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사진 편집 끝났따~~ ㅋㅋ
먼가 여행잠깐 다녀 오고 뽕을 뽑는 느낌..ㅎㄷㄷ
이정도면 다녀온 보람이 있다고 해야 할듯..^^:

국립박물관을 나와서 다시 걷는다
길 물어 보면 버스 타라고 하는데..
버스가 좀 잘 안오기도 하고 또 길이 이쁘잖아... ㅜ.ㅡ;;
걸으라고 손짓하는데 발에 물집 쯤이야 훗~

닥치고 사진.ㅋ






정말 이쁘지 않은가?ㅎㅎ
이런 길의 자태에 취해 걷다 보면
분황사가 나온다




기습적인_본인_노출.jpg

실제로 보면 크기에 상당히 놀라는데
무지 크다
위압감도 좀 있고
다면 석탑을 제외 하곤 볼게 아주 없다 ㅎㅎ
이렇게 없을수가..
지금 보이는 모습이 분황사의 거의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ㅋㅋ


나와서 보면 바로 황룡사지가 보인다


언듯 보면 막힌듯이 보이는데 사실 아니라능..ㅎㅎ
반대쪽은 오픈되어 있을 뿐더러 사람들도 많이 다니고 차까지 드나드는... .ㅡㅡ;;
복원작업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터만 남아 있는 모습
복원 한다고 하던데..




나오다 보면 왔던 길로 돌아 나오게 되는데
물론 여기 먼저 갔다가 분황사로 가면 시간이 절약 되겠지만
분황사 가는 길을 생각 해보면 그냥 가는게 더 좋을듯 하다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길이 었다고!!!

일단 여기에서 난 어디로 가야 할지 완전 막혔다
지도를 보니 근처에는 별게 없구.. 시간도 그렇고.. 다리도 아프고...

얼추 길을 보니 삼능까지 가면 거기서 걸어서 올라 오면 겹치는 길도 없고 괜춘할듯 했다

그래서 택시를 잡았는데...
니미..

무슨 돈이 경기도 할증+야간할증X2 정도로 올라 간다...
한 15분 탓나? 만원돈이 나오더라능... ㅡ.ㅡ;;
개객끼....

아무리 관광지지만 너무 하잖암... ㅜ.ㅡ;;

오랜만에 진상 한번 부릴까 잠깐 고민 하다가 배고파서 내공이 안나올꺼 같아 참았다...

하여간 내려서 삼능으로 간다


가는길에 나무들이 멋들어 지게 자리 잡고 있다



이걸로 끝이다.. ㅡ.ㅡ;;
정말 머 없더만 ㅋㅋ
그래도 산속에 자리 잡은 어느동내를 가도 꽤 크게 되어 있을 듯한 능인데
경주라는 곳이 워낙에 능이.. 그냥 널린곳이라서 그런가.. ㅎㅎ

걸어서 포석정으로..ㅎㅎ




여기도 이걸로 끝.. ㅎㅎㅎ
미쳐 ㅋㅋ
포석정 요거 하나 빼면 끝이다
약간 허탈 했는데 머 어쩔수 없지.. ㅎㅎ
여름에 물이 많을때 오면 또 다른 맛이 있지 싶더라

다시 이제 오능으로 걸어 가야 한다 ㅎㅎ
상당히 멀지만 보이는 풍경이... ㅎㅎ



약혐 있음...ㅋㅋ








이어폰 끼고 가다가 기절 하는줄... ㅡ.ㅡ;;
아놔.. 조낸 놀랐네 ㅋㅋ
딱 눈높이 에서 덜렁 덜렁.. ㅋㅋ

좀 힘들었지만 길이 너무 이뻐서 발은 저절로 움직이는 수준은 개뿔.. 이쯤 되면 그냥 악으로 걷는거다
여기서 버스 타면 병맛인증이다 그냥 걷자!!! 머 이러면서 걷는거..ㅋㅋ


경주가 관광도시라는 느낌이 물씬 드는것 중에 하나가 주유소인데



요런 모양세 들이다 ㅎㅎ
전부다 ㅎ
이런거 좋다 이런식으로 느낌을 내주면 확실히 먼가 내가 다른곳에 와잇구나... 싶을듯^^:

대체 언제 도학 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5번 정도 들때쯤 오능에 도착 한다 ㅎ





오능으로 가는길에 갈대밭이 눈에 들어 오는데
그닥 크진 않지만 지금 시기가 갈대모양세가 제대로 나오기 시작 하는 시즌이라 ^^;
즐거운 마음으로 갈수 있었다





능이 조낸 큰게 다섯개 라고 해서 오능인데 머 복잡한 설화가 있다
용도 나오고 이무기도 나오고 복잡 하다 ㅎㅎ



여기까지!!!
이후 오능앞에서 거의 1시간을 기둘려서 버스 타고 터미널 가서 숙소를 잡았다

내가 움직인 동선



택시탄 시간 대충 1시간 정도 빼고
저번에 2시간.. 이번에 3시간.. 이동만 5시간 정도 돌아 다닌듯.. 흠흠..
거기다 머 구경하고 사진 찍고.. ㅎㅎ

도착이 11시 반경 숙도 잡을때가 8시 경이 였으니 7시간은 꼬박 걸은듯 하다 
 
먼저.. 할말은.. 택시.. 니미.. 개객끼..
그리고 버스.. 버스는 좀 당황 스러운데 오능같은 경우 1시간에 한대 정도 온다고 한다
하아.. 스마트폰 검색은 않되고 그냥 무작정 기둘려야 하는.. ㅜ.ㅡ;;
재수도 없지 나같은 경우는 바로 떠나고 기둘린듯 하다 아놔.. ㅡ.ㅡ;;
그리고 길 물을 때도 버스 언제쯤 올까요? 하면 금방 온다고 하신다능..

서울이야 금방 오면 5분 간격 이지만 여기는 금방이면 얼추 간격이 15분 이상 생각 해야 할듯 하다.. ㅜ.ㅡ;;

그리고 한가지 더
먹을곳.. 다니면서 밥집이나 머 간단히 요기할곳이 이상할 정도로 없다 아놔.. ㅡ.ㅡ;;
위에 이후에도 안압지 야간 다녀 와서 숙소 들어 갈때까지 꼬박 굶고 다녔으니.. ㅜ.ㅡ;;

보이는건 경주빵&찰보리빵 집들뿐 ㅎㅎ
편의점 하나가 눈에 안들어 온다
곤란 하다고... ㅜ.ㅡ;;

하여간 여기까지

다음은 안압지다!!!
(누가 보면 일주일쯤 다녀 온줄 알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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