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은주씨가 보고 싶다... - 많이 늦은 추모글..
난 지난 사람을 곱씹는 취미는 없다.. 더구나 그게 좋은 추억이 아닐 경우에는.. 지난 21일이 고이은주씨의 추모 4주기 였을꺼다 여기 저기서 추모글을 보면서 글을 올릴까도 했지만.. 글세... 갑자기 먼 변덕인지 글이 쓰고 싶어 졌다 (글을 쓰면서 담배가 땡기는 이유는?ㅎ) 그녀가 없어진지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사진속에 그녀는 어찌나 해맑게 웃고 있는지.. 그녀는 이뻤다.. 이쁜 그녀가 참 좋았다. 그녀는 표정이 있는 배우였다. 언제나 자신의 표정을 가질수 있는 배우였다 연기 스타일이 상당히 차분하고 조근조근 하다랄까? 자칫 묻힐수도 있는 그 스타일이 빛을 보일수 있는던 이유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 본다. 그녀의 웃음은 이렇게나 이뻣다... 다만 저 그렁그렁한 눈빛은.. ㅜ.ㅡ;; 스타일리쉬랑..
영화 이야기
2009. 2. 25.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