인듯^^

거의 한달만? 한달은 아니고 한 3주만인가보다
이유는.. 취업해서.. ㅡ.ㅡ;;
컨텍부터 출근까지 3일만에 해결되고 좀 정신없이 달려 주었던지라 ㅎㅎ
오늘도 어제까지 철야 하고 들어 와서 뻗었다가 일어나서 블로깅 한다능..ㅋㅋ

새로 출근한 회사에 내 자리..
지금이야 이렇지만 두달만 지나면 엄청 지저분해질지도...
(이번에는 청소좀 해야지..)

이번 회사에서 가장 맘에 드는거!!
모니터!!! 아자!!!
맥 디스플레이라니.. ㄷㄷㄷ
완전 쩐다능.. (밝기가 달라 밝기가..)
이걸로 애니 보면 정말 쩐다능..^^:

하여간 이런 이유로 블로깅을 못했다능... ^^:



하여간 바쁘고 어쩌고 하다보니 프라는 엄두도 못내고 영화도 못보고...
그냥 들고 다니는 똑딱이로 될때마다 사진이나 찍는 상황이라능..^^:
사진은 이래도 좋다 아무리 바빠도 마음의 여유만 유지 한다면 순식간에 똑딱~ 하고 찍을수 있으니깐^^:





건물에 잇는 작은 공원...



밤새다가 잠시 편의점 갈려고 새벽녁에 나왓는데 건물 복도가 너무 몽환적이었다
살짝 어지럽기도 했고..^^:
찍고 집에와서 보니 그 몽환적인 느낌을 사진으로 담는건 무리 였던듯..^^:



동네다.. 사람 하나 죽어 나가도 모를듯한 모습 ㅋㅋ
가끔 나도 섬뜩할 정도이니..^^:
하지만 저 가로수가 다 벗꽃이라능.. ㅎㅎ
이뻐요 이뻐~~~




오늘 비가 추적추적 오길래 나갔는데
안전바에 이렇게 비가 와 있더라
이쁜것.. 그냥 먼가 이쁘길래 후딱 들어 가서 카메라 가지고 나왔다능^^:
이런 작은 발견을 나를 매우 즐겁게 하고 마음의 여유와 확력소가 된다능
이런것도 없음 이 강남의 회색혹은 거울 같은 차가운 곳에서 난 버티지 못할꺼다..

이번달 까지만 고생하면 지금 하는 프로젝트도 안정화가 되고
그럼 머.. 그 담 부터는 프라질도 블로깅도 다 할수 있을듯^^:

그럼 긴 스크롤 봐주셔서 ㄳㄳ~^^:

 

아침에 충근 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지각이고 머고 눈에 않들어 오더만.. ㅡ.ㅡ;;
그냥 잽싸게 디카 꺼내서 후딱 찍어 버렸다 ㅎㅎ
어찌나 귀엽던지..^^;

지금은 이제 한마리만 남았지만..
다 잘 자랄만한 곳으로 보내 버렸다 흑구들만 골라서.. ㅜ.ㅡ;;

머 어쩌겠엄. 어짜피 다 키우지도 못하는데.. 흠흠..

참고로 저 큰개 이름은 "메리"라는..
온갖 이름 다 붙이다가 이제 붙일 이름이 없어서 붙인 이름이라는..
하얀 녀석 남았는데 이름 머라고 붙이지.. 흠흠..

대자연이 펼치는 감동 <기상사진특별전>

좋은 사진은 나의 마음을 조종한다
격렬하게 하고 평안하게 하고 즐겁게 하고 슬프게 하며 고요하게 한다

위에 기사와 같은 사진은 최소한 사람 키만하게 인쇄 해서 2-3미터 거리를
두고 봐야 진가가 나올거라고 생각 하지만 작은 사진으로 봐도
가치는 충분히 느껴 지는듯 하다^^

오랜만에 좋은 사진들 보게 해준
한겨레 전문기자 - 곽윤섭님께 감사^^
살 너무 쪘엄.. ㅜ.ㅡ;;



사진은 지난 주말에 찍고 이제사 블로깅을 하는중.ㅎ
SK에 미팅 갔다가 안경 고치는 길에 들러서 사진몇장 찍어 왔다.
남대문...
그냥 한숨 한번 푸욱 쉬고 사진 몇장 찍다가 그냥 우울해서 집으로..
그나저나 이런 저런 사람들 어지간히 모여 들두만.. 흠흠..



