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순정만화 이야기.. 흠..
강풀 원작의 영화 3탄 되시겠다.
머 만화야 원체 유명 하고..
아마도 강풀로서는 최후의 보루일지도..
바보도 좋고 아파트도 좋지만
현재의 강풀을 만들어준 최고의 만화이니까..
그리고 또 개인적으로도 좋아 하고 처음 봣을대 너무 임팩트 있게 봤다능..


영화 포트터 1
개인적으로 강인이 거슬린다고 하면 나 테러 당할려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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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근래 본 커플중 정말 오랜만에 잘 어울리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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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캐릭터 비교
유지태가 말이 많았는데 머 영화 보고 난 느낌은 참 잘 어울렸던것 같다
연기 잘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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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게도 작가가 카메오로 나온다
만화에도 나오는데..^^:
어색하지 않고 좋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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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말들이 많았었다
영화로 이야기 하자면.. 일단 이전의 만화는 생각 하지 않고 보는게 좋겠다.
스토리도 많이 다르고 실사와 만화의 차이가 생각보다 이질감이 심하다
하지만 순정만화를 재미 나게 본 사람이라면 강추 하고 싶다
강풀 작가가 이 영화 만들면서 (자기가 만든건 아니지만 ㅎ) "나의 만화가 가장 잘 녹아든 작품" 이라고
한 이유를 알것 같다 순정만화와 다르지만 순정 만화와 정서는 또~~~옥~~ 같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만화에서 인상 깊었던 약간 느린듯한 혼자서 읍조리는 독백이 없어 졌다는거..
그게 좀 아쉽당.. 그게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물론 배우들의 표정 연기등으로 많은 부분들이 메워 지기는 했지만.. 흠...

비교적 최근작이라 스샷은 많이 자제를 했다
땡기 셨던 분들이라면 바로 보시기를 영화 자체로도 상당히 괜찮다
꾸며 내지도 않고 이쁘게 보이려 노력 하지 않은듯한 하지만 한장면 한장면이 너무 이쁜.. 그런 영화엿다..

다만 스토리는 좀 쌩뚱 맞더라.. 이런 스타일로 시나리오 제대로 잡아서 하나 더 만들어 주면 않되겠니?!!

아 그리고 강인은.. 연기 상당히 거슬리두만.. 좀 자제좀 하지.. 이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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