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며칠간 맘고생 하면서 먼가 기분 전환이 필요 했다..
통 머가 집중이 않되니 먼가 한다는건 무리가 있는 일이 었고..
영화를 봐야 겠다고 생각 했는데 고르기도 귀찮아서
유명한 시리즈물로 쭈욱~~ ㅎㅎ
에일리언 시리즈는 DVD방 가서 네편에 3만원에 쇼부 치고 거의 10시간 가까이 보고 있었다능..ㅋㅋㅋ

워낙에 잘 알려진 작품이고 영화좀 본다는 내 또래혹은 윗연배 분들은 보셧을 작품이라

간단간단하게 리뷰만^^:


너무도 멋지고 최고인 에일리언 시리즈의 시작
바로 에일리언이다
1979년 작이니. 나랑 나이가 같은셈인데..
아직도 보자면 ㅎㄷㄷ 한것이 정말 볼만 하다능
아무래도 오래전 영화다 보니 화면이 좀 지글지글 하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음산한 분위기나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시나리오등
정말 더할나위 없는 좋은 영화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개성도 잘 드러나 있고^^:

못보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보셔야 할 좋은 영화!!!



화면이 이정도 수준이다.. 이거 어떻게 보정 않되나.. ㅜ.ㅡ;
개정판이 나왓으면 좋겟다능..
시고니위버의 매우 젊을적 모습도 볼수 있다(파마머리 짱!!!)

약간의 여담을 하자면 맨 마지막 부분에 리플리가 속옷만 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당시에 우리 정서로는 도저히 이해도 못할 골반 속옷을 입어서 (엉덩이 골이 다 나오는..)
사춘기 귀염둥이들이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능.. ㅎㅎ




그런데 문제는.. 왜이리 사진들이 없는겨.. ㅜ.ㅡ;
이렇게 자료가 없어도 되는건가?! 버럭!!!
1986년작이고 오래 되고 요즘 어린 친구들이 않보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거 아니거든..
ㅜ.ㅡ; 이런 명작 자료가 이렇게 없다니..

캡쳐 할까 하다가 저작권 후달려서 패스~

속편은 망한단느 속설 따위는 이 영화 앞에서 그냥 입닥쳐야 할듯..
완전 전편을 뛰어 넘어 버렸다
시고니위버의 여전사 이미지부터 스케일 그리고 에일리언의 완전한 개념적 정리등
모든것이 2탄에서 완성 되었다고 보아도 되겠다는것이 내 생각이다




3탄.. 논란의 여지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재미가 없었다.. ㅜ.ㅡ;
일단 에일리언이라는것 차체가 완전오픈이 되어 버렸고
스케일은 오히려 2편보다 다운 그래이드 되어 버렸다
스케일도 작은데 정체를 아는 괴물과의 싸움은 좀 매력이 없었다능..
반적이 존재 하지만 조금만 집중해서 보면 대번에 알게될 그런 반전이고..
감독이 이런 감독이 아닌걸로 아는데... ㅜ.ㅡ;
(포스터에서 아주 그냥 대놓고 반전을 보여 준다..ㄷㄷ)
아웅..




이제 끝났꾸나~ 햇는데 왠걸? 4탄이 나와 버렸다
3탄에서 딘것도 있고 해서 볼까 고민 했는데.. 일단 닥치고 보니..
오호~~ 볼만하다
일단 화면은 제일 상태가 좋다
머 10년정도 전 영화니 볼만 하겟지^^:




이 영화의 백미중 하나는 바로.. 위노라라이더!!! OTL..
씨꺼먼 남자들과 남자보다 더 남자답게 변한 리플리 사이에서
그녀는 빛날수 밖에 없었다능.. ㅜ.ㅡ;;
개인적으로 이 양반이 제일 이쁘게 나온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 한다




저 꾹 다문 입을 보라..
완전 전사로 돌아온 그녀.. 리플리..

4탄은 2탄의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 한다
에일리언아 덤벼라! 리플리가 간다!! ㅋㅋ




우왕~~ 굿~
에일리언 만세~~ 후훗~




리뷰는 여기 까지~~ ㅎㅎ
정말 쓴거 없네 ㅎ

이 시리즈는 대충 정리를 하자면 리플리 VS 에일리언 인데
1 = 에일리언 설명및 살벌함에 대하여 설명 깜놀로 아드레날린 수치 증폭
하지만 리플리가 짱!
2 = 에일리언 설명 정리및 대량 생산 에일리언 대 전투요원으로 조낸 싸움
하지만 리플리가 짱!
3 = 에일리언 파악 완료 조낸 몰아서 완전 몰살함 에일리언과 두뇌 싸움
그래도 리플리가 짱!
4 = 리플리와 에일리언 재 창조.. ㄷㄷㄷ 리플리 강화 싸움 졸라 잘함 우주 최강의 생물로 진화
역시 리플리가 짱!
(이제 계왕한테 가서 손오공만 조지면 됨)


누가 머라고 해도 최고의 작품은 에일리언 2를 꼽는데
당시로서 이런 특수효과나 연출은 매우 새로웠고 또 디자인이.. ㄷㄷㄷ
아마도 괴물로 나온 캐릭터 상품은 이녀석이 최고일지도.. ㅎ
더구나 마지막에.. 리플리와 퀸의 사투는.. 
정말이지 눈물겹기 짝이 없다능.

당시나 지금이나 블록버스터의 끝은 
주인공 궁지에 몰리다 > 도망 > 그나마도 잡혀서 조낸 쳐맞음 
> 죽기 직전에 악당이 주인공을 버튼 혹은 무기 혹은 결정적 무언가로 친절히 집어 던짐
> 조금만더 기어 가서 그 무언가를 사용 > 당당히 이김!

머 이런경우가 정말 많은데 이 영화는 80년대 작품 임에도 이마저도 따르지 않는다
그 격납고에서 리플리가 최종병기그녀가 되어 나올때의 느낌이란... 아아..(막 느낀다 ㅎㅎ)



오랜만에 보니 더 잼나던데 ㅎㅎ
시간 나시는 분들은 보시는것도 너무 좋을듯 하다.
정말 최고!!!

설마라도 나이가 너무 어려서 못보신분들이 있다면 반드시 구해서 보라고 하고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