뒤적거리다가 나온사진..
예전에 작년 가을쯤에 찍은건데
찍고 나서 참 기분이 좋았다가 드러웠던 기억이...

more누르기 전에 이게 먼지 맞추면 님쫌 킹왕짱인듯...


난 사진을 좋아 한다
내가 눈으로 본것을 그상태 그대로~ 옮길수 있다는건 참 즐거운 일이다
그때의 감정 마져도 함께 옮겨 오기 때문이다
남들이 그 감정을 느낀다면 더할나위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좋다
어짜피 모든 취미는 자기 만족이니까^^;



역시 more를 누르면 사진이 더 뜬다 ㅎ

밤샘은 언제나 시러요..(그러면서 살포시 즐겨 주시는 센스!!!)

ㅎㅎㅎㅎ
모어하시면 사진들이 나와요~~ 냐하~



설문 같은건데 ?^^
D모넷에 커피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제가 다시 썼습니다^^



나 자신을 비추는 거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아쭈?~)


수요일날 연차 썼습니다
그래도 프로젝트하나 마쳤다고 연차도 주고..ㅋ
나름 좋은 회사라니깐요 ^^

못하는 운전실력에 기대어 드라이브 다녀 왔습니다.. 혼자.. ㅜ.ㅡ;
참고로 첨으로 혼자 운전을.. ㅎㅎㅎ
 


아마도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 이라면 내 종마장 예찬론을 한번쯤을 들어 봤으리라^^
정말 좋아 하는 곳이다
구비구비진 길을 들어 가면 넓은 초원이 나온다
판타지 영화에서 나올법한 이야기가 아닌가?ㅎㅎ
다들 함 봐 보시라~ 두둥!


입구에서 부터 초록색이라^^ 정말 이쁘지 않은가?^^
저 하얀색으로 점들 찍힌게 다 들꽃이다(잔디에서 나는 꽃인데 자세히는.. ㅡ.ㅡ)
실제로 보면 5배는 더 이쁘다.


말들이 보인다 날이 따뜻하고 날이 좋아서 인지
전보다 더 많은 말들이 나왔다.


역시 북쪽은.ㅋㅋ
벗꽃이 아직도 한창이다 막 지기 시작해서 제일 멋질때다^^
머 양은 얼마 않되지만 벗꽃구경을 못다녀온 내게는 가뭄의 담비(?) 였다^^


초딩들의 압박!!! 아직은 그냥 개구장이들일 뿐인지라 정말 이쁘다.
초등한생들이 소풍이라도 온건지..
숫자가 많지 않아 너무 좋았다 평일이라 너무 조용 햇는데 저 친구들 덕분에
재미 있었다
하여간 참 귀여운 녀석들이다(조만간 저들중 1/3은 초글링으로 변태하리라..)


보라~ 멋지지 않은가? 물론 사방이 다 이런건 아니지만
나무들이 빼곡이 들어찬 곳에서 이런 초원은(좀 작은.^^;;)은 날 감동 시킨다
하얀 울타리는 정말 최고다!! 누가 세웠는지 연락 함 주시라!! 커피 한잔 사고 싶다.


조금 멀리서 한컷덧!!
다시 이야기 하지만 저 밑에 하얀게 다 꽃이다 실제로 저기에
바람한번 불어 주면... 정말 멋지다 날 참 잘잡아 갔다^^


아 예쁘다..~~ 이힛~^^


초입은 아스팔트 지만 좀더 들어 가면 이런 흙길이다.(몇십미터 않된다.ㅋ)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함^^(비오면 매우 싫어함ㅋ)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하얀 울타리 친분 연락 요망합니다. 커피 맛난걸로 사드림.


벗꽃2!! 아까전꺼는 들어 갈때 이건 나올때 찍은거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8컷 중 하나 건졌다.
다른거 거의 유령 지나 가는 식으로 찍혔다. OTL....


