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하지 않고 봤는데... 이것봐라~ 상당한 수작이다 이런 쌍큼한 영화 오랜만에 본 느낌이다 오늘 이야기할 영화는 달콤 살벌한 연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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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로맨스 영화는 참.. 어찌나 드라마틱 하고 어린지 봐주기 참 거시기 할적이 많다. (드라미틱이란 단어를 칭찬이라고 본다면 당신은 바보~)
너무 가볍고 뻐~~언~~~ 하다~ 물론 사람의 사랑이라는게 멀리서 보면 뻔한거다 하지만 그런 뻔한건 보자고 영화관에 가지는 않지 않은가. 그런 선입견의 벽을 약간은 허물어준 영화가 바로 달콤 살벌한 연인이다.
일단 설정이 좋다 무식하지만 유식한척 하는 최강희 유식하지만 참 성격 소심한 박용우의 사랑이야기 일단 설정 좋지 않은가?
근데 궁금한건 왜 제목에 살벌한 이라는 단어가 들어 가느냐 하는거다. 전혀 살벌하지 못하고 전혀 무섭지 못하다 또 홍보 문구들은 왜 그모양들인가? 취미가 살인 이라느니 위에 포스터도 꼭 박용우를 죽일것 같은 분위기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못한걸.. 이로서 이영화는 절반을 실패 했다.
하지만 이영화는 달콤하다 아~주~ 달콤하다 또 약간은 유쾌하다 위에 살벌에 보일려는 것들은 다 유쾌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더 이상 말하면 스포일러 이므로 여기서 패스~ (머 정확히 내용 이야기를 하면 살벌하지만 영화로 보면 최소한 살벌하다는 느낌은 없다) 한가지 확실한건 이영화는 절반은 성공했다.
거기에 살벌한까지 유쾌하게 만들었으므로 +알파 해서 절반이상으로 올라 간다.
거기에 최강희의 놀라운 정말 놀라운~ 매력 + 박용우의 컨셉이 참... 시너지를 더해 준다. 최강희의 연기도 좋았다.(잘했다기 보다는 좋았다^^) 박용우는 잘.. ㅡ.ㅡ;;
마지막으로 이 영화가 정말 좋았던 이유!! 바로 라스트다 억지로 울리려고 노력 하지 않는다 그냥 적당한 선에서 잘라내고 뒤에 이야기를 붙여 줌으로서 유쾌한 마음으로 영화를 마무리 할수 있게 해준다 매우 만족^^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영화라서 자세한 이야기는 좀 그렇고 로맨틱 코미디를 싫어 하지 않는 분이라면 강추 함 드려 보고 싶다
최강희 조낸 이쁘다!!!! 익익!!!
흠.. 언제나 이런식의 사족을.. 개인적으로 이건 아니라고 보는데.. 이 영화가 더 히트를 못친 이유는 바로 홍보에 있다고 본다. 이런식의 홍보는 중간까지는 히트를 칠지 몰라도 더 높게는 힘들지 않았을까? 영화보고 홍보 포스터들 함 봐보시라.. 어울리는지.....
오늘 이야기할 영화는 파랑주의보다 무슨 이야기를 하든 뒤에 이야기 할려고 한다^^ 보고 싶은신 분은 more클릭~
자~ 그래도 이전 글들은 그나마 머 어쩌구 저쩌고 짫게 나마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무작정 클릭부터 하란다 머 어쩌겠는가 쓰는 사람 맘인걸.ㅋㅋ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슬쩍이나마 들키기 싫은 맘인것 같다
자~ 그럼 살포시 이야기를 해보자 난 신파를 싫어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는는 것이 싫고 우는것도 싫다 백혈병도 싫으며 교통사고도 싫고 눈이 머는 것도 싫다 특히나 난 분위기를 잘 타는 성격이라 일단 분위기 타면 제어가 좀 힘들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좋은 분위기를 타면 그것또한 걷잡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난 재미 있는 이야기 즐거운 이야기를 찾아 다니고 내가 이 우울한 성격에도 곧잘 웃는 이유가 되시겟다^^
그럼에도 내가 파랑 주의보를 보게 된건 순전히 내용을 몰라서다 그럼 보다가 않보면 되지 않겟냐고? 레모네이드를 먹으면 죽을만큼 시다고 해서 않먹는것 아니지 않는가 기왕 시켰으면 얼음 까지 와작와작 씹어 먹는것이 인지상정이다^^
잡설은 여기까지~^^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좋다는 것도 아니다 일단.. 차태현과 송혜교의 캐릭터가 참.. 엽기적인 그녀의 차태 + 늘 그런 이미지의 송혜교(드라마를 않봐서 대표작이.. ㅡ.ㅡ) 참 뻔하지 않은가? 그런 뻔한 스토리에 화면이 참.. 가관이다 15년정도 전의 배경인데 미니스커트라니.. 고등학생이.. ㅡ.ㅡ;; 송혜교의 이미 10대를 완전 탈피한 이미지로 10대는.. ㅡ.ㅡ;(차태현은 잘 어울리더라) 스토리 또한 참 엉성하기 짝이 없다. 거기에 송혜교는 왜 물에 뛰어 드는가 삐삐는 무슨 의미 인가 (조낸 궁금해서 영화를 함 더 훌터 봤는데 전혀 의미 부여가 않됨.. ㅡ.ㅡ;;) 하여간 말이 되는 구석이 거의없다. (그넘의 밝은 하늘색의 교복좀 어케 해랏!! 너무 노골적 이잖앗!!!)
