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터미널 근처에 숙소를 잡고 밥을 먹어야 하나 아님 돌아 다녀야 하나 고민을 하다
지금 먹으면 붹%뻗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지치디 지친 몸을 이끌고 안압지를 다시 왔다
올수 밖에 없었다..
카메라 들고 경주 가서 야간 안압지 안보고 오면 서울 오지 말라는 친구의 협박도 있었고... ㅜ.ㅡ;;
나름 기대도 되고..

일단.. 그냥 들어 서는 순간 엄청 이뻣다.. 그리고.. 땅을 쳐야 했다
왜냐면... 난 트라이 포트가 없었으니까.. ㅜ.ㅡ;;
조리게 선택 불가 장노출 불가... ㅜ.ㅡ;;
그냥 손각대 하나 믿고 찍기에는 내 손은 너무 빈약(?)하지만.. 선택의 여지도 없고.. 으헝..
더구나 내 카메라와 렌즈는 구형인지라 손떨림 보정도 전혀 먹고 죽을래도 않된단 말이다!!! 으헝...

그러니 좀 흔들리고 그래도 봐주시라.. ㅜ.ㅡ;
머 낮사진에도 이런 저런 이야기 했으니 닥치고 사진 간다
찍사 정보를 이야기 하자면
조리게 미친듯이 열고(머 미친듯이 열리지도 않지만 ㅎ)
iso200~400 셔터스피트 1/5이상 이다 (1초 놓고 찍은것도 많다 ㅜ.ㅡ;;)































사진을 아마도.. 200~250컷은 찍은거 같은데..
건진건 위에 저게 끝.. 으헝...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하는게 일단 손각대의 한계도 있고
머 그냥 이리저리 만지면서 최적화 시켜서 찍는거 자체가 찍는 재미가 있어서 난 괜춘했다^^:
솔직히 5장도 못건질줄 알았다...ㅎㅎㅎ
(사진 골라 내는건 너무 힘들었... ㅜ.ㅡ;;)

안압지는 너무도 아름다웟고 난 너무 생각 없이 간듯.. ㅎㅎ

안압지 낮사진 포스팅과 비교 하면서 봐도 재미 있을듯 하고

아 그리고 안압지는 야간에 11시까지 개방을 한다고 한다 참고 하시고
낮에 들렀더라고 야간에 가려면 표를 또 사야 한다 이것도 참고 하자^^

담에 기회가 된다면 다 됬고 트라이포트는 절대 필수다 !!! ㅎㅎ

이제 포스팅도 한번 정도 남은듯..^^: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