가서 보고 놀랐던것 하나 저렇게 말들이 죽어(응?)있는게 아닌가. 쿨럭...
나중에 보니 그냥 누워서 쉬는 것이드라 옆에 어미가 좀 멀리 간다 싶으면
빨딱일어나 쫄래쫄래 따라 간다. 말은 잠도 서서 잔다드만 구라다 앉아서 쉬는
말들도 좀 있더라 머~


트랙 사진이다 아까 말들이 풀뜯던 곳을 빙~ 둘러서 크랙이 있다.
개방이 되어 잇어 그냥 사람도 빙~ 돌면 된다. 알록달록 숲에 주목^^


말이 너무 다가와서 내가 물러서서 찍어야 했다
역시 가까이에서 보는 말의 카리스마는 천하일미(응?)다!
멀리서 보면 한가롭게 풀을 뜯는다고들 하는데 가까이서 보면 열라 빡시다.
쉴세 없이 뜯으며 "푸릉~" 거린다.ㅋ


저 뽀대나는 땟깔이 보이는가? 저게 바로 갈색마다!!
어설픈 백마보다는 100배 이쁘고 3배까지는 아니더라도 2배는 빨라 뵌다.
특히 저 발이랑 갈기 까만 말은 카리스마 수치 2억을 넘어 선다.
시간 되시는 분은 실제로 보시라~ 두둥!


말의 눈망울은 정말 이쁘다...ㅜ.ㅡ;; 풀을 주면 저렇게 머리까지 내밀며
풀내놓으란다.ㅎㅎ
아마도 트랙바깥에 풀이 먹고 픈거 겟지..
참고 하실점은 말은 뒷쪽에서는 절대 만지면 않된다. 엉덩이쪽에서는 옆쪽도
않가는것이 좋다.
어쩌다가라도 채이면... 절대 걸어서는 집에 못가리라...




이제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명소가 되어 버린 서삼능 옆에 잇는 종마장이다
영화촬영이다 드라마 촬영이다 해서 사람들이 넘 많아져서 불만이 좀 많다. ㅜ.ㅡ;;
(그래서 휴일날 여기 오겟따는 사람 왠만하면 말린다.. 사람 진자 많다. 차도 많고..)
나는 사람들이 잘 모를적에 그러니깐 대학? 그 이전인가? 하여간 초기 부터
드나 들었기에 나름에 추억이 많은 곳이다

대충 정보를 읍조리자면.. 일산선 삼송역이 제일 가깝고 마을버스를 타던지
아니면 택시 잡고 종마장 찾으면 다 안다.(혹은 서삼능) 개장은 모르겠고
폐장은 4시 이니 주의! 여러번 피봤다.. ㅜ.ㅡ;;
또 좀 멀리서 오시는 분은 종마장 오겠다고 오시진 마시라 왜냐면 생각 보다
좁다... 솔직히 볼거리가 아주 풍부 한건 아니니 어딘가 행선지를 하나
더 정해 오시는게 좋다.

한바퀴 도는데 넉넉히 돌아도 1시간에서 2시간이면 떡을 치고도
한 30분 남는다.
좀 빡시게 뛰면 20분이면 돌아 볼수 잇을듯..ㅡ.ㅡ;;
또 휴장요일이 있으니 주의! 알아 보고 가시라~
(화요일로 기억 하는데..잘은.. ㅡ.ㅡ)
또 무슨 돼지 콜레라 구제역 광우병소식이 들이면 알아 보고 가시라.
폐장 하는 경우가 많다.(우주복 아저씨가 막는다 ㅡ.ㅡ)
종마장 다녀 와서 시간이 많이 남으면 옆에 서삼능 가보시라
그냥 한바퀴돌기 좋다(입장료가.. 얼마더라.. 하여간 싸다 부담없이
들어 가시라~)
하여간 다녀 오신후에는 좀 배가 출출 할거다

그럼 먹거리를 찾아라 아마 오르막길 오르기 전에(숲길 오르기 바로전)
먹거리 집들이 많았을 거다 다 괘않다
가서 먹던지 아니면 종마장 마을버스 세워주는 그 삼거리에
광고판들 보면
보리밥집 1키로 라고 써잇을거다 거기 죽인다.
간후에 시간이 남는다면 허브 농장도 가봐라 잠시 허브 향기에
취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않좋아 하는데 다들 괘않다고 하더라)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좋은 곳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다^^


우연히 생긴 평일 휴가 그냥 놀러 가는 거라면 사람많고 구경할거
많은 놀이 공원 가시라~
하지만 그냥 작은 여유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곳 종마장을 강추 날려 본다.
바람이 자주 불고 말이 있고 초원이 있고 하얀 울타리가 있는 종마장
대략 강추 되시겟다 ^^;;;

아직도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고 있는가?
분명 행복의 세잎클로버가 바로 옆에 무더기로 쌓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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