그럼에도 이 영화를 좋아 하게 된 이유는 둘의 연기가 좋았다고 생각하며 (어색해 보일수 있지만 너무 능수능란하면 고등학생 않같다!) 전체적으로 영화 이미지가 참 이쁘다 화면 하나하나에 신경을 썼다는 느낌이다 영화의 스토리 뒤가 뻔히 보이고 거기다 늘어 지기 까지 하는데도 불고 하고 끝까지 볼수 있었던건 그 이미지 때문이다.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스토리... 이 신파조의 스토리가 난 붙잡았다. 너무 뻔하지만 그 뻔함속에 가슴을 깨끗하게 하는 무언가가.. 참 이쁘고 깨끗하고 상쾌한 옛날 생각에 사로 잡히는 그런 스토리다 특출 나다기 보다는 머 다 그렇긴 하지만.ㅋ(말주변이 없는게 드러 난다. ㅡ.ㅡ)
가끔 고등학교때의 그 연애소설을 읽고 싶고 그때가 그립다 하시는 분들 이거 한번 보시라. 아직은 어렸던 그때로 잠시나마 돌아 갈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럼 이만.~^^
아~ 고등학교때의 그녀를 보고 싶다.. ㅜ.ㅡ;;
가만 생각해 보면 아마 내가 이 화면이 이쁘다고 생각 하는건 전체 적으로 매우 밝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요즘 영화들 하나 같이들 더럽게 어둡지 않은가.. CG때문에... 아마도 그래서 더 좋아 보이지 않났나 싶다. 흠흠..
난 개그프로를 대단히 즐겨 본다 지나 쳤다면 다운을 받아서라도 본다 내가 TV를 보는 유일한 시간이리라.. 드라마는 영~ 별루 여서리.ㅋ 이렇게 방송3사의 프로 들을 챙겨 보다 보면 이 프로들을 비교 하고 하면서 보는 맛도 쏠쏠해 진다. 오늘은 이 세 프로들에 관한 이야기를 잠시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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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간판프로! 개그콘서트
누가 머래도 우리나라 개그프로의 간판은 개그콘서트가 아닌가 싶다. 타방송과 같이 평일 밤시간이 아니라 일요일 저녁 드라마들과 정정당당히 맞짱을 뜨고 있는 개그 프로다 솔직히 누구라도 그시간대만은 피해 가고 싶으련만 절대로 그러질 않는다. 아직까지 그시간대에 있는게 신기할 정도. 또 아직까지 간판으로서 나오고 잇는것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 한다. 세대 교체가 좀 잦다는 것이 아쉽다랄까? 그래도 초기 멤버들이 아직까지 나오고 잘 해주고 있지만.. 흠흠.. 전유성님을 필두로 백재현님, 김미화님, 심현섭님 등등 쟁쟁하신 분들이 이끄시던 개그로 하는 콘서트 라는 새로운 양식의 임팩트가 강했던 초기 박준형님을 필두로 갈갈이 패밀리로 대변되는 2기 중간에 이런저런 일들로 않좋은 소리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지금은 전 멤버(김준호님, 김대희님, 박준형님, 정종철님 등)과 신진멤버들(유세윤, 김시덕, 장동혁, 강유미등등)들이 잘 하고 있는듯 하다
개콘의 장점은 바로 부드러움이다 타방송들에 비해서 부드럽다는 느낌이 강하다는것이 내 생각이다 아무래도 시간대나 주 시청층에 영향을 받는 것이겠지만.. 소재가 좀 다양화 되지 못하는 이유도 이런것들이 아닌가 하다 또 지금까지 건재한것도 칭찬하고 싶다 참 대단하지 않은가? 대체 몇년째인지 모를정도 이다 이런 프로그램이 우리 나라에 있었나 싶다.
많은 시간을 함께한 만큼 간판 프로도 많은데 나의 간판프로는 바로 강유미 안영미의 예술속으로 gogo 가 최고!!! 오랜시간 동안 함께 했고 이어온만큼 내공 출중한 코너들로 나를 즐겁게 해주면 좋겠다.
아놔 이런 위에 개콘 글 썼더니 힘에 부친다.. ㅡ.ㅡ;; 늙었나.. 제길...
후발주자이지만 구관을 밀어 내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
하여간 다음은 바로 개콘의 양식을 이어 받으면서 시간대의 장점을 잘 살린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이다^^
아마도 개콘에 가장큰 시련이 아니었을지..
개콘의 양식을 이어 받으면서 좀더 자극적이고 좀 과도한 액션으로 다가온 웃찾사 이다 아무래도 시간대가 밤시간대이다 보니 소재의 선택도 다양할수 있었지 싶다 이제 세대 교체가 1번정도 이루어 진것 같은데 좀 맘상하는건 초기의 개국 공신들이 하나도 없다는점.. 정말이지 깔끔하게 없다... ㅜ.ㅡ;; 무슨 속사정인지는 모르지만.. 참 보고 싶은 사람들이 않나오니 슬프다.
