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지금쯤 여행을 갔어야 하지만...
일정이 제대로 꼬여서리 당분간 여행 계획은 접어야 할듯..ㅎㅎ
그래서 집에서 잠시 틈을내 고전게임을 열어 봤다
고른건 "캡틴코만도!!"
스샷들 보면 남자들은 거의 알만한 게임이고 여자들도 오락실좀 드나 들었음..
아님 말고 ㅎㅎ
의외로 첫화면은 수수 하다 하지만 상당히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 이라능.
캐릭터 고르는 화면 독을 사용 하는 미라, 전형적인 영웅형 캐릭, 닌자, 그리고 하나는 천재아기가 기계를
타고 있는 캐릭이다(보통 아기의 경우 로봇도 지가 개발한걸꺼다(
일단 미라로 스타뚜~
머 이게임이라도 별라겠는가 ㅎㅎ
보면 알겠지만 그래픽은 당시를 생각 하면 상당히 고퀄리티!
커맨드는 의외로 기술이 다양 한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커맨드는 똑같다
한번도 서술 한적이 없으니 한번 써보자면
버튼은 주먹,점프
주먹을 연사하면 연속기 점프후 주먹하면 공중기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잡기
잡기 상태에서 그냥 주먹이면 작게 때리기(3대까지가능) 레버 움직이면 그 방향으로 던지기
점프하고 레버하래로 하고 주먹 하면 공중기 인데 맞아도 쓰러 지지 않는 약공중기(바로 잡을수 잇음)
레버 앞으로 두번 하면 대쉬
대쉬후 주먹 하면 대쉬때리기 점프해서 주먹하면 대쉬 공중기(강공중기라고 보면 될듯)
마지막으로 버튼두개 동시에 누르면 필살기(에너지소모)
위에 기술표에서 보듯이 횡스크롤 2대 다수 개임의 모든 커맨드의 집대성이다
이미 이게임이 나온 시기는 파이널 파이트 이후로 횡스크롤 게임들이 자리를 완전히 잡은 시기였다.
그리고 이게임은 자신만의 개성을 찾기 보다는 검증된 기능들을 모든 퀄리티를 최상위에 놓음으로서
안정화를 노린듯
물론 게이머 입장에서 ㄳㄳ 일뿐^^:
욘석이 이 겜의 얼굴마담 ㅎㅎ
기술도 제일 화려 하다능.
생각해보면 게임 이름도 캡틴 코만도 인데 왜 1호기가 미라지?.. ㅡ.ㅡ;
욘석은 닌자~
욘석을 위한 전용 무기도 나온다 (표창)
개인적으로 너무 약하다.. ㅜ.ㅡ;
두번때 왕이라능.(아기 캐릭은 스샷을 못찍었다능.. 다시 찍기는 대박 귀찮다능..ㅎㅎ)
오랜만해 해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그래픽도 이만하면 봐줄만 하고 중간 중간 나오는 약간의 개그도 볼만하다
배경들은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 드는데 역시 퀄리티가 좀 되므로 상관 없다능^^:
다만 내 조이스틱이 좀 원망 스러울뿐..하나 사야 겠다능..^^:
시간 나실때 함 해보세요들~~ 후훗~
즐거운 화이트데이들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들 되시라능..
(오늘 MT에 방 없겠다능.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