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프라는
교분이 있으신 형님의 작품 이라능..

프라모델을 만드는데 있어서 필요 한건 멀까...?
돈? 도구? 손재주? 시간?
친구들은 말한다 너 부럽다 나두 시간만 있다면,.. 손재주만 있다면.. 돈만 있다면... 아이만 없었어도...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런 소리 할려면 집에 가서 발닦고 잠이나 주무시라..

프라를 하는데 필요한건..
그냥 프라를 좋아 하고 만들고 싶어 하는 아주 작은 하루에 30분 정도만 투자 할수 있는 작은 마음이다...


오늘 보여주고 싶은 프라는..
그 작은 마음의 결과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프라 모델에 엄청난 기교는 존재 하지 않는다 특별한 도구도 존재 하지 않는다
다만 아주 작은 노력들의 결실일뿐...
뒤에 아이의 얼굴이 너무 이쁘다.. ㅜ.ㅡ;;



저 먹선을 봐라...
내 먹선이 엄청 부끄부끄 해지는..
해본 사람은 안다.. 저 먹선이 얼마나 사람 잡는 먹선인지..
깊지도 않은 몰드에 꼼꼼하게 잘도 넣었다



아씨.. 데칼봐... ㅡ.ㅡ;;
이분께 데칼질 이야기는 이제 닥칠란다..
머 이런.. ㅡ.ㅡ;;



마스킹? 이분께 마스킹 하실래요?하면
"싸우자!" 하실분이다..
기냥 칠하고 기냥 닦아 내고 기냥 칠하고 닦아내고..ㅎㄷㄷ



꼼꼼하기 이를데 없는 작품..
이걸 어쩔.. ㅡ.ㅡ;




난 화글+VOB 이렇게 만든거 첨 본다
사실 조립작품도 보기 힘든게 현실 이것만... ㅡ.ㅡ;;
(나라면 만드는데 2년은 걸렸다)



뒤에 먹선봐.. 미쳤엄 미쳤엄.. ㅡ.ㅡ;;






발바닥봐.. ㅡ.ㅡ;;










여기까지다..

이분은
맞벌이시면서
애가 둘이며..(이제 곧 셋..ㅋ)
가정에 충실하기로는 내가 아는 사람들중
베스트 3안에 들어 가는 괴물급 사람이나
거기다 프라질까지.. ㅡ.ㅡ;;
첨에 박스 오픈부터 완성까지 옆에서 계속 정보를 얻던 나로선.. 흠흠...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이제 좀 죽는소리도 하고 그럽시다 형님..ㅋㅋㅋ





방가방가...
오늘만은.. 난... 냉정한 눈으로 이야기 할려고 한다..
제길...


이 영화는.. 연출과 각본이 배우를 얼마나 조사 버릴수 있는지 보여 주는 영화라고 감히 이야기 하겠다
대체...



이 배우들로 이런 영화라니..


역시 선장이 중요 하다는건 확실한것 같다..

영화에 줄거리는 이렇다
너무 힘든 청년실업 한국인으로서는 취업이 되질 않자 시골에서 올라온 주인공은 부탄 사람인척 하고 취업을 한다
물론 그에 과정에서 해프닝..
하지만 주인공은 한국사람이다 한국사람에게 대항하는데는 이냥반 만한게 없으니깐..
선동하는 역까지 더안게 되고 그 과정에서 베트남 미혼모 아가씨와 얼레리 꼴레리
하지만 한국인 임에 딱걸리게 되고
여기서도 왕따 저기서도 왕따
팽 당하고 그 와중에 경찰에 잡혀 다가
이전에 계획 했던 노래자랑에 나가게 되고 얼래 벌래 도망 가서
나중에 다 잘살게 된다는 이야기다...

아씨..

이 내용들이 초반 10분이면 윤곽이 잡히면서 다 나온다는거다...
거기다 약간의 코메디도...



재미가 없다...

아씨...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크악!!!!

정말 정말 정말 화나 나는 부분은..

이 말도 않되는 연기들은
연기자들은 완전하게 소화 해줬다는거다..

아악!!!!

이 배우들을 모셔놓고 이런 내용의 영화를 찍었어야 했나....
으헝.....

이러지 말라능.. 이건 아니라능...




이게... 영화 자체로는 나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긴급조치 19호나 기타 괴작들보다 좋을지도..
근데....