장점은... 코너들의 빠른 전환? 특히 이번에 "쪼아"의 코너 이탈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한다.(편집인가?... ㅡ.ㅡ;;) 전성기의 코너들을 이탈시키고 과감히 새코너로 교체해 버린다. 머 않그런 것들도 많았지만.. 개콘을 따라온 프로그램이지만 완전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 웃찾사가 좋다~^^
새로운 신진 세력의 출연인가? 개그야~
MBC는 참 개그프로랑은 인연이 없다. 언제 였더라~ 그 거기기 허무 개그 나오던 그때 잠깐 빼고는 히트친 프로가 없다. 또한 이런 이야기는 좀 그렇지만 돈을 제일 많이 들이는것 같다.ㅋㅋ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왜? 개그야가 있으니깐~^^(정말이지 MB씨의 노력은 눈물겨웠다.. ㅜ.ㅡ;;) 초반의 개그야는 참.. 아직 감을 못찾은 탓인지 참 머랄까.. 어떤 코너는 참 재미 있는데 어떤 코너는 정말 재미가 없다랄까? 중간은 없었따.ㅋㅋㅋ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각각의 코너들마다 기본은 해주면서 간판 코너들을 내세우고 있다. 또 코너들의 순환도 대단히 빠르다 매주마다 새로운 코너가 나온다는 느낌이 들정도 이니 .ㅋㅋㅋ 앞으로의 행보가 참 궁금해 진다
드디어 2주간의 대장정을 거쳐 막투 팔 프레임을 완료 하였습니다. 역시 사진은 없습니다. 약오르시죠?ㅋㅋ (잘하면 맞겠는데? ㅡ.ㅡ;)
<그래도 양심상 달롱넷에서 사진을.ㅋㅋ>
역시 최고의 노가다 입니다. 이제 다리 만들려고 분해해 놓았는데 눈앞이 캄캄 하군요 이걸 어쩐다... ㅜ.ㅡ;; 분해 하는데 20분 정도 걸린듯... 미치겠습니다. 허리 부분 해결책은 생각도 못하고 그냥 무대뽀로 다리부터 뜯었군요 장갑부분은 심심할때 마다 그냥 손에 집히는 데로 도색 벗기고 있습니다.ㅋㅋ 과연 어떤녀석이 나올지 걱정입니다. 특히 허리.. 이대로 가다간 그냥 이쑤시게로 꼽아 놓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ㅜ.ㅡ;;
깔끔하다 일단 내가 우려했떤 유치 하다 라는 느낌은 좀 적고 오바는 좀있지만 그건 영화의 내용적 오바나 연출의 오바가 아니라 김수로라는 배우의 단독 오바라 그런지 거부감이 적다 영화 자체는 와~ 볼만하다 추천추천!! 머 이런 이야기 랑은 좀 멀다.ㅋㅋ 내용도 단순하고 또 스토리도 짫다.
다만 이영화에서 기대가 되는건 이제 시작이라는거다 스토리 자체도 그냥 이제 나도열이 능력에 눈을 뜨다 그이상도 이이하도 없다 스파이더 맨으로 치면 그냥 중간 정도의 분량 내용이다
이이후가 기대 되는 영화 한국판 액션영웅은 탄생할수 있을까... 흠흠..
라면 물은 다 끓었다 파를 넣으면 맛날까? 아님 계란?
이건 개인적인 기대인데 드라마로 "홍길동"이나 만들어 줫으면 좋겠다. 왠지 한국의 슈퍼 영웅이 기달려 진다..
김동률님 이야기가 나오다가 "이소라의 프로포즈" 라는 프로의 이름이 나왓는데.. 비도 오고 기분도 거시기 하다 보니.. 점점더 그분이 보고 싶다.....
<이 이미지는 이소라의 프로포즈 홈피를 캡쳐한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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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의 프로포즈가 언제 시작 되었는지는 난 모르다 (검색 한번이면 뜨는데 알고 싶은 생각도 없다. ㅡ.ㅡ;; ) 언젠가 잠이 않와서 보게 되었고.. 그뒤로 빼놓지 않고 보았다. 물론 이런저런 사정으로 보지 못한 적도 많았지만 미리 홈피에 가서 출연자 확인하고 챙겨 본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프로 이다
물론 이런 프로가 처음은 아니다 이전에도 한두 프로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비슷한 컨셉의 프로가 하나 있었다(남자분이 하시던 건데..)
하지만 왜 이소라의 프로포즈 인가? 우린 질렸었다 김완선님을 필두고 화려한 무대 조명에 퍼포먼슨에 필수적인 립싱크 그런 프로그램에 우린 질려 버렸고 그때 프로포즈가 방송을 탓다.
이소라씨의 그 특유에 카리스마와 실력 그리고 불안감. 이런것들은 참 참신햇다. 이 이러한 요소들은 음악방송의 틀을 부수기에는 충분한 위력을 가졌다. 비록 가끔 방송을 빵꾸내기도 했지만ㅋㅋ
특히 언제인가. "제발"를 부르시는데 녹화 바로 전날 남자친구와 헤어 지셨다면서 울먹 거리고 노래의 초입부를 계속 이어 가지 못하는 적이 있었다. 그때의 느낌을 잊지 못한다 진솔하고 솔직하고 그러면서도 가수이기에 노래는 해야 하니 울먹거리면서 그 감정에 충실한 모습을 난 잊지 못하겠다. 그 그대로의 느낌은 지금은 내가 느끼도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비슷한 컨셉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다. 뒤를 바로 이은 윤도현의 러브레터부터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김동률의 포유까지 하지만 내 느낌은 전부다 프로포즈만 못하다는 생각이다 카리스마는 김윤아씨가 느낌은 김동률씨가 화면은 윤도현씨가 낮지만. 그래도 무언가 모자르다.
난 음악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난 음반양을 보유한 매니아도 아니다 그냥 음악을 좋아 하는 사람일 뿐이다. 그런 사람의 입장에서 내가 처음 으로 김동률의 음악에 빠진건 신상에 문제가 있을때엿다. 사랑한다는말이라는 노래가 어찌나 내 오장육부를 찟어 놓던지.. 잘 참고 있다가도 가끔 이노래가 귀에 들리면 나도 모르게 센티해진다.
잡설스톱!
김동률은 먼가가 빠져있다고 생각 한다. 그는 노래를 잘하고 이미지 적으로도 큰 매력이 잇으며 무대에서의 폭팔력도 뛰어나고 그만의 분위기가 있다. (폭발력이 뛰어 나다기 보다는 평소의 그의 이미지때문데 강조?) 특히 그만의 분위기라는 것은 분명 큰 의미를 가지며 그거 하나만으로도 이미 한 부분에서 완성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먼가가 빠져 보인다. 그의 순수해 보이는 말투 그리고 외모 노래 모두 좋은데 무언가 비어 보인다고 생각 하는건 나 뿐인가?
