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하이~
요즘 나름 약간의 여유가 있어서 꾸준히 작업을 할수 있었다^^
지름도 좀 하고..(흠.. 난여유가 없어야 하는 타입인가... ㅡ.ㅡ; 

먼저 요전번에 샀던 사포질 대용으로 쓸 손토 소제기

보이는가? 잘 보일지는 모르지만 접합선 수정을 하려고 무수지를 살짝 먹여 놓은 상태 이다 이 상태로
하루 정도 말리고 사포질~~~


나름 열심히 해보았는데.. 흠..
이게 그렇게 잘 되진 않는다
일단 절삭력이 떨어 지고
테두리가 있어서 정확히 라인을 따내기도 힘들다.. 흠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양면테이프와 사포 가위를 이용 해서 사포를 붙여 주었다


완성한 모습
흠... 이게 좀 귀찮기는 해도 일단은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 (이걸로 SD하나 작업)

그리고 부분도색..
내가 요즘 잘샀다고 느끼는 녀석들인데
빠레트와 물통이다
빠레트는 머 그냥 쓰기 편한 정도고 가격은 900원
물통은 아주 굿이다
크기도 적당하고
붓놓을 공간과 붓빠는 공간이 따로 잘 나와 있다
매우 굿하다능(일단 붓빨때 도료가 참 잘빠진다) 가격은 2000원으로 기억
둘다 알파에서 샀다. 


미술용 아크릴의 경우 말리는게 매우 중요 한데
건조 자체는 빠르지만 도막의 점성이 있어서 기껏 칠해 놓고 바닥 같은 곳에 붙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집게를 사용 한다능..
하루이틀 정도 말리면 점성도 많이 약해 지지만.. 흠..
난 그냥 점성이 있는 채로 막 만진다 ㅋㅋ
귀찮으니까~~ 후훗~


이렇게 해서 1차 부분 도색 완료
조립을 해보고 컬러 밸런스를 본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냥 중간에 지루 하니까 한번 조립해본거다
인생 머 있나..ㅋㅋ


뒷모습 아직 완료가 아니라 그냥 중간 단계라 지저분..ㄷㄷㄷ
저 파랑색을.. 정말 욕이 절로 나오는... 6번의 덧칠을 하고야 말았다..
(발색이 되어야 말이지..ㄷㄷ (_ _;)


머 색은 나름.. 어깨의 오랜지가 좀 걸리지만..
머 어때~~~ ㅋㅋ


이정도다 이제 다듬고 삐져나온곳은 긁어 내고
먼선도 칠해야 한다.


이틀후..

접합선 수정 하면서 메워져 버린 접합선을 다시 파주기 위해서 도장용 칼을 사용 했다
너무 날카로워서 떨구면 발등이 매우 위험한걸 제외 하면 아주굿~~~
패널라이너와는 차별화가 된다
가격은 좀 비싸다 개당 10000원초반
하지만 라이너에 비하면 싸다능..
성능은 아주 굿~~!!!


먹선중에 제일 짜증 나는 곳은 머리와 손... 칫..
너무 자잘 하다고!!!
머리는 실수 하기 쉽고 선을 다 넣으면 너무 까매져서 조절 하는게 힘들다


먹을을 다 칠하고~
(가울데 로트링펜이 대 활약!!! 가격은 15000.. 닝기리.. 전에 쓰던게 막혀서 새로 샀다능..)
다시 한번 합체를 시켜 봐야 한다.
(왜?! 그냥 심심 해서.. 무료 하니까.. 흠흠..)

먹선까지 완료!!! 이제 데칼링만 남은거다!!!


이정도면 머 만족 스럽다
부분도색 포인트는 정말이지 더럽게 많았다능.. 닝길.. ㅡ.ㅡ;

마지막 샷은....

 머 그냥 테러샷 이라능..ㅋㅋ
주말에 친구와 먹은 대패 삽겹살
원래는 않좋아 하는데
친구녀석 추천으로.. 그리고 맛났다능.ㅋㅋㅋ

그럼 즐거운 한주들 되시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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