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드디어 사고를... ㅡ.ㅡ;; 대략 난감하다 여기서 내가 할말은.. 우리는 무엇을 할수있는 냐는 것이다... 아무것도 없다. 지금 칼한자루 물고 북으로 쳐들어 갈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흠... 하지만 최소한 선동을 되지 말아야 한다 흔들리고 겁내고... 이러지는 말아야 한다는것이다 우리가 내는 세금을 난 한번더 믿어 본다...
친구들이 어떤게 좋고 머 무슨 차가 죽이고 몇마력에 몇기통 에너지에 어쩌구 저쩌구 할때마다 난 하품만 연실 해댄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ㅎㅎ 머 해보면 나아 진다는데 운전을 배운 지금도 운전도 자동차도 안중에 없다 내게는 자동차란 그냥 돈 먹는 거대한 보일러와 다를바가 없다
이런 차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런 #$%#$%!! 넘 멋지잖아... ㅜ.ㅡ;;
약간은 클래식한 분위기의 실내
저 카시트는 솔직히 그닥 맘에 들지 않는다.
캬~ 역시 람보거시가 아닌가~~!!
대박 멋지다 저 주름잡힌 시트와 핸들은 솔직히 맘에 않든다 ㅎㅎ
하지만 저 실루엣과 휠을 보라... ㅜ.ㅡ;;;
이녀석 강남쪽 가면 볼수 있을까...
하기사 내가 장담건데 10년전 모델과 이 모델을 난 절대 구분 하지 못할꺼다... 절대...
흠... 일단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나쁘지 않다 지루하지도 않고 이정도면 연기들도 어색하지 않았고 보는눈이 부족한 내눈에만 그리 보이는지 몰라도 이정도면 준수 하다 특히 내용이 볼만 한데 상당히 특이한 주제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 어느쪽에도 서지 않으면서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만든 영화랄까? 다만 (이후는 스포일러 드래그 하지 마세요) 그 선생님의 아들인 장애우는.. 좀 어정쩡 하다 비중도 없고 그럴거면 빼던가.. 아님 확실히 부곽을 시키던가.. 포지션이 넘 어정쩡...
나머지는 특별히 흠잡을곳 없이 잘 만들었다
하지만 이영화가 흥행할만한 영화인가? 그건 좀 아니다 상당히 독립영화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런데... 영화포스터를 봐라 그리고 영화의 헤드라인을 보라.. 이거 머냐.. 완전 호러급 영화이다 이 영화가 호러냐? 전혀 아니다 아니면 무조건 자르고 뽀개고 삐튀는 그런 영화냐? 더 아니다 그럼 머냐? 포스터는 완전 그런류이다 마치 여름을 겨냥해서 나온 시원스럽게 잘라 주는 영화나 호러 영화 그 삘 아닌가... 흥행을 고려 한건 이해할수 있지만 이래서는 역효과밖에 않난다..
바탕에 깔린 베이스가 없다 보니 포스터나 마케팅 자체도 무쟈게 산만하고 주관없고.. 영화를 보면 전혀 다르니 더 이상하고... 재미까지 떨군다는 느낌이다..
잔인한 장면을 의미없이 넣은건 좀 아쉽다
자 결론이다 볼만한 영화다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시간 나시면 한번씩들 봐주시라~
잔인한거 보면 쏠리는분 비추 복수는 나의것 스타일에 영화에 끌리는분 추천(강추는 아니다 )
그냥 느낌에 제작쪽이나 그런쪽에서 영화내용에 관여를 햇지 싶은데.. 만약 그랬다면 감독 맘데로 찍었다면 상당히 좋은 영화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김제동님께 친구분이 하나 있으시단다 그분은 별로인 외모에 특출날것 없는 너무 평범하신 분이란다 근데 이분은 장소 시간 여하를 막론하고 일단 맘에 드는 여자가 눈에 띄면 무조건 당장 대쉬!! 일주일에도 몇번씩 무안 당하고 채이고 이상한 사람취급받기는 반복 하는 분이시란다
한번은 김제동님이 그분께 "야 상대를 봐가면서 대쉬하고 먼가 계획을 새워야지 맨날 그리 채이기만 하고 도데체 왜그러는 거냐?"
