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이후로 오랜만에 출사

언제나 머랄까?.. 여행>사진 에서 오랜만에 여행<사진 모드로 다녀옴^^:

물론 사진은 여전히 발로 찍은듯한.... ㅎㅎㅎ

 

지하철 화랑대역에서 내려서 조금 길가로 내려 오니 철로가 보인다 

좌우가다 철로 인데 그냥 왼쪽으로 발을 옮겼다

 

 

사실 해가 저쪽이라... ㅎㅎ

이 풍경에 이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내 앞에 애들 둘이 있었는데

고딩정도? 잘봐주면 대딩저학년정도?

계속 앞에서 걷는 통에 좀 얄밉기도 했음 ㅎ

 

 

그래도 노는거 보면 귀엽기는 하드라

철로걷기라니.. ㅎㄷㄷ

지금의 나라면 오글 거려서 힘들것 같은 스킬..ㅋ

 

 

 

 

 

 

 

 

세월에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철로들...

조만감 개발을 한다는데....

청소나 좀 하지... 이런데 인력 확보 시키면 좋잖아...ㅠ

 

 

알고보니 죄측은 중간에 선로가 주택가로 들어감 ㅋㅋ

돌아 나오기로 한다

 

 

 

아이들이 한듯한 낙서..

왠지.. 정겨워...^^

 

 

내 몸이 이정도만 되었어도...

(이정도면 괴물소리 들으며 구경거리가 되었을려나?ㅋㅋ)

 

 

왔던 길을 거슬러서 한 20분쯤 걷다 보니 구역사가 보인다

좀 한가한 시골 역사 같이 생겼음

 

 

 

어디 동호회쯤 되는데서 단체로 출사를 나온것 같았다

머 어쩔수 없지..^^:

 

 

 

 

 

 

벤치 디자인이 이체롭다

심플하니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음^^:

 

 

 

 

 

 

이 다리가 재미 있었는데

별 생각 없이 발을 딛어 보니

 

 

발 빠지기 딱 좋게 생김 ㅎㄷㄷㄷ

순간적으로 식은땀이 ㅎㅎㅎ

여자들은 정말 위험 할듯

표지판이라도 하나 놔주지...ㅠ

 

 

철로 길이는 매우 길어서

얼추 1키론 가뿐하게 걸은듯

바닥이 불편해서 걷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느낌이 좋다고 해야 하나?

걷는 맛이 쏠쏠함 ^^;

 

 

이렇게 출사를 마쳤다

날이 좀 풀리는거 같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입고 나섰는데

아놔..

추워!!!!

다시 추워 졌잖아!!

심지어 바람도 많이 붐...ㅡㅡ;;

 

화랑대 역은 머랄까.. 바로 옆에 차들이 많이 다녀서 왠지 먼가 좀 어순선 할것 같았는데

의외로 전혀 안그럼

저 위에 나온 동호회 사람들만 아니었음 엄청 조용 했을듯

(나도 일행으로 착각한듯 자꾸 나한테 인사를 해대서.. 민망했음...ㅡㅡ)

 

철길은.. 머랄까...

포근한 느낌?..

양옆으로 가로수가 잘되어 있어서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던듯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 한다

 

조만간 철로를 개발 한다고 하니(공원같은거 조성할듯)

생각 있는 분은 되도록 빨리 가보는게..

 

그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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