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나라엔 개봉적인 이 영화를 알게 된건 "을 잇는 로맨틱 뮤지컬 애니메이션!" 이라는 슬로건 때문인데 일단 저 슬로건이.. 망햇어요...ㅎㄷ 아니잖아 이 개!!!!... 아우!!! 영화 자체는 좋다 어딘지 모르게 본적 없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본다 배경이 올드 해서(대충 산업혁명 언저리쯤 되는듯) 느낌이 더 그런듯 그러고 보니 프랑스 영화라네.. 오호~관심이 더 간다 내용은 참 허무맹랑하기 짝이 없지만 짜임세는 있다 의외의 복선도 많이 보이고 좋네~ 난 프랑스 영화라면 좀 매니악한?마치 샹송같이.. 내 입장에서는 좋아 하는 사람들만 좋아 할듯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슬슬 메이져라고 봐도 좋지 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영화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다 다만 그래픽쪽으로 매우 부드러운 색감을 쓰고 구도..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는 그러셨습니다. 꽃게탕을 먹을 때면 살이란 살은 다 발라서 제 수저위에 올려주시고는 언제나 당신은 꽃게를 싫어하신다며 꽃게탕 국물에 밥을 말아 밑반찬과 함께 드셨습니다. 고등학생때 어느날 다시 상에 꽃게탕이 올랐고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정말 꽃게가 싫으신 걸까? 살을 바르고 계시는 아버지께 넌지시 아버지도 조금 드시라고 말했더니 손사레를 치시면서 난 꽃게 안좋아한다시며 너나 많이 먹으라고 다시 제 숫가락 위로 살을 올려주셨습니다. 그 때는 그 모습을 보고 정말 싫어하시나 보다 하며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맛있게 먹었지요. 어제 오랜만에 다시 꽃게탕을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제 서른줄이 가까워지는 저에게 살을 발라주시기 위해서 꽃게를 건지시더군요. 더이상은 죄송스러워..
노무현 비하 논란 천안 호두과자업체, 누리꾼 150여명 무더기 고소···“사과도 취소” 디지털뉴스팀 지난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비매품을 제공해 논란이 됐던 충남 천안시의 한 호두과자 업체가 누리꾼들을 무더기로 고소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13일 충청투데이가 보도했다. 논란이 일 당시 올린 사과성 글에 대해서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 업체 대표의 아들인 ㄱ씨는 대리인 자격으로 지난 4~5월쯤부터 세 차례에 걸쳐 업체 홈페이지 등에 업체를 비난하는 글을 남긴 누리꾼 150여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이 업체는 지난해 7월 노 전 대통령의 얼굴에 코알라를 합성한 ‘노알라’가 찍힌 상자에 호두과자와 이 도장을 담아 일부 고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