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유행 다 지나간 영화 DVD방 가서 보고 글 쓰는게 주특기인 컬러링..
하지만 오늘은 다르다!!!
개봉한지 일주일도 않된 영화를 당당히 리뷰!!!
리뷰라는 말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ㅜ.ㅡ;
오랜만에 영화관을 간 이유는..
그냥... 영화관에 가고 싶어서..
(이런 주객 전도가..ㄷㄷ)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고 싶어서 전날 예매하고 고고싱!!

하여간 오늘의 영화는

2012

다..



거창도 하지.. 일단 특효는 말할게 없다
스케일 부터 자연스러움 연출 등등 정말 나무랄때가 없는 특효 였다
사운드도 좋았고 머 그랬다능.



충격적인 장면중 하나..
정말 여기서는 숨이 막히더라능..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점이 없는건 아니다...




주인공들중 셋. ㅎ
왼쪽에 아역 여배우에 주목! ^^;;




특효는 죽음 이였다니까~ ㅋㅋ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 한건 머였냐 하면.. 우워.. 정말 스펙터클 하구나
하여간 블록 버스터에 끝을 보여 주더라능.

근데 그러면서도 왜 이 영화가 해운대와 비교를 자꾸 당하는지 알았다능..





앙? 우리랑?!


왜 비교가 되냐 하면..
2012는 드라마가 없다능..
물론 여러 인간 군상도 보여 주고 이래 저래 중간 중간 먼가 보여주려고 하는데
해운대의 드라마와는 큰 차이를..
아고 아쉬워라.. ㅜ.ㅡ;
더 중요한건 그 나름의 드라마가 엄청 졸리다는거..
피곤하다고 해도 그냥 늘어져서 졸기까지.. ㅜ.ㅡ;
특효나온데서의 그 스펙타클은 거의 완벽 했는데...
후아.. 너무 최신작이라 스포가 될까봐
장면따위도 아주 이야기 않할려고하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다능.

완벽한 액션 지루한 드라마.. ㅜ.ㅡ;
이건 아닌듯.. ㅜ.ㅡ;
더구나 이야기도 가끔 손발이 오그라 들뿐만 아니라
이야기 구색도 그다지 고민은 않한듯.. 한 느낌이.. 이긍..

그냥 밸런스라면 해운대가 더 좋지 않나..
최소한 해운대는 보면서 지루함도 없었고 또 나름의 액션도.. 좋았고^^:

하지만 난 드라마따위는 필요 없고 중간에 나오는것 따위는 그냥
쉬어가는 타임일뿐 어짜피 보지도 않삼
블록버스터 스러운 그림만 보겠삼!
스케일! 대박! 이런게 중요함!
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는 그야말로 대박이다..

정말 그 재난신 하며 재난신을 이어 나가는 연출 등등 정말 흠잡을 대가 전혀 없었다
정말이지 이렇게 표현을 하다니.. 너무 멋지잖암.. ㅜ.ㅡ;


밸런스는 않좋다고 생각 하지만
그래도 자기 장점에는 충분히 과다하다 싶을 정도로 신경을쓴
밸런스는 엉망이지만 장점 하나 만으로도 에이스가 되는 그런 영화가 나와 주었다^^:
그 스펙타클함 만으로도 돈 8000은 아깝지 않았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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