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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영화 개봉 소식을 들었을때 

얼마나 설레였던가..

그리고 또 걱정을 했던가..


오늘 이야기 할 영화는 


Pixels


이다 




이 영화 소식을 들었을때 

정말 속으로 환호를 보냈었다 


이걸 보고 좋아 하지 않을 오락실 키드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ㅎㅎ


나는 이세대 까지는 아닌거 같고 이 바로 뒷세대 같긴 하지만(스트리트파이터세대)

그래도 초딩저학년 시절에 잠깐 맛을 봤던 세대이고 

또 고전게임을 지금도 간혹 즐기는 사람인지라 



하지만 기대 만큼이나 걱정도 많이 되었던게 사실이다 

일단 포스터들이....ㅠ

과장을 잔뜩한것이 불안했다 

이런류 영화들이 망하려면 얼마나 산산조각이 나는지 겪어 봤던지라..


조심스레 개봉관을 찾았고 

그 불안감은 여지없이... 으헝....ㅠ




영화는 정말 더할나위 없이 유치찬란 하다 ㅋㅋ


어쩜 이리도 유치하고 빤~~~ 할까...ㅠ


심지어 중간중간 설명까지 해줌 



중간에 남주가 군인들의 총을 빼앗아 활약하는 장면이란.. 

아오...

빡쳐...


하지만 나라도 이 소재로 영화를 만들라면 하면 머 별도리 없을듯 

그저 시도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왠지 디즈니 냄새가 심하게 났는데(화면색감도)

찾아 보니 그건 아닌듯 


유치함을 잠시 접어 두자면 머 그냥저냥 하다 


그래픽도 그렇고 

꾸며 놓은 화면도 그렇고 


시간 죽이기 용으로 잠시 보는거라면 

혹은 예전에 명작들이 실제로 어떻게 화면에 나왔을까 정도를 보려는 거라면 

보라고 하고 싶기도 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를 보고 난 뒤에 기분이 좆같아 지는 무언가가있는데 

왜 어릴때 게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다 사회적인 루저에 

현실감은 먹고 죽을래도 없는걸로 나오는거지?

이건 분명 시나리오작가가 어릴쩍 오락실에서 깝죽거리다가 얻어 터졌거나 

니면 좋아 하던 여자를 3번정도 연속으로 게임 마니아에게 뺏겼거나 

혹은 이에 준하는 무슨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는게 아닌가 조심스래 예측해 본다 


이 정도 이야기 하면 피해 갈 사람들은 알아서 할거라고 믿으며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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