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손맛터에 낚시를 갔다가 손맛 두루두루 보고
빛이 좋아 보여서 종마장으로 고고싱!!!
(바로 옆이라능..ㅋㅋ)
카메라 가져 가기를 잘했따능^^:
출사 참쉽다..ㅋㅋ



가는길에 나무사이에 빛이 이뻐서 사진을 찍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오전 9~10시경 그리고 4~5시경이 사진 찍기 좋은 이유는.. 흠..
여러 빛을 찍을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쪽만 보면 밝은데 반대를 보면 어두컴컴..
나무가 많은 곳에서는 그 차이는 매우 급명해 지기 때문에 더 좋다능..^^:
사진들 보면 알겠지만 빛이 아주 지 맘데로 라능.. 후훗~




위 사진이랑은 극명한 차이..ㄷㄷㄷ
종마장은 4시면 문을 닫는다 그래서 그냥 밖에서 살짝^^
(머 모르고 같것도 아니고..^^)



아이구 이뻐라~~~ 후훗~



반대쪽~ 군데 군데 있는 비닐포들이 이채롭다^^:



다른 각에서 한컷더~
이게 더 맘에 든다능^^



이렇게 날려도 이쁘다
벌레 먹은 버드나무가 참 애처롭기도 하고 운치 있어 보이기도 하고..
(갖다가 붙이기는...ㅋㅋ)




우연히 찍은 컷인데 이쁘게 나왔다




예전에 흙길일때는 여러 영화들 단골 촬영 장소 였는데..
지금은 이긍...
아스팔트가 깔리고 가로등이 세워 지면서 길을 완전 버려 버렸다..
이런길까지 아스팔트를 놓아야 했나..
아는 사람들은 아는 정말 유명한 길이었다
종마장이 생기기 전이니까.....
정말 좋았는데... ㅜ.ㅡ;




길옆에 이름 모를 꽃이 이쁘다
마치 녹색의 고기위에 뿌려진 마블링 같은 모습이다(응?)



강아지풀이다
아주 굵직하니 튼실 하더라능^^:




울타리를 타고 올라간 덩쿨이 참 이쁘다
저렇게 덮으면 울타리가 답답 할텐데..
(서서히 미쳐가기 시작..ㅋㅋ)



이런걸 보면 생각 한다
이거 찍으면 정말 100번은 본 사진이 나올텐데...
찍어야 하나?..
하지만 셔터는 눌러 지고 있을뿐.. ㅎㅎㅎ




헉! 어둡다




이건 반대편..
그리고 수전증.. ㅋ




나가는 길이다
토요일인데 개장 시간을 지나서 인지 한가한 모습이었다
언제 와봐도 좋은 종마장~~^^:
사람들 좀 적게 오면 좋을 텐데..





마지막 샷은..


토요일날의 영양 간식!!!
외로운 솔로의 영양간식!!!

감자 슬라이드 튀김 이다 ^^:

얋게 저민 감자에 튀김옷을 살짝 입혀 튀기고
그 위에 3분 카레를 솔솔솔 뿌려 주면 완성!!!
쟁반은 파리*게트 케익 받침(재활용^^)

맛나다능,~~~

그럼 이글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
모두 즐거운 한주의 시작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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