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할 영화는 


간츠: 오 


입니다 


개인적으로 간츠 원작을 그닥 좋아 하진 않습니다 

일단 내용이 좀 중구난방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여성을 나약하고 몸매 보여주기용으로만 소모 하는거 같아서 말이죠

흠흠..


나온지 한참 되고 다들 호평이길래 보게 되었네요 



결론 부터 내자면 

저에겐 그냥 쏘쏘 했습니다 


그렇게 재미 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못봐주겠는것도 아니고...


일단 CG는 다른 부분들은 괜찮다 볼만 하다 

탁월하진 않아도 이정도면 괜찮다 정도 입니다만...



인물에 표정이나 그런 부분은 

파이널판타지(2001) 때를 생각 나게 하더라고요 

그정도에서 그닥 발전 못한듯한...

어색어색 했고 반응도 둔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염없이 하는거 없는 이쁜 여캐릭.... 물론 나도 이쁜 여캐 좋아 하는데 과유불급 아니겠는가?..


내용은 만화 못보진분들의 의견이 궁금 하더군요 

이거 먼가 알아 먹을순 있는건가?


만화를 본 제 입장에서도 약간은 헷갈렸습니다


다채로운 메카 디자인 볼거 다나왓는데 다음편은 어쩔라고....


액션쪽은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게임같은 느낌이 강했지만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ㅎㅎ


다만 좀 어둡더군요 대형 모니터로 봤는데 암부에 형태는 잘 안보였습니다.


잔인함은 탑급 

무기들 자체가 으깨거나 터트리거나 자르거나 하는거라...

다만 현실성이 너무 없어서 와닿는건 화면에 비하자면 좀 덜합니다 


마무리를 하자면...


일단 내용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액션과 흐름만 잘 타서 보신다면 

재미 있게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스토리에 궁금증을 가지면 안될거 같아요 

영화 자체가 그닥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ㅎㅎ


총에 맞아서 먼가 터진다면 그냥 저거 쏘면 터지는구나 해야 합니다 

왜저러지? 라는 의문을 갖는 순간 이 영화의 매력을 놓치실지도?ㅎㅎ


다만 원작의 후반을 첫영화로 만든건 좀 아쉽습니다 


막판급 무기들이 다 나와 버리니 

보는 재미가 좀...

원작에 무기들 하나하나 나오는거 보는 맛이 쏠쏠 했는데 말이죠 ㅠㅠ



다시 말씀 드리지만 좀 잔인 합니다 

감안 해서 보세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전부터 블로깅 하고 싶었단 말이지~~ ㅎㅎ

일단 이전 블로깅 링크들..^^:

<에일리언 블로깅 보기>

<프레데터 블로깅 보기>

사실 이 영화가 나왔을때 나름의 매냐들의 반응은..
"멍미?"
딱 이 반응..

아놔... 정말이지 명작 반열에 올라 있는 두 괴물들을 완전 듣보잡 만들겠구나.. 하아...
특히 에일리언 팬들의 실망감은 이래저래 장난 아니었다능...
거기다 바로 전년도에 프래디VS제이슨이라는 영화가 나오면서 완전 분위기는 다운된 상태..
하지만..


아래 포스터가 나오면서 먼가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능.. 아놔.. 포스터 죽여 죽여..
두 대표 괴물들의 모습이 완전 멋져!!!!
감독은 폴 W.S. 앤더슨 감독인데 이후 레지던트이블 시리즈까지 감독 하며 완전 인지도가 쭉 올라가 버렸다
내가 지식이 발바닥이라 감독까지는 자세히 모름 ㅋ



포스터들이 하나같이 완전 간지 잘잘잘..ㅎㄷㄷ

에일리언은 역시 최고!!!

이 영화에서 프레데터는 어느 정도 이상 정체를 드러 내게 되었고
여러 매냐들의 상상력은 완전 버닝 모드!!!
후에 이야기 꽃을 피웠다능.. ㅎㅎㅎ



자세한 내용은 보고 판단 하시기를 강추 해 본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라는 타이틀 발상 자체가 워낙에 음냐음냐해서 그렇지 영화의 내용이나 완성도는 상당하다고 보고 있다
아니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머 어쩔수 없구 후훗~

일단 도입부에 동기 부여가 참 좋았구... 중간에 어드벤처도 재미 있었으며.... 마지막 액션도 좋았다능.. 후훗~~~

최소한 "타이틀이 이게 머냐?.. 장난해?"라고 생각 해서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함 보셔 보시라고 하고 싶다능..^^:
 


이후에 나온 2탄
이건.. 흠..
1탄에서 재미가 너무 컷을까?....
충분한 내용적 설정 그리고 아직은 베일에 쌓인 부분이 너무도 많은 두캐릭....
그런데... 이 정도 밖에 안되다니.. ㅜ.ㅡ;


아아.. 에일리언... 머리 꼬라지 봐라... 영화 보는 내내 여엉.. 거슬려서 다 뽑아 주고 싶었다능..
영화 만드신 분들게 미안 하지만...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ㅜ.ㅡ;
에효...

영화 내용은 역시 그냥 덮어 두기로 한다

하여간 특히 이 영화가 짜증나는건
초반은 잘 나왔다는 거다
초반에 잘 시작 해놓고 중반으로 가면서 점점 이야기의 구성이나 화면이나 하여간 하나 같이 어설퍼 지니 원...
어쩌라는게냐.. 차라리 기대감을 주지 말던가.. ㅜ.ㅡ;
중반 이후는 그냥 평균 이하로 봤다.



이 영화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장면 ㅎㅎ
이곳이 프레데터의 고향별이다
후훗~

그래도 이 영화를 추천 하고 싶은건 일단 시리즈의 연장 선상 이기도 하고
또 전작들과 비교 되다 보니 더 좀 거시기 한 면도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프레데터 좋아 하는 분들은 보시는쪽으로 추천 해 본다
관심무인 분들은 그냥... 패스 하시길.. ㅋㅋ





멋진 포스터로 마무리~~ ㅎㅎ
요즘 에일리언들 보면 점점 먼가 머랄까.. 디테일 해진다랄까?..
하지만 에일리언의 매력은 심플함에 있다고 본다
미끈하게 빠진 실루엣 그리고 느낌을 살려주는 디테일들....
이런 장점들은 잘 살려 줫으면 한다능.. 제발..
(요즘 간혹 너무 조잡한 에일리언들이 보인다규~~)


그럼 이만~~ 휘릭~~


PS)근데.. 에일리언5탄이 나온다는 소식이 살포시... 흠.... 나오는건가?!
검색 좀 때려 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만 나오고 아직 시놉작업 정도인듯 하군요
리플리누님은... 흠.. 왠만하면 몸 사리시는것도..^^:
2011년 정도에 예정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요
프레데터 후속작은 이제 곧 개봉 예정입니다 8월 말이죠..^^:
그럼.. 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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