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난 사람을 곱씹는 취미는 없다..
더구나 그게 좋은 추억이 아닐 경우에는..
지난 21일이 고이은주씨의 추모 4주기 였을꺼다
여기 저기서 추모글을 보면서 글을 올릴까도 했지만..
글세...
갑자기 먼 변덕인지 글이 쓰고 싶어 졌다 (글을 쓰면서 담배가 땡기는 이유는?ㅎ)

그녀가 없어진지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사진속에 그녀는 어찌나 해맑게 웃고 있는지..

그녀는 이뻤다.. 이쁜 그녀가 참 좋았다.


그녀는 표정이 있는 배우였다. 언제나 자신의 표정을 가질수 있는 배우였다
연기 스타일이 상당히 차분하고 조근조근 하다랄까?
자칫 묻힐수도 있는 그 스타일이 빛을 보일수 있는던 이유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 본다.


그녀의 웃음은 이렇게나 이뻣다...
다만 저 그렁그렁한 눈빛은.. ㅜ.ㅡ;;


스타일리쉬랑은 거리가 먼 배우라고 생각 했는데
주홍글씨에서 그녀는 변신을 해버렸다..
이뻐라... 저렇게나 이뻣는데...


그녀의 화보는 별로 않보이지만.
사실 별로 찍지도 않은듯 하지만 흔치않은 그녀의 화보는 너무 좋다능..^^:






늘 얼굴은 웃지만.. 눈은 울것 같은 그녀.. (설마.. 써클랜즈?^^)



아래사진은 나름 귀한 사진이다
이렇게 그냥 마냥 웃는 사진이 그닥 흔하지 않은 배우다
너무 짫은 시간을 빛났기 때문일까.. 사진이 많지 못하다. ㅜ.ㅡ;






좋은 곳에서 행복하세요..
당신을 기억 하며 슬프기도 하고 즐겁기도 해요..
너무 짫은 시간을 빛낸 당신..
솔직히 아직까진 야속 하네요..




첨으로 추모 글이라는 걸 올려 보내..
개인적으로는 고최진실씨 보다도 더 쇼크로 다가왔던 배우다보니..
고최진실씨 사진들도 모아둔게 좀 있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올려야 겠네요..
둘다 보고 싶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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