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글보기>

렉시즘 님이 넘겨 준 건데..
노가다로 받으라는데 귀찮으니깐 링크~ ㅋㅋ

받은 바톤은

건프라 취미가로서 얻은 편견에 대해서.

라는 주제군요.. 흠...


어떤게 있나..
(원체 남의 이목에 신경 않써서리..ㄷㄷ)

1. 저새끼 시간 조낸 많은 가보다..
흠...
이건 좀 아시는 분들은 별로 시비를 안걸지만..
하루에 1시간 정도 시간 내는거다 보니 그닥 그럴것 같지는 않내요..

2. 정신적으로 미성숙 할것이다.(키덜트..)
ㅋㅋㅋ
죽여 버리고 싶죠 ㅋㅋ
너보다는 훨씬 성숙 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지금은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유치한 것들..

3. 이건 장난감이다(ㅜ.ㅡ)
그렇습니다
건프라는 장난감이죠..
하지만 그래도.. 만드는데 한달이 걸리는 장난감이라면.. ㄷㄷ
한번은 이모부가 사촌 동생에게 제 프라를 하나 장식장에서 꺼내서 준적이 있죠..
당연히 프라는 10분도 않되어서 산산조각..
이모부 모셔 놓고 프라의 가격과 만드는 과정 및 시간 그리고 그에 따른 나의 노력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꼼꼼히 설명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뒤로는 친척분들 어느 누구도 제 방은 얼씬도 않하죠..ㅎㅎ
(옆에서 제가 설명 하는걸 다 들으셨거든요 ㅋ)
알면 않그럴텐데.. 아무래도 이건 편견인듯 합니다.


4. 야한 피겨를 좋아 할 것이다. (헨타이 오타쿠 일것이다)
하아.. 건프라와 피겨.. 떼어 지지 않는 끈이죠
저도 피겨를 소수 보유 하고 있지만 에로틱한 녀석들은 하나도 없네요
에로틱 한것들도 좋지만.....ㅋㅋ
남에 시선을 의식 않할만큼 좋은건 아니라서요 ㅋㅋ

5. 친구가 없을것이다..
친구가 많진 않지만 친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다들 밝은 녀석들이고 제가 건프라를 하는걸 이해 못하는 녀석들이죠 ㅋㅋ
하지만 잘 지냅니다 ㅎㅎ
중요한건 내꺼가 소중한 만큼 남의 것도 소중 하다는 생각 자체 인것 같습니다.

6. 집에만 있을 것이다..
돌아 다니는거 그닥 않좋아 합니다
하지만 그건 더위를 타서고 여름에만..
겨울에는 남들 두배로 돌아 다님니다 ㅎㅎ


이상 이네요

전 프라를 거의 20년 가까이 했습니다.
거의 끊어 지지 않고 말이죠(부모님도 딱히 머라고 하지도 않으시고 ㅎㅎ)
컬랙션들도 그때부터 모으다 보니 이렇게 일반인들은 이해 못할 만큼의 양이 되었네요..ㄷㄷ
이만큼 오래 한 취미를 하다 보면....
이미 남의 시선이나 편견따위는 뛰어 넘게 되는듯 합니다.
머라고 하던지 말던지 그냥 피해 않주는 선에서 계속 하게 되죠..ㄷㄷ

때문에 편견에 관해서 긴 장문은 무리 일듯..(신경 자체를 거의 않쓰다 보니,..ㄷㄷ)


하여간 바톤 넘김니다


넘긴다고 해주실지..ㄷㄷㄷ

하록킴님
피겨 매니아 로서 남들이 갖게 되는 편견은?
버섯형님
콘솔게임매니아로이신데 그에 따른 편견은??

 이 두분만 해야 할듯^^;

두분다 받아 주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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