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전에 사진이래..ㅋㅋ
그냥 저녁에 밥먹고 산책 나가서 사진 찍은거다
한창 동네가 개발중이라...
자주 오지도 못하는데 사진에 담아 놓을라고...
강아지 포스 보소?..ㅋ
어릴때 늘 뛰댕기던 동네...
골목이 많이 변했다
이런 대충 덧대어 놓은 슬레이트도 이제는 보기 쉽지 않아...
징검다리가 있던 자리는 이제 이런 큰 다리가 놓였다...
매년 장마에 떠내려 가서 고생 했던 기억은 이제 몇몇에 기억 속에만 남을듯...
머 이렇게 다 파해쳐 놓았냐...ㅠ
이래뵈도 내가 어릴저에 떠내려가 죽을뻔 했던 곳이다
봄사진이라 목련이나 벗꽃 철쭉들도 있다
철쭉은 아직 많이 일렀던듯 ㅋ
왠지 아련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또 많이 변했고...
그래도 그전에 조금이라도 카메라에 담아 놔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