난 이 영화가 더 싫다..
현시점에서 가장 사람들이 공감할 실업 문제를 대두 하여 각본를 만들고
더구나 좋은 배우들도 섭외 해놓고
왜 이런 진부한 코메디 밖에 못만드냐는 이야기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좋은 재료와 좋은 요리사를 델따 놓고
그냥 다 넣고 푹~~~~ 끓여라...
라고 말한거나 다름 없다...

세상에 푸아그라든 갓잡은 생선이든 다 넣고 끓여 버리면 그냥 진부한 잡탕 찌게일뿐....

머 알아서들 피해 가시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비추 영화에 이름을 올려 본다..

끝...





올해는 좋은 영화가 참 많이 나와 주었다
그리고 개중에서도 많은 찬사를 받았던 영화
"아저씨"
영화관에서봐 봤어야 했는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 시기를 놓쳤고(머 자주 그러지만 ㅋ) DVD만 줄기차게 기둘리다가
DVD가 나오자 마자 DVD방으로 고고싱!!!
미리 전화해 보니 바로 들어 왔다길래.. ㅋㅋ


그냥 약간의 기대랄까?
엄청나게 기대 하진 않았고 그냥 잼날려나?~ 하면서 본 영화인데..
첨부터 결론을 내리자면..
졸라 잼나다.. ㅎㅎ



이런게 한국인 이라는게 반칙인거다.. 제길... ㅜ.ㅡ;;
정말이지 인정할수 밖에 없는 간지남이다.. ㅜ.ㅡ;;
보는내내 영화에 몰입이 힘들어 지는 이유는 단 하나였다
아놔.. 짜증난다.. ㅡ.ㅡ;



멀해도 간지가 사라지지 않아..
원빈이 지금까지 맡은 배역중 가장 원빈이 잘 할수 있는 배역을 맡은것이 아닌가 한다
영화내내 원빈은 영화를 지배 한다
물론 배우의 역량도 중요 하지만 이런 지배력은 궁합이 더 중요 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한국영화의 격투신에 베스트3에 들어 갈만한 격투신을 만들어 냈다
이 정도면 세계적으로 봐도 멋지다라고 할만한 격투신이 아닐러는지..
너무 멋졌다



여러배우들이 멋진 연기를 보여 주지만 그중에 눈에 띄는 배우는 위에 
이름이 "타나용 윙트라쿨" 이란다.. 아놔... ㅡ.ㅡ;;
머 다 좋은데 이름이 너무 어렵자너 ㅎㅎ
액션 좋고 연기 좋고 표정좋고~ 하여간 참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대사처리는 잘 모르겠지만(대사가 워낙에 없어서 ㅎㅎ) 
표정과 연기는 영화와 잘 묻어 났다.

마지막 액션 죽였엄.. 으헝...


영화보고 이미지 찾으면서 본건데
우왕..
 포스터들이 하나같이 멋지더라능.
하났기 보면서 이야기를 이어 가겠다.


좀 아쉬운게 있다면 위에 김새론 어린이..ㅎㅎ
연기가.. 머랄까.. 중간에 고난을 당하면서 부터 70,80년대 신파조 연기가 되면서(성우톤 대사처리)
영화느낌과 동떨어져 버렸다..
비중이 조금씩 작아 진게 다행스러운게 되었다랄까?.. 흠흠..



명대사중 하나...
세상에 하나뿐인 내편...
정말 절절하다
이런 충분한 감정 이입이 되었기 때문에 중반부터 미칠듯한 액션에도 동기 부여가 되는거 같다
감독이 역량이라고 본다




잼나는 영화를 또 봤다
먼가 흠을 잡기가 선뜻 나오지 않는 좋은 영화^^:
약간 머랄까.. 할리우드냄새가 많이 나기는 하는데
이런건 폄하할 문제가 아니니까

이정범이라는 감독 영화인데 의외로 경력이 적어서 놀랐다
열혈남아를 제외하면 그닥 눈에 띄는 경력이 없는 포트폴리오
앞으로가 더 기대 된다는 이야기다

