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오늘 이야기 할 영화다 어쩌다 이영화를 보게 돼었는지.. 난 아직도 내 우연에 경의를 표한다. 아직 운은 나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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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영화를 본 이유는 순전히 잭니콜슨의 '이보다 더 좋은순 없다' 때문이다 어둠의 경로를 보던중. 1997년작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가 눈에 띄었고 난 그걸 1998년작 '이보다 더 좋은순 없다'와 헷갈렸다.
그래 명작이라는데 함 봐야지.
하고 다운시작 자는동안 다운은 다 되고.. 첨에 영화 시작 하는데 난 잭니콜슨이 어릴때 이야기 부터 시작 하는 건줄 알았다. 근데 불어를 쓰네? 오호~~ 원래 주인공이 프랑스 사람인가? 근데 1939년은 좀 오바 아냐? 근데 좀 이상 한거다. 중간중간 들여다 보니... 영락없는 "이산이 아닌가벼~" 꼴이다. 잠시 중단... 담배 한대 펴 주고.. 잭니콜슨으로 검색한번 해주고.. 나의 얼버리 함에 경의를....
근데 제목에서 먼가 오더라.. 그래 인생은 아름답지.. 초반 주연 배우 스타일도 맘에 들고.. 흠흠.. 함 살포시 봐줄까?
그리고 난 엔딩 10분전부터 흐릿한 화면을 봐야만 했다. 그래 인생은 아름답다.. 그래서 살아 볼만 한거다.. 다 보고 휴지좀 쓰고.. 다시 내 얼버리 함에 경의를..
이 영화는 이 무디고 매너 꽝이고 얼버리 하고 아는것 없는 나를 한순간 이나마 로맨티스트로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