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 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다
어릴적 산에서 살때는 가을녁쯤 되면 지천이라면 좀 오바고 곧잘 눈에 띄던 녀석인데^^:
지금은 산에 가도 찾기 쉽지 않은 녀석이라능..
 
한동안 못보다가 아버님께서 씨를 받아다 텃밭구석에 심으시고
재배에 성공..ㅋㅋ
약 4년간 매년 가을 먹고 있다능..ㅋㅋ


아침에 아버님 께서 따오신 으름
창가에서 너무 이뻐서 한컷~^^:



싱그럽기 짝이 없다..
것에 껍질은 참 수수하게 생겼는데..
속에 뽀얀 속살이 포인트!!! ^^:
이게 웃기는게 벌어 지지 않으면 단맛이 아직 약하고
너무 벌어 지면 벌이 근처에서 배외를 하고 있을 가능성 100%인지라~ ㅋㅋ
어릴적에 이녀석 먹겠다고 얼마나 사투를 벌였는지....ㅋㅋ 









작은 녀석 둘을 방으로 들고 들어 왔다
그나저나 위에 사진과 너무 비교 된다.. ㅜ.ㅡ;
아놔...
역시 자연광이 최고의 조명 이라능.. 위에 사진이랑 너무 비교 되어서 올리고 다시 지우고 싶었다능....
(그래서 띄어 쓰기도 좀 길게.. ㄷㄷㄷ) 



크기 비교샷 ㅋ
열매 속은... 마치 매우 두껍고 거시기한 애벌래.... ㄷㄷㄷ
가만 보고 있음 좀 징그럽다 ㅎ



하지만 일단 맛을 보시라고~~ ㅎ
자셔보셨쎄요?
못자셔보셨음 말을 마세요~~~ ㅎㅎ
입에서 그냥 살살 녹는다
맛은 바나나 약간 비슷한 맛이 나는데 훨씬 부드럽고 단맛은 덜하지만 담백하다
검은색은 씨인데 씹으면 떨은 맛이 나므로 씹지 않는게 좋다
입안에 넣고 맛을 충분히 음미 한뒤 씨는 밷는게 먹기 제일 좋은듯..
(난 그냥 씹어 먹는다 난.. 머.. 그런거 않가리 니까.. ㅎㄷㄷ)




결과샷..
다들 기회 되면 드셔 보셔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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