개인적으로 혼자 한것중 좋아 하는건 "사랑한다는말&다시사랑한다말한까"이 두가지 뿐.. (사람들은 배려를 추천하던데.. 난 취향상 아닌가 보다.) 위에서도 이야기 하지만 김동률씨는 혼자서도 이미 완성에 가까운 아티스트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무언가 아쉽다.... (이게 나의 한계다 이이상의 설명을 바란다면 그건 욕심~)
난 그가 자신에게 부족한 모습을 채워줄 단짝을 찾든 아니면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메우든 어서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 플리즈~~~
PS) 김동률의 포유에서 보여 주는 모습은 참.. 난왜 자꾸 초반의 이소라씨가 떠오를까? ~~~ 이상하네~ PS2)버섯님! 라이브앨범 둘중에 하나 저 주세요~~~~(퍽!)
혹시 우리 나라 사람들의 90%가 취미란에 음악감상 혹은 독서 혹은 영화감상 이라고 써넣던 때를 기억 하는가....
시가 1700만원짜리 헤드폰 세트랍니다. ㅡ.ㅡ;;
글을 더보고 싶으시다면 more를... 특히 다니시면서 이어폰 귀에 꼽고 않빼시는 사람들은 읽어 주었으면 하는 글이다.
한때 우리나라에는 취미는 세가지로 나뉘던 시절이 있었다. 전 머 좀 비켜간 세대이고 내 바로 아래 세대쯤 되겟다 취미는 온니 독서, 음악감상, 영화감상 이 세가지 였을듯.ㅋㅋ^^
독서는,,, 그냥 책읽으면 되고..(이도 많이 변했지만..) 영화감상은 그냥 영화관에서 영화보면 되고 (영화관에서) 그런데 음악감상은 어떻가?...
우리 세대 그리고 우리 후 세대들은 귀에 멀 꼽지 않으면 허전함을 넘어서 먼가 불안해 하느다는것이 내 생각이다. 먼가 취미라고 하기에는 좀 가벼워지지 않았는가? 그냥 버릇으로 듣고 다닐 뿐이지는 않은가? 귀에서 머가 들리던 간에 그건 사실 많이 중요하지 않지 않은가?(중요 하긴 하다.ㅋ) 다른 사람의 귀찬은 소음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것이 사실 아닌가?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런 상황들 속에서 음악감상 이라는 취미가 퇴색되어 가는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나도 그랬다. 중고등학교를 거치면 워크맨들이 본격적으로 들어 오기 시작했고. 난 음악감상을 워크맨으로 시작해야 했다. 워크맨이 있으면 오디오고 머고 다 필요 없다고 생각 했고 CD는 그 만원이나 넘는걸 어케 사냐고 생각 햇다. (그와중에 "내일은 사랑" CD를 산건 기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게 나의 음악 세계는 그 작디 작은 워크맨 속에서 작아져만 갔던거 같다.
나이가 들어 엠피3가 나왓을때 난 워크맨에서 바로 엠피3로 넘어가고 말았다. 지금생각 하면 참 아깝다 이미 경제적으로는 최소한 CD를 살만한 정도가 되었고. 엠피3가 CDP보다 2배 가량이 비쌌음에도 난 엠피3를 선택한거다.
그때의 내 주위에 음악을 들을수있는건 엠피3, 컴퓨터에 달린 3000원 짜리 스피커 뿐이었다.
언제인가 친구가 "야 스피커좀 바꿔라 이게 머냐? 돈적게 들이면서 업그레이드 하는건 스피커야~" 이런 말을 해주엇따. (그친구가 쓰던 스피커 15000원짜리 카막꺼 우퍼달린 스피커.. ㅡ.ㅡ;; 우퍼만 달렸다 뿐이지 내꺼랑 차이가 없는거였다.) 이 말 에 혹해서 용산가서 사온게 당시 4만원짜리 쇼크웨*브 스피커다. 처음 들었을때의 감동이란.. 쿨럭. 스타의 오프닝이 그리 살벌한 음악인지 그때 처음 알았다.. ㅡ.ㅡ;;
그리고 쇼크웨*브가 고장나고 알텍*싱 스피커로 교체 빅마마1집을 들었을때 그 감동을 잊지 못한다. 처음트랙부터 끝까지 안쉬고 손놓고 음악만 들었다.(엄마한테 시끄럽다고 대박 깨짐) 이미 엠피3로 충분히 듣고 선물 받은 CD였는데 이걸 듣고 나니 엠피3를 못듣겠더라.. 먼가 많이 빈다는 느낌이랄까?
자~~ 그럼 이제 음악 감상을 해보자. 위에 사진에 거창한 헤드폰 따위는 필요 없다. 어느 정도의 자금과 시간할애만이 필요 할뿐. 내 음악감상 스펙은 이렇다
알텍*싱 우퍼스피커 2ch (살때 50000정도) 소니 큼지막한 헤드폰 (살때 35000정도) 둘중 하나 택일을 해도 된다.
파나*닉 CDP (살때 120000정도) 소니 헤드폰 (살때...30000정도)
음악CD (만원정도)
이상이다. 사운드카드? 그런거 필요 없다 옴보드로 충분하다 요즘 옴보드 열라 잘나온다 이런사양을 보고 비웃을지 모르겠다.(사실 그런사람도 봤다. 제길..) 하지만 난 이정도면 충분하다 좀더 욕심나면 사양을 더 높이면 되는거다. 자금은 천차 만별이지만 아마도 엠피와 테입에(워크맨에) 길들여진 분들이라면 이정도로도 충분한 변화를 느끼실꺼다.
