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꾸준히 보고 있는데

리뷰를 못한다..

귀찬...ㅎㅎㅎ

그냥 쉬엄쉬엄 하는거지 머 ㅋㅋ




잠시나마 날 설레게 했던..

그리고 포스터보고 그냥 좌절하게 했던... 후우...



주인공...

다 됐고...

인물이.. ㅜ.ㅡ;;

찌질한 컨셉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건 좀...

잘생기 배우들 널렸는데..

심지어 연기도 별로 없는데..



되려 그래픽이 연기가 더 좋아!!! 크악!!!

생긴것도 더 어울리고!!



여배우... 후우...

히어로와 히로인이 둘다.. 이건 아니지.. ㅜ.ㅡ;;

이쁘다 안이쁘다 문제가 아니라

어울리질 않음..


남주는 현대에 고딩 찌질이 같고

여주도 어디 현대에 인텔리 말괄량이 같은 느낌이다..

영화 보는 내내 거슬림..

남주가 더 거슬리고.. ㅡ.ㅡ;



잭과 콩나무를 영화화 시킨다고 했을때

난 열광했다

본 이야기 자체가 머랄까.. 나름 깊이 있는 내용이고

화면이 스펙타클할 여지가 워낙 많아서

대체 어떻게 뽑아 내려고 그러지!!!

막 이러고 있는데..


포스터를 보는순간..

아놔..

유아용이냐... ㅎㄷㄷ

그래픽 샷들을 보면서

머리속에 덴져덴져 메아리가 퍼지더라..


끝내는 영화관에서 보진 못하고 이제사 보게 되었는데


결론은 그냥 유아용 이라는거..ㅋㅋ

더없이 유아용..

어른을 위한 배려 따위 먹고 죽을래도 없음


그래도 그래픽 느낌이 괜찮은데

퀄이 좋다기 보다는 머랄까..

동화 같은 느낌이 든다랄까?..


하여간 느낌 좋게 볼수 있었다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영화라고 생각 한다

착하고 좀 유아틱한 영화 좋아 한다면

볼만 할듯

아니라면 중간중간 오그라든 손을 펴야 할꺼다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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