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데...


먹을것도 없고..


할것도 없고....


시간도 있고...


먼가 해먹자...


했는데...


먹을것도 없어..


라면도 없이... 사리면만이...





그래!! 결심했어!!!

볶자!!!


일단 끓이면서 재료를 찾으면 먼가라도 나올거야!!!

아니면 초장에 비벼 먹지 머!!







면을 끓이고 조금 덜 끓여서 건진후


냉장고에 있던 팽이 버섯을 찾았으나


없어.. ㅡ.ㅡ;;


대신 느타리 버섯이 ㅋㅋ

그걸로 넣고 살짝 볶다가




어느집에나 냉장고 안에 굴러 다니는




한우 aa등급 부채살을 넣음


이런거 집에 다들 한두점씩 있잖아요?



..................


바로 투척!!!



적당히 볶다가 고기 잘라 주고

거기에 넣을게 없으니

굴소스를 살짝 넣어 준다

많이 넣으면 짜니까

조금만 넣자


완성~


맛은..

그냥 그럼..

제길..


그냥 먹을만은 한데..


난 왠만한건 다 먹을만 해서 그걸 다른 사람한테 믿으라고는 못하겠다


버섯은 맛나더라 ㅋㅋ


후라이팬이 조낸 늘러 붙어서 설것이 하기 빡심

그리고....


고기 꺼내 먹었다고 엄마한테 쳐맞음...


하지만 난 당당하게 맞으면서 먹었지..


그러는거 모랐던 거도 아니거든... ㅋㅋㅋ



고기 보다는 햄정도가 좋지 안았을까 한다

끝!!!




이따위 글을 요리 파트에 올리는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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