이쯤했으면 이제 필요한건 자신의 시간 할애이다. 시간을 정해라 어느정도 듣겠다고 그리고 마음을 좀 가라앉히면 더 좋겠다. 주위가 조용 하면 좋다 그리고 음악을 틀어라 자신이 이거 좀 시끄럽다 싶을때 정도가 좋은것 같다. 눈을 감고 서서히 집중하면 되시겠다. 어렵게 써서 그렇지 그냥 들으면 되는거다. 다만 우퍼라는게 울림이 있어서 시끄러울수 있는데 그럼 헤드폰을 이용하면 좋다. 몸을 편안이 하면 음악에 더 몸을 실을수 있을꺼다.
이상이다 참 허접한 음악 감상법이다. 누구나 생각 할수 있고 누구나 할수 있는...
나도 귀에 음악을 꼽고 빼질 않는 스타일이다 인간적으로 정말 않빼는 스타일... 또 엠피3도 많이 듣고(MPCDP다. ㅡ.ㅡ;;) 막 그런다. 두가지를 다 하다 보니 느끼는 건데 분명 다르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솔직히 음직은 CDP쪽이 더 좋을꺼다. 머 나같은 막귀는 못느끼겠지만. 하지만 음악감상 그자체가 음악에 시간을 할애 한다는 것이 좋은것 같다. 지하철에서 이어폰으로 지하철 소음을 막으며 노선표 보고 만화책 소설책 보며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조용하게 음악에만 시간을 할애 한다는것 참 좋다
먼저 글을 올리기 전에... 음악에 관한 글을 쓰게 돼서 참 읽는 분들께 죄송하고 참 송구 스럽다. 난 음악은 음 자도 모른다 그럼에도 내가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쓰는건. 아마도 모르기 때문에 일것이다. 다수의 서적을 통한 지식 그리고 오랜경험을 통해서 써 내려가는 필력에 의한 평론글은 다들 많이 접해 보지 않았는가? 난 그냥 음악이란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글을 써보고 싶은거다.
그 첫번째 도마에 올라 온게 패닉 되시겠다.
패닉 설마 모르는 사람들이야 없겠지?ㅋㅋ
-= 위의 사진은 패닉의 홈피에서 캡쳐해온것을 밝힘 =-
내가 처음 패닉을 접하게 된건 아마.. 고1? 그때 패닉은 참 특이한 존재 였다 수만은 아이돌이 설레발이 치는 그 시절에 왠 발라드를 들고 나온.. 그것도 상당히 어린(전혀 어려 보이지 않는) 두사람이 나와서 "달팽이"를 불러 재끼고 있는게 아닌가. 그때는 그노래 모르면 바보 였다. 노래방에서 다 필요 없는거다 누구든 분위기 적당한때 달팽이 함 불러 주면(잘) 그걸로 다 끝인거다 그때에 내 이미지는 패닉==모범생스러운 음악 하는 이적+양아스러운 그냥 옆에 서있는 김진표 정도로 이이상의 인상을 받지 못하고 음반도 않사고 넘어 갔다. 지금 봣다면 호기심에서라도 음반도 사고 햇을텐데.. 내가 지금도 아쉬워 하는 부분이고 난 설마 그들이 이런 모습으로 돌아 올지는 몰랐다. (아! 솔직히 난 "왼손잡이"가 이렇게 히트를 칠줄은 몰랐다. ㅡ.ㅡ)
다음년도에 2집이 나왔다. 난 첨에 음반가게에 들어가 보고 외국 음반이 잘못 전시 된줄 알았다. 가서 보니 패닉이란다.. 생각해 보면 참 살만큼 끌리는 건 아니었는데 돈두 없는게 그걸 사왔다.(당근 테입이다. ㅡ.ㅡ) 그리고 들어 보았고 그 데미지가 날 패닉 빠돌이로 만들었다. 한곡 한곡 않좋은 곡이 없고 특히 그때에 "삐삐밴드"의 보컬 "이윤정"님과 함께한 "불면증"을 들었을때 데미지는... 머리속이 텅 비어 버리드라.
머 이 음악들을 다 듣고 좋아 했는지는 모르지만 어째꺼나. UFO등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이 그룹은 우리 나라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아 버렸다. 난 좀 이해가 않되는게 이런 아웃사이더 적인 음악이 말 말대로 빅히트를 쳤다는 사실인데 그때의 전체적인 상황이 지금보다 더 다양하고 또 더 수용의 폭이 넓었지 싶다. 하여간 그리고 이들은 긴잠을 자게 된다.
패닉은 이후에 음반은 안내고 이런저런 다른 활동들을 한다 솔로 앨범이나 프로젝트그룹 활동이나..
그리고 내가 대학교를 휴학 했을때 3집이 나왔다. 이때의 음반은... 머랄까.. 첨들어서는 머가 먼지 하나도 모른다고 할까? 하지만 한 2~3판만 듣고나면... 어느새 이들의 음악에 빠진 나를 발견하게 된다. 테입이 늘어졌던 첫 앨범이며 (사실 2집때는 고3이라.. 그리 오랜시간을 듣지 못함 ㅡ.ㅡ) 패닉 앨범중 가장 몽환적이고 빠져드는앨범이다 단점이라면 너무 음악에만 치중해서 노래 제목이 생각이 나질 않는다. ㅡ.ㅡ;;
그다음 장장 7년의 공백을 거치면 이들은 또 자신들 만의 음악을 한다 그룹을 만들고 솔로를 내고 기타 등등.. (이 공백기의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또이야기를 할꺼다.)