아 그리고 잔인함 이야기가 나왔던 영화 이기도 한데
일단 피는 좀 낭자 한다 기본적으로 액션 베이스의 영화기도 하고
주인공의 시놉도 그러하고
하지만 최소한 요즘 외국 영화처럼 미친듯이 뿌려 대지도 않을 뿐더러
나름 자제 하는 느낌까지 드니 딱히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아 그리고 영화 중간에 '야당'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흔하지 않은 단어라서 설명을 하면
마약조직에서 경찰과 내통하는 정보원 같은 조직원들은 야당이라고 한다고 한다
나도 영화에서 본 내용이다 그냥 알고들 계시라고 ㅎㅎ

위에서 여러 좋은 말을 했지만
정말 잘 나온 영화다
볼까? 하고 고민 하시던 분들은 바로 땡겨 주시고
고민 안하시던 분들은 고민 들어가 주시면 되시겠다 ㅎㅎ

그럼 이만~~~^^:





이 영화는.. 그러니까...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냥 봐라 닥치고 봐라 보면 안다"
라고 하는 영화다
내가 왜 이 영화리뷰를 않했을까.. 이해가 않된다
아마 했겠지.. 했지 싶다 ㅎㅎ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영화
"The Family Man"
이다


니콜라스 케이지, 테이어 레오니 주연의 영화다
 내용은 알만한 사람들은 알거라고 생각 하고
그래도 모르는게 나을듯 하니 그냥 영화전반적인 이야기만 하게 되겠다



이 영화는 니콜라스 케이지이 최고 전성기의 연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정말 표정 하나하나부터 연기 하나하나가 와닿는다
이 영화는 대본이 미친듯이 재미 있는 영화는 아니다
그냥 설날특집극 정도로도 충분히 만들수 있는 대단히 단촐한 스토리다
하지만 이 배우가 있음으로 이 영화는 스펙타클함을 갖게 된다
작은 연기하나 에도 긴장감과 두근거림을 갖게 하는 연기.. 바로 이때의 니콜라스 케이지다
하지만 혼자는 무리다 ^^:



바로 테이어...
이 배우는 이 이후로도 오랜시간 전성기를 구가 하게 되는데
하여간 이 영화 자체가 주인공 커플 두사람만으로 이루어 가는 영화나 다름 없다는거다
이게 얼마나 어려운거냐 하면... 2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두사람 얼굴만 보는거다
얼마나 질리겠는가.. 하지만 그러한 느낌은 .. 이 영화에서는 찾아 볼수 없다
테이어는 개인적으로 탑클래스로 꼽는 배우 이기도 하다
접한 작품수는 많다고는 못해도 볼때만다 언제나 뇌리에 꽂히는 배우..^^:



딸(?)과의 연대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 한다



아.. 이 매력적인 커플은.. 하아...



이건 그냥 이뻐서 한컷더 ㅎㅎ




이 영화는 슬프지 않다
그렇다고 누가 죽지도 않는다 굳이 장르를 정하자면 로맨틱 코메디 정도일거다 ..
하지만 이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그렁그렁했던 기억이 난다
왜 그랬을까?.. 난 아직도 그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다..



제일 좋아 하던 포스터 인데 아놔.. 네이버에는 일본판밖에 없네..
흙.....

머 여러만 할필요 없겠다
해봐야 작든 크든 스포만 될꺼 같고..

그냥들 보시라 특지 지금 20대 초반이신 분들은 이 영화를 못접한 분들이 많을꺼라고 본다
꼭 접하시라고 하고 싶다

여기까지....


꼭꼭...꼭... 보시길... 







아시는 분과 그레이트 마징가 이후에 멀 만들까 이야기 하던중
가리안 이후 다음꺼를 이야기 하게 되었다..
이 녀석이다..




아 씨방... 갑자기 가리안의 악몽이 떠오른다..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들은 보시길.. 1번부터 보시면 더 즐겁게 나의 고통을 즐기실수 있들듯.. ㅋㅋㅋ

<[1/144 가리안 제작기]_01>
<[1/144 가리안 제작기]_02>
<[1/144 가리안 제작기]_03>
<[1/144 가리안 제작기]_END>


자~~ 박스를 까보자~~


후훗~ 이거 봐라 ㅋㅋ
봉다리는 내가 깟다
봉지 까고 보다 보니 까기전 사진이 필요 할것 같아서 ㅎ




대체 쓸수 있을까.. 싶은 데칼.. 물론 그냥 바로 버렸다..ㅎ




추억의 본드...