그랬더니 친구분 왈
"내 인생에 결혼할 여자는 하나다 그 여자를 찾기 위한 일이라면 이정도 무안과 쪽팔림은 충분히 감수 할수 있다 난 내 여자를 찾을수 있다면 언제라도 내 모든걸 버리고 나아갈수 있다"
난 제동님 친구가 옳다고는 생각 하지 않는다 최소한 그냥 멍하니 "헤에~ 이쁘다~~ ~.~;;" 라고 쳐다 보고 있는것 보다는 100배 낮다 물론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계획을 가지고 대쉬 한다면 그것 만한게 없겟지만 기왕 노칠 바에야 함 들이 대는 게 낮지 않은가~ 일단 들이대면 가능서은 0.0000000005476121% 라도 생기지만 그냥 헤~ 하고 있으면 가능성은 0%다
진짜 염통이 쫄깃해 진다.. 언제일까? 나는 맛난거 먹을때 이다 ㅎㅎ 자 다들 보시라~ 쿠쿠쿠~
전부터 맛집을 소개 하려고 햇는데 우찌우찌하다 보니^^ 하여간 이제 부터라도 하나하나 소개 해야 겠다~
흠.. 가게 상호는 의정부 부대 찌개 인데 장소는 금촌이다.. ㅡ.ㅡ;; 난감하지? 그지그지~?~ 근데 우짜~ 그런걸.ㅋㅋㅋ
일단 사진 한번 보시고~
약 1년전 사진이다 이후에는 사진에 담아 본적이 없다 이녀석이 바로!! 금촌에 의정부 부대 찌개 일단 난 짠걸 선천적으로 싫어 한다는 분들 않먹는것이 좋겟다. 나름 좀 짜다.. 특히 막판의 쫄아 버린 국물은 대박 짜다 물론 테이블 마다 육수를 그냥 통채로 주기 때문에 알아서 조절해서 먹을수 있지만^^ 부대찌개라는게 원래 좀 짜다 보니 ㅎㅎ 하지만 그외에 분들은 강추 날려 본다 맛있다 정말 부대찌개의 맛을 가지고 있다. 머 요즘 많이 있는 *부부대찌개도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부대찌개의 맛은 아닌거 같다 먼가 다른 음식 같다랄까? 하지만 여기는.. 부대 찌개다 부대찌개의 맛이 난다 ㅎㅎㅎ
듬쁙 넣은 소세지와 스팸 부대고기 그위에 올라가 그 푸릇함을 자랑 하는 미나리 그리고 그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버린 사리... 쿨럭... (조만간 먹으러 가야 겠다^^)
여기 위치는... 허접하지만 약도를..
이렇다 P라고 주황으로 쓴곳이다 둘중에 어느 불록인지는 잘.. 길가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금촌역만 찾으면 그걸로 다 찾은거다 ㅎㅎ 구파발에서 승용차로 약 1시간 버스로는 1:20~30분 정도 걸린다
주의할 점은 첨에 나온거 보면 양디게 적어 보이는데 남자 둘셋이 간게 아니라면 사리는 라면 사리만 시키길 바란다 나중에 끓어 보면 양이 1/3은 늘어나 버린다 (언제나 속아서 햄이나 소세지 사리를 시켜 버리는 컬러링.. -.ㅡ;;)
우리집은 나름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체계를 가진 집이다 아버지가 집의 왕이며 남자 위주로 돌아 간다 머 생각해 보면 우리집은 농사꾼집안이고(본적 충남논산) 나름 양반집안(근거 없음)이다 보니 보고 듣고 성장하신면을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 한다 또한 아버지의 성격이 참... 불같아서리.ㅎㅎ
때문에 아버지는 권위가 있으시며 화가 나시면 아직도 날 걷어 차시다 그래봐야 한 3년전쯤 걷어 차인게 마지막 이지만..^^ 화가 나시면 무서운거지 화를 잘 내시는건 아니다 ㅎㅎ
하여간 이런 아버지가 귀여우실때...
내가 초딩? 중딩? 우리집이 가게 쪽방에서 옹기종기 모여 살때이니.. 초딩 한 5~6학년때 일일꺼다 아버지는 30대 중후반으로 젊으셨고 성격또한.. 참 거시기 하실때 인데^^ 어머니가 밥을 잘못하신거다 아버지는 질지도 않고 꼬들지도 않은 딱 그 중간에서 약간 꼬들은 그런밥을 좋아 하신다 근데 그게 쉽나.. 그날따라 어머니가 밥을 많이 질게 하셧다 아버지가 밥상을 엎으실꺼라 생각 하고 각오 하고 있는데 역시나.. 버럭버럭 화를 내시며 "아직도 밥하나를 못해!! 내가 하는거 잘봐!!" 이러시면서 무슨생각이신지 부엌으로 가시는게 아닌가.(그래봐야 방이랑 부엌이 하나 ㅎㅎ)
손수 밥을 하시는 아버지... 근데 그게 쉽나? 맨날 주는 밥만 드시던 분이? 역시.. 꼬들밥이 아니라 생쌀을 뜨신물에 그냥 불려 오셨다 어머니는 이게 머냐고 기세 등등하시고 아버지는 묵묵히 그 불린쌀을 드시며... 약간 풀이 죽은 큰소리로(여전히 큰소리^^ 하지만 본인도 어이가 없으신지 웃음이 섞여있음.ㅋㅋ) "오래 씹어봐 달고 좋아!! 먹엇!!!"
그뒤로 최소한 밥상을 엎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여전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시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