그리고 다시 2005년에 4집을 들고 나온다.. 그리움이 컷기 때문일까.. 난 감동을 해버렸다. 사실 명반이라고 하긴 좀 힘들다는게 내 생각 이지만 패닉은 장장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패닉의 색을 잃어 버리지 않고 더욱더 확고한 색을 가지고 돌아 왔다.이 어찌 감동하지 아니 하리... 분명 패닉의 음악 이었고 난 듣다가 멍~해져 버렸다. 마치 3집을 끝내면서 이 음반을 준비 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음반은 뛰어났다. 더구나 내 개인 적인 감정선이 좀 그래서 인지 "버스 정류장"에서는 안구에 습기가 잠시...
패닉이 우리 곁에 온지 벌써 11년이 지났다.. 이런 그룹을 노치지 않은 난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룹느낌이 좀 치우쳐져 있어 싫어하는 사람은 참 싫어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 자~ 못들어 본 분들이 있다면 들어 보시라. 어느 앨범이든 상과없다. 어느 앨범이든 당신을 빠져 들게 할테니. 그럼 이만 글을 접는다.
PS1) 제일 추천하고 싶은 음반은... 개인적으로는 2집 아님 4집이다.^^: PS2) 어디서 패닉 전집 콜랙션 같은거 않내주나... ㅜ.ㅡ;;
이번 영화 이야기는 "리터너(Returner)"다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살포시 설명을 해보자면 일본영화 2002년작 SF장르 머 이정도 이다 배우에 관한 설명이 따라야 겠찌만 일본 배우는 기타노선생을 빼면 전혀 전무 하므로 패스~
아래는 포스터 되시겠다.
맨날 스크롤이 땅을 치는 관계로 more로 넘김니다^^
일단 일본에서 나온 영화중 특촬물이 아닌 나름 CG를 이용한 SF물이라는데 의의를 두고 싶다. 머 일본에서 얼마나 많은 SF물이 나오는지 모르지만 내가 들은 작품들은 거의 없으니... 솔직히 SF실사영화를 접한건 이게 처음이다. 맨날 거대화된 괴수와 주인공이 붙는 영화들만 접햇으니.ㅋㅋ
내용은... 우씨.. 내용 이야기 하면 끝이 없다 또 스포일서 성이 매우 짙어 지므로 패스~
내가 이영화를 보고 좋았던 이유는 일단 SF지만 SF답지 않다(에이! 영어 치기 귀찮앗!!)는 점에 있다 SF하면 무엇인가? 바로 스펙터클한 전쟁 화면(개떼등장 필수) 거기에 섹시한 여주인공 멋진 남주인공 그리고 무한 총질(신기기 등장 필수!) 그리고 특수능력 발견 발휘(멋진 연출효과및 화면 필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CG도배... 내가 이런 것들을 떠올리는것 보면 역시 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길들여 진거다. 그러나...
이젠 이런것들에 지겹다 아주 신물이 난다. 그럴때에 내게 신선함을 준건 이 리터너다 SF지만 전혀 SF스럽지 않은 내용을 보여준다 뒤에 열거한 것들이 나름데로는 들어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가 되진 않는다 스토리에 나름 신경쓴것들이 보인다.
연기들은 좀... 개인적으로는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이런말 할주제도 못되지만.) 또 좀 어설픈 면면들도 보이지만 일본어가 좀 거슬기는 하지만 여배우가 동안이라 맘에 들기도 하지만(응?)
어째꺼나 헐리표블록버스터와는 다르다 헐리표와는!! 그런 이유로 난 이영화를 추천해본다.
못보신분들 그리고 헐리표가 좀 식상한다 하시는 분들은 함 구해서 보세요~~^^
햄버거 맨날 먹다가 에그버거 먹어보니 그것참.. 맛나더라^^
아놔~ 이거 말 않할려고 햇는데.. 이거 반전이 좋아요^^ 멋지다, 기가 막히다, 죽음이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좋아요.ㅎㅎㅎㅎ
입원 X 골절 X 헌혈 ○ 실신 ○ 결혼 X 이혼 X 샤브샤브 ○ 식용달팽이 ○ 도둑 X 여자를 때림 X 남자를 때림 ○ [창피하다.. ㅡ.ㅡ)] 취직 ○ 퇴직 ○ 전직 ○ 아르바이트 ○ 해외여행 X 기타 X 피아노 X [꼭 배우고 싶습니다] 바이올린 X 안경 ○ 렌즈 ○ [30분끼고 포기 제길.. 눈이 빠질라고 하잖아!!] 오페라 감상 X 텔레비전 출연 X 파칭코 X [꼭 해보고 싶다] 경마 X 럭비 X 라이브 출연 X 미팅 ○ [소개팅 다수] 만화방 ○ [학교다닐때 죽돌이.] 게임방 ○ 유화 ○ [전공이 있는데. 맛은봤지~] 에스컬레이터 역주 ○ 풀마라톤 X 자동차 운전 ○ 오토바이 운전 ○ [어릴때 잠깐] 10Kg이상 감량 ○ [고2때 여름방학때 노가다 뛰니까 빠지더라.] 