추억의 설명서.. 후면에 설정화들이 들어 있어서 참고가 많이 된다



런너들.. 1/144다 보니.. 흠흠.. 조촐하다
원래 가격은 500원 조정된 가격이 1500이니깐.. 흠흠..
저기 있는 구리색 런너가 피겨인데.. ㅎㅎ
거참..ㅋㅋ
작기도 저렇게 작니.. ㅎ



일단 런너 분리..
가조를 한다.. 욕하면서 한다.. 니미.. ㅡ.ㅡ;;



단차 꼬라지 봐라.. ㅡ.ㅡ;;




가조 느낌은.. 일단 가리안보다는 낫다는거다
이정도면 머 그냥 만드는덴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관절... 흠.. 어케든 만드러야 할.. (아씨.. 생각 할수록.. 왜 이걸 만졌을까 하는 후회만.. ㅡ.ㅡ;;)


관절을 만들기 위해선 폴리캡이 필요 하다


아따 많다
물론 런너채로 놔서 이렇게 많아 보이는거지 실제로는 머 별로 안될거다 ^^


목은 이넘을 깍아서 만든다




이렇게 깍아서~


이렇게 끼운다 후훗~
한결 봐줄만 하다^^:



허리쪽도 보강 했는데 볼조인트를 썻다가 다시 그냥 끼우는 걸로 바꿧다
볼조인트 폴리캡은 정말 쓰기 힘든듯.... 흠흠..



자~ 이제 발목을 자릅니다
옆에 파이프도 꼴보기 시러서 그냥 다 깍아 냅니다
나중에 파이프를 넣어 줄지 않줄지는... 나중에 생각..ㅋ



발목에 맞는 폴리캡 찾기 삼만리..
이정도 대대적인 개조는 너무 오랜만이라 감이 떨어 졌나?..
한참을 찾아 헤메이다 한가지로 정했다
어짜피 깍지 않으면 절대 안맞으니.. 조낸 깍아 본다


완성~

가동폭을 보자




머 이 정도면 봐줄만 하다

참고로 난 그냥 순수 지구인으로
복제 같은 이 행성것이 아닌 기술따위는 보유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그냥 무대뽀 노가다 정신으로 모든 걸 해결 해야 한다.


엄머? 조낸 깍으니 하나가 넷이 되었어요~

좀더 보강한 발목 관절이다




확실히 가동폭이 좋아 졌다
위에 종아리에도 움직일수 있게 만들어 줬다
겉은 저래 보여도 속은 지대로 허접하시다 후훗~


자 이제 무릎 관절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여기는 이미 맘을 정하고 있었다
너무 안써서 마치 이대로 썩어 버릴듯한
"네오디움자석"을 쓰자는거다

네오디움을 쓴다는건 나무를 심는것과 비슷 하다

흙(프라)을 파서 나무(네오디움자석)를 심고 물(순접)을 넉넉히 주면 된다 ㅋㅋㅋ
열심히 반복하면 다 심을수 있다 ㅎㅎ 






이렇게 만든 관절 가동폭을 보자




머 이정도다

이걸 하면서 중요한 팁을 하나 남기겠다
중요한 팁이란...

자석은 붙이는 힘은 미친듯이 강한데..버티는 힘을 없다는거다.. 아놔...
간단히 말하면 굽혀진 상태로 버티는게 않된다...
완전한 나이 판단 미스였던...

나중에 이걸 권한 형님께 물어 보니 이러시더라
"그렇죠? 그럴줄 알았...
아놔.. ㅡ.ㅡ;

머 이제와서 어쩔꺼냐 그냥 만들어 야지 ㅎㅎ




중간에 한컷..(의미 없음.ㅋ)



몸통도 중간에 함 잘라 준다
돌리기 해줄려고 ㅎ


윗쪽 몸통에 폴리캡 심은 사진
손에 본드가 많이 묻어서 중간 사진은 못찍었다 앞뒤로 움직이게 구조를 넣어서 만들었는데
만들고 보니 유격이 없다
우씽!!!





여기까지 만들었다 ㅎㅎ
지금은 다리가 좀더 벌어지게 개조를 더 했다
지금은 너무 다소곳 해서 ㅎ

이제 어케 만들까 다시 고민 하고 있다
특히 팔부분은.. 아놔.. 정말 난해 하다능.. ㅜ.ㅡ;;
그냥 둘까도 생각하고 있다 ㅎㅎ

그럼 다음 제작기도 기대하여 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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