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DVD방이 좋다 일단 영화 보기 좋고 사운드도 그정도면 양호하고 나같이 화장실 자주가는 인간들에게는 햇살같은 존재다 편안히 혼자서 담배 피며 화장실도 맘데로 가고 (가는길에 아저씨께 "멈추어 주세요~"라고 하는 센스!) 시간이 남거나 혹은 약속이 미루어 지거나 하여간 길거리 에서 시간 보낼일 있을때 자주 이용 하기도 하고 일부러 DVD방 가려고 일찍 나가거나 늦게 들어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골까지는 아니어도 시설이 좋은 DVD방도 여럿 알고 있지요
하지만 위에 나온건 정말 아니네요.. 멀 어쩌라는 건지.. ㅡ.ㅡ;;
사실 그렇습니다 밀폐되어 있어야 편하고 영화보기 좋은것도 사실입니다 맘데로 널부러 져서 DVD보는데 왔다갔다 하면서 들여다 본다면 싫지요.. 그냥 영화보는데 불편하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곳에서 연인간의 애정행각(의 범주를 벗어나는 더한 행동들) 자제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ㅜ.ㅡ;
참고로 전 떨어진 동전 찾으려다가 CD를 찾을적도 있습니다... (기분 조낸 더러움.. ㅡ.ㅡ;)
아포칼립토.. 전미 박스오피스 1위 머 어쩌고저쩌고 하고 나온 영화.. 멜깁슨의 후광이 빛난다 일단 more함 누질러 주시라..
머 일단 영화의 완성도는... 좋다 영상도 좋고 나름 볼만하다 근데.. 먼가 영화가 기대에는 못미친다 일단 주연배우의 연기 부터가 그닥 좋지가 않다 사실 한국인으로서 외국배우의 연기를 평가 한다는거 쉬운일이 아니다 (대사 전달 자체가 않되자너!!!) 가끔은 그걸 초월하는 배우들도 잇지만.. 톰 형님처럼.. 흠흠.. 하지만 이건 그런 내가 봐도 좀 이상하더라 칫!
그리고 내용이 없다.. 아니 내용은 충분하지만 포스터와는 내용이 않맞는다 먼가 엄청난 스케일을 기대했지만 와닿는 것이 별로 없는 것은 나뿐일까?..
또 약간은 다큐 냄새가 난다 거참.. 어짜피 픽션이라면 그 픽션을 진짜 처럼 보이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 분명 실감은 나지만 먼가 2%부족하다 우리가 건담을 도색할때 맥스식으로 하는건 강조할곳을 강조 하고 묻힐곳은 묻히라고 하는거다 그래야 더 실감나 보이니까.. 흠흠... 결론은.. 보실분들은 보시라 대신 기대는 하지 마시라 기대를 하고 보는 사람들은 그만한 대가를 치룰지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