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 났다
일할 것두 많은데.. 게임도 하고 싶은데.. 졸리기도 한데..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종마장으로 고고싱!!~~

종마장은 우리 집에서 차가지고 10분이면 간다 ㅎㅎ
유유히 운전 하면서 휘릭~

자전거 타고 가면 많이 좋았겠지만..
자전거가 없으니깐.. ㅜ.ㅡ;


종마장 초입에 길이다
실제로 보면 완전 이뻣는데.. ㅜ.ㅡ;
역시 찍사가 문제가 있는겨.. 이궁..





아고 이뻐라~~
아침부터 길을 싹~ 쓸어 놓으신 청소원 분들께 경의를..^^:





완전 겨울이 되면 나름 갈색으로 군데 군데 변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
녹색 초원? 하여간 이게 보기 좋다^^:





오오~~ 여러장 사진중에 물건 하나 나와 줫따
정말 맘에 드는 사진
이때만 해도 해가 쨍!~ 한것이 아주 좋았다능..^^:





종마장 안쪽에 트랙
전에는 오픈도 했었는데..
사고가 났었는지 지금은 완전 막아 놓았다능..
머 여기서 찍는것도 나름 좋다 ㅎ





반대편 트랙^^;




산책로가 가면 갈수록 조금씩 조금씩 강화가 되는게 느껴진다 ㅎ
이런 고양이풀같은 것도 다 깔아 놓구 ㅋ




벤치도 이쁘게 잘 배치해 놓구 후훗~
여러장 찍었는데 이 사진 구도가 제일 좋더라능..




벌 나올 때가 아닌건가..
꽃에는 때아닌 등애들만 바글바글..ㅋ




빨간 단풍~~ 후훗~




이렇게 쭈욱 펼쳐진 녹색이 참 좋다..
내가 종마장을 좋아 하는 이유중 하나..




좋아 좋아~~ 내가 이걸 보러 여기에 힘들게 온거지~~~ 유후~~
오늘은 말들도 많이 나와 있더라능~~ ^^;




지나는 길에 한컷~ ^^:




울긋불긋한 당품들이 이뻐서 한컷~~ ㅎㅎ
이뻐 이뻐~^^:




오랜만에 말들이 울타리 쪽에 있길래 마구마구 찍어 주었다능^^:




어쩐지 이녀석...
약간 피곤한 눈으로
"어이? 이제 그만 찍지? 지겨워 너희같은 애들.."
이라고 말하는것 같다 ㅋㅋ




그래도 않가자 정면에서 포징 해주는 녀석..ㅋㅋ




이녀석 아주 당당하게 포징을?!
색도 이쁘고 쭈욱~ 뻗은것이 멋지더라능.. 쳇..





열심히 셔터질인데 갑자기 옆에서 쑤욱~
순간적으로 셔터를 누르기는 했는데..
정말 놀랐다..ㄷㄷㄷ
흐미..





먼가 생각 하는것 같은 녀석..
우수에 찬것 같은 눈빛이 포인트!




이 녀석도..
멀 그리 멍때리고 있니? ㅎㅎ




이 사진이야 머.. 거의 포토존 사진이라..ㄷㄷ
하여간 참..ㅋㅋ
왠만하면 않찍을려고 하는데..
너무 이쁘잖암.. ㅜ.ㅡ;





이 샷도 역시 포토존에 가까운 사진..ㄷㄷ





이건 첨으로 찍어 본다
계단인데 왠지 느낌이 좋아서^^:




이쁜 낙옆인데.. 다 떨어져 버렸다...
넌 떨어 지지 말렴..
(이 샷을 위해서 바로 옆에 있던 낙옆 하나를 떼어 버린건 이 글 보신 분들과 저만의 비밀~ ㅋㅋ)




앙증한 낙옆?ㅋㅋ





나가는 길에 어디 유아원 같은 곳에서 소풍을 나온 모양 이었다
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 ㅋㅋㅋㅋㅋ





나가는 길에 아쉬워서 한컷~
노랑 빨강 녹색~ 이쁘다능~ ㅋ




이거도 포토존..
나무들이 앙상해져서 좀 아쉽..^^:
근데 이거는 이거대로 좋더라능





아~~ 시원하다~~





시원해~~ ^^:




여긴 머 그냥 아무대나 막 나오는 가로수길..
영화부터 드라마 까지 빠지는 곳이 없다능.. ㄷㄷ




낙옆고 한컷~^^:




유후~~ 이정도면 메타세콰이어길이 않부럽지~~~
(사실 많이 부럽긴 하지만 ㅋㅋ)




길에 은행입들이 너무 노랑이어서.. ㅜ.ㅡ;
이뻐라..




눈앞이 노~래~ 지는구나~~ ㅎㅎ




아무리 가을을 않타는 나라고 이런 길을 혼자 걸으면..
아무래도 센티해지는건 어쩔수 없지.. 흠흠..




갑자기 급 어두어지는 하늘.. 아놔..
방금 전까지 쨍! 했잖아.. ㅜ.ㅡ;




나쁜 구름.. ㅜ.ㅡ;
좋았는데.. ㅜ.ㅡ;




여기는 농협대에서 종마장 가는 길인데 이렇게 이쁘다^^:
이런길 흔하지 않지 안나?^^;
개인적으로 참 좋아 하는 길이다.




농협대 버스 정류장..
먼가 멋져 보여서 ㅎㅎ
(아래에 공간은 왜이리 많이 준겨..ㄷㄷ)




농협대 에서 빠져 나가는길^^
이뻐서 한컷~




이번 종마장 간길은 여기까지~^^
angel h 님이 전에 종마장 다녀온 글에 리플 달아 주신거 보고
괜히 땡겨서 후다닥~ 다녀 왔다
워낙에 가깝다 보니.. ㅎㅎㅎ

사실 내게는 너무도 소중한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나로선 잊을수 없는 곳이다..
특히 눈이라도 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 나는 곳...

평일 오전이라서 사람은 완전 없었고..
조용 하니 좋았다능..

다만 한량짓이다 보니 풀 깍는 분들께 좀 죄송했던..ㅎㅎ


종마장.. 사실 돌아 보는데 1시간이면 남아 돌만한 곳이다 보니
여기 보자고 멀리서 오라는 말을 못하겠지만
그래도 여기 못보면 후회 하실 꺼라능^^:

작고 아기자기 한 맛이 일품인 곳!!

겨울에 눈오면 또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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