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 게을러 가지고는..
11월에 다녀온걸 년을 넘겨서 블로깅 하다니...^^:
머 누가 쫓아 오는 것도 아니고 기다리는 이도 없으니 상관은 없다..

2일째 모텔을 나와서 전주 쪽으로 가기로 했다.
네비 찍고 길도 물어 물어..
이 산을 넘으면 임실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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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고 느낀건데.. 여기 아닌듯 싶었다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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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볼만 했다.
단풍이 거의 진게 아쉬울뿐..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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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꼭대기 쪽에 절이 하나 있고 입구에 이런 장승이..
그냥 괜찮아 보여서 흑백으로 뽀샵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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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왔는데 도저히 길이 없길래 물어 보았더니 이런..
길을 잘못 들었다.
쳇. 사진 한장 찍고 다시 뒤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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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무슨 폐광이 있다길래 들렀다.
나름 볼만 했다능^^
단풍들이 이뻐서 몇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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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넘은 아무리 봐도 아이스크림 같...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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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마이카가 살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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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에 빨리 가고 싶었다 그래서 살짝 고속도로를 탓는데
휴게소가^^(하루종일 암것도 않먹은 상태)
침 질질 흘리며 거금 4000원 짜리 라면 정식을.. 5000원이던가..
하여간 맛은.. OTL.. 휴게소 라면은 정말 맛난 경우가 많은데..
이건 머야..
정말 맛없잖앗!!!!
버럭!!!
해도해도 너무 했다능..  양두 적어.. 어쩌라는 거야.!!!!
않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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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휴게소.. 잊지 않겠다..
(편의점의 계산대 누님은 정말 이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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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임실 가는길..
중간 중간 쉬엄쉬엄 내려서 담배 한대 물고 사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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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보이면 괜히 멈춰서 담배 물고 사진 한장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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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이러니 제시간에 어딜 가질 못하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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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내사진 비롯 그림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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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위에 어두운데 여긴도 왜이리 밝은겨..
아마 산때문일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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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산과 시점 때문이구만.. 위의 사진과 아래 사진이 같은 장소였으니..
기억이 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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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에서는 곧 져버릴것 같던 해가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오니 쌩쌩...
길이 머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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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다 이번에 여행중에 내가 꼽는 장소다
멋진 장소는 시간과 공간과 내가 혹은 우리가 함께 어느 순간에 존재 해야 한다
내일 같은 시간에 간다고 해서 나오는게 아닌거다
그래서 난 이시간을 영원히 기억 하게 해주는 사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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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물이 너무 미친듯이 맑고 고요 했다...
그 고요 함을 못담는 것이 아쉽다..
내 실력으로는 무리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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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를 대칭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맘데로 잘 않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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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렇게 하여간 임실 도착~^^;

일단 대충 배를 채우고 여관잡고~
임실시내에는 그 모텔 달랑 하나란다 ㅎ
그리고 맥주나 살까 해서 차가지고 나왓는데
왠걸 무슨 체육관이 공사 중이더라 거의 완성 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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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않가져 가서 야간 촬영은 무리 데쓰!!!
정말 실제로 보면 이쁜 별들 떠있는거 처럼 보였는데..
찍고 보니 개판..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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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번째 밤이 깊어만 갔다..

내일은 아쉽게도 서울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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