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블랙스완 - 레옹의 그 꼬마가.. ㅎㄷㄷ 무서울 정도의 성장이구놔..ㅎㄷㄷ
컬러링
2011. 3. 26. 21:04
친구와 영화 보고 왔다
"블랙스완"
상당한 기대와 기우가 함께 하는...
확실히 연기력과 연출과 기타 등등 완전 잼날것 같기는 한데
내가 재미있을 소재 인지는.. 글세..?...
하여간 기왕 보기로 한거니 본다.. 흠흠..
영화는 의외로 임팩트 없이 진행이 된다
세세하게 짚어서 보면 장난 아닐것 같기는 한데
그냥 맘편히 볼 영화는 확실히 아닌듯.. ㅜ.ㅡ;;
제대로 볼려면 맘잡고 세세하게 봐야할 필요가 있는듯 하다
스토리는 의외로 평이 한데 너무 평이 해서 이게 맞는건가?... 라고 생각 할 정도..ㅎㄷㄷ
그리고 이 영화의 백미는...
바로 하일라이트 부분인 마지막 공연 장면..
거의 죽음 이라능..
마지막 10분 가량은 정말이지 숨도 쉬기 쉽지 않을 정도로 지금까지 쌓아왓던 모든것을 쏟아내어 놓는다 ㅎㄷㄷ
거기에 미려한 화면과 웅장한 사운드...
최고라능...
정말 손가락에 꼽을만한 라스트 신이라고 본다
정말 최고!!!
자 그럼 대충 정리 해서 이야기 해 볼까?ㅎ
먼저 스토리는 평이 한편 시나리오에 기본적인 소재의 특이성이나 그런건 잘 모르겠다
지금까지 나름 좀 다루어진 소재 이기도 하고
하지만 연출이나 진행은 아주 좋고
화면은 글세..
영화관이 아주 좋다고 하기가 머해서.. 디지털도 아니고 하다 보니 확실히 판단은 힘들지만
난 일단 괜찮았다고 본다
나탈리포트만의 연기는.. 머 이미 검증까지 받은 상태이니..ㅎㄷㄷ
확실히 좋다 아주 좋다
하지만 기대를 생각 하면.. 글세.. ㅜ.ㅡ;;
머랄까.. 캐릭터 성격상 좀 힘들수 있다고 해도
화면을 장악 하는 능력은... 좀 부족 했다고 본다
차라리 좀 티테일한 부분에서 연기가 더 좋았다고 생각 함.!
영화 전체적으로 때려 부수는거 없으니 참고들 하시고
은근히 성적수위가 높으니 좀 주의 하자
(내가 좀 그랫따능.. ㅜ.ㅡ;)
내용은 복잡하지 않으나 의외로 복선이 무지 있는거 같은데 찾기는 좀 난해한.. 머 그렇다 ㅎㅎ
이정도면 나름 정리 된듯 ㅎㅎ
그럼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라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