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로맨틱코미디 영화를 봤다
프로포즈..
머 내용은 너무도 쉽기때문에 말할것도 없고 ㅎㅎ



영화의 포인트로 생각 한건 산드라블록이 아직까지 로맨틱코미디가 가능 한가?
그리고 이 뻔한 주제를 살리는것이 가능 할것인가?
등등등..





그리고 그녀는 아직 절대로 죽지 않았다..
그녀는 아직도 상큼하고 아직도 새침하고 아직도 그녀의 매력을 잃지 않은듯 하다.
포스터만 봐도 내용 전체가 읽혀지고 더구나 실제 내용도 또~~~옥 같은 영화를 멋들어 지게 살려 내는데 성공한듯 하다





개인적으로 영화의 명장면(포스터에도 나왔지만^^)
산드라블록은 저렴하게 연기 해야 하지만 저렴해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본다^^:
(얼굴의 주름은.. 그냥 패스! ㅎㅎ)






이 영화의 의의중 하나는 이 배우가 아닐까?
휴그랜트가 이제 나이가 될만큼 된 지금에 이런 배우는 참 좋은듯 하다
외모도 좋았고 연기도 이미지도 좋았다고 본다(적어도 이 영화 에서는.^^:)
아직 엑스맨을 제외 하고는 대표작이 없는듯 한데
앞으로 어떤 영화를 보여줄지..^^:
(다만.. 나이가.. 76년생.. ㅜ.ㅡ;)







그리고 한명더!
이 할머님
첨뵙는 분이지만 연기가 아주 맛깔난다고 해야 할까?
나이가 있는 사람이 철없는 연기를 할때 자칫 조금만 어설퍼도 역겨워 보일수 있는데
이 분은 아주 귀엽게 멋들어지게 역을 소화 하신듯 싶다
(연출도 한몫 한듯 하다 조금이라도 오바를 한다 싶으면 바로 툭툭 잘라 주더만^^)





머 이 영화는 지금까지 많이 나온 스토리라인과 기타 등등 하여간 어찌보면 뻔한 영화일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는것 또한 무시 할수 없다능..

로맨틱 코메디 좋아 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씩들 보셔도 무난 할듯..

다만 너무 무난한건 약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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