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영화는 눈먼자들의 도시..
흠..
영화의 느낌은.. 머라고 할까.. ㅎㅎ

흠..

스토리는 너무 많이 알려져서.. 머 영화 제목 부터가 스포일러니 ㅋㅋ

아래 포스터가 영문판이다...

아놔..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흥행을 조금이라도 더 해보겠다고 대단히 철학적이고 사람의 심리를 파고 드는
그런 영화를 재난 영화처럼 만들어 놨다는 거다.. 닝기리...
아싸리 영화도 그렇게 만들던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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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포스터 좀 났다 영문판 보다는..
이정도만 되어도 그래도 먼가 좀 있어 보인다
먼뜻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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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건 영화보는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을 했다랄까?
이영화 재난 영화아냐 이 영화 액션이나 스펙타클한 화면 않나와 라고 판단하고 알아서 대처해 버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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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무어의 연기는 머 이미 검증정도는 된 상태 이니 말할 필요도 없고
이정도면 된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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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넘이 악역이다 머 악역이래봐야..
내가 저 상황 이라면... 글세.. 성격이 소심해서 저렇게 행동 하기 힘들려나..
되어봐야 알듯..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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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인게다..
이게 이 영화 최대 액션인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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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상당히 인상 깊었던.. 하얀 도시.. 조용한 도시...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은 도시..
사람들은 그렇게 당연하지 않은 무서운 밖으로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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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극한의 상황에서 사람들의 군상을 그리고 있다
보여줄 것이 너무 많다 보니 좀 조잡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감독에게 주어진 그 프랫셔에
비한다면 잘 뽑혀 나왔다고 생각 한다.
시간은 짫은데 할말이 정말 많다고 생각해 보면 어떻겠는가.. 그거 대단히 어려운거다 ㅎㅎ

화면도.. 상당하다 이정도면 잘 표현했다
이 영화는 현실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내용을 다룬다 그러니 화면도 현실과는 좀 동떨어 지는게 좋지 않을까?^^;
이 영화에 비견될만한 영화가 있다 이니셜 M으로 시작 되는..ㅎㅎ
원작이 같은 사람인지는잘 모르겟는데
(둘다 소설을 기초로 하니.. 검색 한번이면 찾겟지만 별로 관심이.. ㅎ)
내용이 거의 비슷해서.. 흠...

하여간 결론은..

영화자체는 생각보다 쉽게 나왔다
영화가 어려워서 졸리면 어쩐다 했는데 나름 재미나게 보았다.

강추 : 무언가 극단적 상황을 설정하고 하는 영화 좋아 하는분, 액션보다 심리구성을 즐기는 분
비추 : 재난 영화 바라시는분, 때려 부스는거 좋아 하시는분, 액션 스팩타클등 블랙버스터한 단어 좋아 하시는분.


그녀는 생각했다....................(뒤에 내용은 심각한 스포일러라 패스~
 - 영화중 맨 마지막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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