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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더라..
차를 몰고 누나를 집에 데려다 주고 오는데
라디오에서 음악 하나가 흘러 나왔다..
잠시 넋놓고 듣다가 뒤에서 차들이 빵빵!!~~ ^^:

한귀로 들으며 운전을 하는데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이 박지윤 이란다




새로운 앨범이 나왔다는 소식과 함께..

이후 홍대에 음반 가게에 갔다가
품절이라는 말에 발길을 돌렸었고
며칠전에 홍대에 갔다가 들러 보니 있다고 해서 손에 쥐고 나왔다.
(난 아직도 인터넷 쇼핑이 서툴고 힘들다 왠지 손이 않가게 되고.. 아. 내가 아주 가끔 쇼핑몰도 디자인 한다는 이야기 했던가?ㅋㅋ)






집에 오자 마자 들어 보고 몰라 보게 변한 그 모습에 놀랐다
너무도 편해져서 돌아온 그녀.. 그녀의 부담 스럽던 목소리와 몸짓이(그게 매력 이었지만^^) 이제는 너무도 편해져 버렸다..



(먼가 말이 많이 나왔을듯한 CD디자인 좋아 하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지만.. 이것도 이거대로 머.. 안에 음악과 잘 어울린다^^)

듣고 있으면 먼가 몽환적이고 편안함에 서서히 몸이 녹아 든다..
그냥 발라드라면 이런 느낌음 힘들었을텐데..
다른 장르들을 많이 넣어 주면서 느낌이 아주 좋아 졌다
(발라드라고 넣기는 했는데 이건 발라드라고 하기는 머하다능.. 하기사 요즘 음악들이 다 그렇지 머..ㅋ)





이게 정말 그녀가 하고 싶었던 음악 이라면..
그렇다면 이건 명반이 될것 이다..
이 음반 자체의 완성도를 떠나서 그녀의 긴 여정에 시작이 될테니까..




박지윤의 첫번째 앨범이란다..
전에 앨범은 잊어 달라는 이야기 인데..
전에 앨범들도 상당히 다 좋았단 말이지~~ ㅎㅎ

하여간 좋아 하는 음악을 했다고 하고 또 이정도 음악 이라면 나로선 황송할 따름.
5년정도 이던가? 하여간 오랜 시간 못본 가치도 충분~^^:

이 음반은.. 일단 박지윤의 자작곡이 들어가 있다
그것도 내 귀에는 상당한 수준의.. 어디 어설픈 애들이 어설픈 음악 남는 트랙에 넣고 자작 곡입네~
하는 것들과는 확연히 차별화가 되어 주었다
이걸로 박지윤씨는 분명 싱어송라이터로 갈피를 잡은걸로 확인 된것 같다^^:

위에 다 칭찬 일색이다 그렇다고 다 좋다는건 아니고 ㅎㅎ

좀 쓴소리좀 하면

그냥 부른다는 느낌이 좀 난다
먼가 곡을 받아서 자기가 부르면 완전히 먹어서 소화를 완전 시키고 자신의 것을 보여 줘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 
곡을 받은 느낌이 많이 난다고 해야 하나.. 아웅..
다행이도 평소 좋아 하던 루시드폴님이나 디어클라우드등이 참여를 했고 
박지윤님과의 어울림도 좋았기 때문에 거부감은 전혀 없었지만 
그렇다고 이 앨범이 박지윤의 앨범이다.. 라고 하긴 좀 아쉽다는 이야기.. 
(특히 7번 트랙에 "봄비"에 경우 그냥 초반부 듣고 루시드폴님의 냄새를 너무 맡아 버렸다.. ㅜ.ㅡ;
아마도 내가 평소 많이 들어서 더 그런거 겠지만.. 그래도 내 막귀에 들려 버린 정도면....^^ )


하여간 이제 앨범을 기다리는 가수가 하나 더 생겨 버렸다
 앨범 기다림 리스트에 누군가 추가 되는건 정말 오랜만이군..ㅋㅋ

다음 앨범에서 보자고요~~~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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