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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 관련 글인듯..
회사다니면서도 영화는 주기적으로 자주 보고 있는데
글쓸 시간이 없네..ㅎㄷㄷ
(사실 별다른 내용을 쓰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게 현실.. 의지박약이랄까?.ㅋㅋ)
하여간 오랜만에 영화 관련 글을 써본다

오늘 쓸 영화는 아이들...

 


사실 이래저래 쓸 이야기가 많은 영화기는 한데
실화기도 하고 또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분분 하기도 하고.. 흠..

나는 철저하게 영화로서 픽션이라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해보기로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
(그래야 이야기 하기가 편해서 ㅎㅎ

결론은... 멀 이야기 하려는지 전혀 모르겠다는거다....
아놔....

영화 내내 먼가 이야기를 하고는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 이야기가 통일이 되는것도 아니고 또 집중력을 가져다 주는것도 아니다
일단 영화를 이끌어가는 이들이 너무도 많고
시간을 넘길때 어색한 부분이 너무 많다
살인의 추억에 경우 적절한 유머로서 시선을 잡아 주고 이야기를 진행한 반면
이 영화는 마치 다큐같은 느낌이 매우 강하다고 하겠다
화면자체의 완성도는 보이나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디테일한 느낌은 전혀 없고
하여간 참.... 전혀 주제와 닿지 않는 내용에 너무 할애를 많이 해서
주제 전체를 흩어 버렸다..

박용우님과 류승룡님의 연기는 눈길을 잡을만 했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하는 이야기가 명료하게 들어 오는건 아니었다고 생각 한다...



아 힘들다 ㅎㅎ

글을 오래 쓰려니 ㅋㅋ

하여간 결론은...

아까도 말하지만 소재의 당위성, 도덕적 잣대 머 이런 소리는 접어 두기로 하겠다
난 영화로서 이 작품을 대했으니까 (머 안그래도 영화지만..ㅎ)

일단 볼만한 거리는 잘 않보이고... 긴박감은 워낙에 없고.. 중간에 좀 자극적으로 만들려고 한 흔적이 보이긴 하짐나
흔적많이 보일 뿐이다
아쉽게도....

그래도 장점도 있는데
(모든영화에는 장점이 있으니까..ㅎ)

일단 실화를 많이 훼손 하지 않은 모습이 모인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 느낌이랄까?
많은 생각을 할 여유를 주는 모습이 나쁘지 않았다

주연들의 연기또한 좋아서 그걸 보는 맛도 쏠쏠 했고
특히 성지루횽님의 연기가.. 아웅~~~
표정에서 묻어나는 느낌이 아주 좋다
김여진님의 연기도..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 주는듯 싶다

아웅.. 말이 무지 길어 졌다

그럼 여기까지!!!!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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