교통사고 X 전철 틈새에 추락 X [뛰어든적은 있는데 그건 포함 않되겟지?ㅋ] 세뱃돈을 주다 ○ [단 한번..] 도스토예프스키 X 라고 일단 했는데 이 사람 뭐?=ㅅ- 괴테 X 10만원 이상 줍다 X 10만원 이상 잃어버리다 ○ [꼭 해보고 싶다!] 금발 ? [빨간색이나 파란색은 있는데...] 귀걸이 ○ [내 신체의 일부가 되어버린..] 500만원 이상 쇼핑 X 대출 X 러브레터 받음 ○ [조금.ㅋㅋ] 수술 ○ [남자라면 기본이자너..] 선거 투표 ○ 개, 고양이 기름 X 개소주 이야기 하는건가... 유체이탈 X 전생의 기억 X (기억은 없지만 전생은 거북이 전전생은 물의 정령같은것.) 요가 ○ [조금 나름 유연한 몸] O/S재설치 ○ 보이스챗 ○ 선생님에게 맞다 ○ [남자라면 기본!!] 복도에 서있는 벌 받기 ○ [이것두 기본!!] 임산부에게 자리양보 ○ [왠만하면 아이들 타면 양보.. 자빠지면.. 아프잖아..] 남의 아이 꾸짖기 ○ 코스프레 ○ [ㅋㅋㅋ] 동거 X 2미터 이상에서 추락 ○ [계단식논에서 겨울에 머리로 다이빙..] 거지 X 학급위원 ○ [미화부장이 어렴풋이...] 문신 X 헌팅 ○ [내 인생의 끈을 만날수 있다면.. 99%거절 1%는? 잇힝~] 역헌팅 ○ [일단 돌 내려 놓고~ 믿어 믿어~] 몽고반점 ○ [사람이면 생기는거 아닌가.. 비행기 ○ [제주도 대구 등등] 디즈니랜드 X [롯데월드는 않되겟니?~] 독신 X 스키 X 스노보드 X 서핑 X 고백 ○ [흠.. 아련하다...] 동성으로부터 고백받다 X 중퇴 X 재수생 X 흡연 ○ 금연 ○ [성공 해야 하는데..] 필름 끊김 X [죽을것 같아도 기억은 다 난다. ㅡ.ㅡ; 이거 않좋다.] 음주운전 X 결혼식에 출석 ○ 장례식에 출석 ○ 부모님 사망 X 상주 X 보증인 X 유령을 보다 ○ [않믿겠지만 귀신은 있다.] UFO를 보다 X 선생님을 때림 X 부모를 때림 X [장난은 좀있음.ㅋ] 범죄자를 잡다 X 케잌을 굽다 X [팬케익은 않되겟니?~] 비틀즈 ○ 흉터 ○ 사이트 운영 X 식중독 X 장난전화 ○ [해보기도 했고 당해보기도 했다. 어느쪽도 재미는 없더라.]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 ○ 경찰차 X [본적은 있다] 경찰방문 ○ [술취한 아저씨 신고하러 삐라 신고하러.. (정말 이것만?ㅋㅋ)] 구급차 ○ 어깨 MRI찍을러 갈때. 야간 열차 ○ [여행다닐때^^] 치마 들추기 ○ [나한테 멀바래?] 의사놀이 X [이건 없는듯.. 있나?] 룸서비스 X [흠.. ㅜ.ㅡ;;] 파이널 판타지 ○ [7까지. 집에 피씨판 정품도 있따.] 화장실에 갇히다 X 조난 X 사기 당함 X [사기랄것 까지는...] 재판소 X 호출기 ○ 홀로 노래방 ○ [이거 기분풀대 나름 좋음^^] 혼자 불고기 X [불고기는 좀... 바닷가에서 회는 않되겠니~] 혼자 여행 ○ [대박 좋아함 최고야~] 해외사이트에서 통신 판매 X [평생 못할지도..] 바둑 ○ [그냥 해봤다는 거다.] 장기 ○ [이건 좀 했지만.. 그래봐야 실력은 상동] 마작 X [꼭 해보고 싶음] 벌에 쏘이다 ○ [이래뵈도 시골출신] 사격 X [BB탄은 않되겟니?~] 번지점프 X [하고는 싶은데 못할 가능성 80%] 스카이 다이빙 X 시험 0점 X [있을것 같은데.. 기억이.. 자동 삭제인가?] 10만원 이상 당첨 X [5만원은 않되겟니?~] 마약 X (여기에 동그라미면 잡혀들어가는거 아녀?) 사랑니 X [사랑을 못해봤나 보지 버럭!] 옥션 X [건담샾 딱 한번 이후 전혀 못해봄.] 노래방 데이트 ○ [잇힝~] 국제 전화 X [받은적은 있다.ㅋ] 100명앞에서 연설 X [다수대인공포증] 남장, 여장 X [X라고 하고 싶다.] 시사회 ○ 스포츠신문 ○ 전학 ○ [초등학교때^^] 영어회화교실 X [이돈으면 그냥 술을 먹겟다.] 테니스 X 승마 X 격투기 ○ [한국남자중 초딩때 태권도 않한사람도 별로 없지 않나?] 유치장 X 형무소 X 원거리 연애 X [흠.. 글쎄.. 나름 멀었던 적은...] 설탕, 소금착각 ○ [기타등등 이야기 많지.. 담근술과 멸치액젓이라든가..] 양다리 X [죽어도 없음! ㅡ.ㅡ;] 수혈 X 실연 ○ 해고 당함 X [알바포함?] 신문에 사진이 실리다 X 골프 X 배낚시 X 50만원 이상 빌려주다 X 버려진 개, 고양이를 줍다 X 가정교사를 하다 ○ 표창되다 X 노인에게 자리 양보 ○ 소총으로 총격 당함 X
참고로 난 락을 모른다.ㅋㅋㅋ 아는 외국 가수는 손에 꼽고 그냥 그렇다. 문희준 욕할때도 음악에 관한 이야기 로는 별이야기를 못했다. (하지만 그래도 허접한걸 알겠더라.. 도데체 어케 만든거지. ㅡ.ㅡ)
하지만 그래도 이영화는 볼만하다! 않보신분이 있으시다면... 아직도 않보셨소? 언넝 보시오~ 바로 스쿨오브루악~ 되시겠다.
자~ 이영화는 무엇이냐~ 참 뻔한 내용 되시겟다. 그냥 그렇영화다 뻔하지 않은가? 않뻔하다고 생각 하신다면 시스터 액트 부터 보시길 권하겠다.
