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딩때였을꺼라능..
"울고싶어라"로 완전 가요판을 흔들어 버린 콧수염 가수가 있었으니
그 이름 하야 "이남이" 이제는 선생님이라고 불러야 하지만.. 흠흠..
하여간 그대의 가요판의 열풍은 같은 콧수염이라도 흥국이 아자씨과는 또 달랐으니
정말이지 울고 싶다는 느낌을 너무나도 절절하게 보여 주는 이남이샘님..
그냥 문득.. 생각이 나서 블로깅을 해 본다.



이남이 샘을 가수로 기억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 하지만
사실 이분은 당대의(혹은 현재까지) 손에 꼽는 베이시스트셨다.
신중현사단의 베이시스트였고 사랑과 평화의 베이스스트셨다.
지금의 수많은 락의 전설들이(신해철 등등) 그의 베이스를 동경했음은
가끔 들리는 이야기로도 충분히 알수 있다.
그시대에 너무도 화려한 베이스로 사람들을 뒤흔드셨다고 한다.
정적인 이미지와는 너무도 다른 느낌^^:


1집 울고싶어라 이후로 선생님의 행적은 너무도 뜸햇다..
잘 살고는 계신건지 ㅎㅎ
물론 나도 너무 쉽게 잊고 있었지만..
그리고 2003~4년쯤에 "철가방 프로젝트"라는 음반으로 돌아 온 그분
너무도 경쾌한 느낌으로 그리고 특이하면서도 한국의 히피랄까? 그럼 느낌이 너무도 강했던 노래들^^:
(따님도 나왔다능.ㅎ)


사실 우리세대들은 그를 잘 모를만 하다..
울고 싶어라만 알고 있을 세대니깐..
하지만 그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우울함과 애절함과 절절함.. (약간은 처절함까지^^)
요즘은 너무 느끼기 힘든듯 하다
귀여움 섹시함 멋짐 쿨함 이쁜 상큼한 등등은 너무나도 넘치는데 말이다..


이분의 행적을 내가 말하기는 장님농구하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꺼고

마침 검색하다 좋은 블로그 글이있어서 링크 건다능..
이남이선생님의 인터뷰 글이다^^

<블로그보기>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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