일단 이 아저씨 죽인다. 바로 "잭블랙" 아저씨 되시겟다. 우리에게는 "내겐 너무 무거운 그녀", "킹콩" 등으로 친숙한 아저씨 인데 굳이 그런영화 않봐도 그냥 봐도 참 친숙하다 ㅋㅋ 이 배우의 스크린 장악 능력은 내 감히 말하건데 내가 아는 배우중 베스트10 안에 들어 간다. 스크린 심심하지 않게 하는 능력은 베스트5 안에 넣고 싶다. 그정도로 이 배우.. 참 대단하다 또 참 어울리는 역을 맡았다는 생각이..(실제로 악기도 잘다룬 다고 한다.)
이 영화를 첨 접했을 때의 느낌은(포스터만 보고) "머 그냥 시스터액트처럼 고딩들 모아놓고 하는 거겟지. 근데 뒤에 애들은 머야?" 였는데.. 왠걸? 진짜 꼬마들이다 그리고 그 꼬마들의 능력이.. 뉴타입이다. 정말 잘한다. 어디서 이런 친구들을 구했는지 궁금하다. 흑인 뚱뚱한 여인네(?)들은 왜 이리 노래는 잘하는가.. 소름이 쫙쫙!!
자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백미는 라스트 신에 있다. 식스센스도 이렇게 소름끼치지는 못했다.(사실 첨에 눈치 깠다. ㅡ.ㅡ) 박력있고 왜 내가 이 영화를 봐야 했는지를 확실히 알려 준다. 화끈하고 멋지다 이게 라스트신이지~ 왜 내가 이지랄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일단 보시라~ 보시면 동감 할지니..
마지막 정리다. 1. 시스터액트류를 좋아 하시는분 강추 2. 아이 좋아하시는분 강추 3. 신나는거 좋아 하시는분 강추 4. 잭블랙 좋아 하시는분 강추
뭐든 하나만 잘하면 된닷!!!
올린 포스터를 보면 왼쪽 맨끝에 얼굴 동그란 여자 아이 보이시는가? 포스터는 좀 그렇지만 영화에서 참 이쁘장하게 나오는데(사실 내 타입. ㅡ.ㅡ) 그냥 보면 대딩쯤이라고 해도 믿을판이다. 근데.. 참 비중없다. 얼굴마담인가? 하고 생각도 들지만.. 이런류에 영화에 무슨.. 출연 이유 궁금...
왕의 남자가 DVD로 나왔다 아는사람만 알겠지만 난 영화관을 싫어 한다 그건 내 작고 탄력없는 방광과 꼼지락 거리는 정서 불안 그리고 밀페되고 조용한 공간을 싫어 하는 내 성격과 밀접한 연관성이 존재 한다.
때문에 난 전 국민중 1/4가 봤다는 영화를 이제사 보게 되었다.
먼저 사진^^
위의 포스터가 제일 맘에 들어서 올렸다.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은....
일단 재미 있다!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왕의 연기도 그렇고 감우성의 연기또한 멋지다 강성연도 자기 자리에서 남의 범위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충분한 것들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준기는... 욕먹을지 모르지만 어설프다면 나만의 생각인가... 흠흠.. 영상또한 CG로 어떻게 해보겠다는 것 보다는 이쁜 배경들을 찾아 다녔다는 것이 아주 맘에 든다(그 초반에 소나무 세개가 나오는 곳은 가보고 싶다^^)
둘째는 이야기가 타이트 하다 영화의 다이어트가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먼가 빠진듯 한데 필요 없다고 생각 되는 부분은 아주 과감하게 날렸지 싶다 모두 보여 줬다면 엄청 늘어 졌을꺼다 그렇지 않고 처음부터 이랫다면 더 멋지고^^
세째로 음악이다 머 음악 이랄것도 없짐만.. 분명 이 영화는 음악중심의 영화는 아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난뒤 사물놀이가 어찌나 듣고 싶더지... 아마도 꽤나 목말랐나보다 어째꺼나 드물게 사물놀이의 그 경쾌함과 신명남을 귀에 담을수잇어서 너무 좋았다.
마무리도 맘에 든다 분명 마무리는 확실하다 머 반전이고 이런게 아니라 끝을 맺었다는 이야기다 근데 머가 남는다. 먼가 좀 꾸리꾸리 한것이 여운을 남긴다. (이때에도 이준기의 눈물 연기는 못내 아쉽다.. 연기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그러나.. 그래서 그래 보이는 건가..)
아쉬운 점은 스토리의 약간 엉성함이다 특히 공길의 행동은 전혀 설명이 되지 않는다 왜 그리 어리버리하고 우유부단 해야 했는가. 다른길은 얼마든지 있었것만.. 그리 답답하게 행동을 했다면 그에 따른 설명이 필요 하다!! 좀더 이야기하고 싶지만 스포일러 성이 짙어 짐으로 패스~
전체적으로 볼때 완성도도 그렇고 전체의 밸런스도 그렇고 특히 정진영의 재평가 참 연기에 비해서 평가가 모자라다고 생각 하는 배우 였는데 이번에 아주 유감없이 보여 줬지 않나 싶다 또한 감우성도 아주 훌륭하다 광대 연기가 힘들었으련만 훌륭이 소화하고 있다. 분명 아주 멋진 영화다^^ 그러나.. 이정도가 1000만? 흠흠.. 그정도는 아니라는게 내 생각이다 별다른 홍보도 없이 1000만을 넘겼다는건 물론 대단하지만 그렇다고 천만이나 볼만한 영화인가 싶은 생각이 내 생각이다^^
아직도 왕의 남자를 않보신분이 있으시다면 일단 보시라. 보고 평가해 주시라 사서보시든 아님 빌려 보시든 결코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