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나름 재미날꺼라고 생각 하고 본 게임인데..
게임 결과는.. 다 떠나서 최홍만 이뭐병,....

게임 시작 할때 멋부리지 않음 모습이 보기 좋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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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 아재.. 이제 나이가 만만치 않아서..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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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진 하나면 이 게임의 거의다를 본것이다..
이상태로 그냥 서서 맞았다.. 단발로
크로캅은 힘으로 최홍만을 압도할 자신이 없었고 그냥 단발 치기만 날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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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타 맞는 장면이다
이전부터 단타로 타격이 있어 왔던 부분이고
아무래도 체격상 무릎이 약한 최홍만 이니..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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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스러워 하는 모습.
당연히 내 맘도 아프다..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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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공격다운 공격이 이게 다지 싶다 그나마 제대로 들어 가지도 않았지만..
자세히 보면 최홍만은 이미 눈을 감고 있다.
손 나간 상태봐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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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 게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홍만은 발이 움찔 하는 시점부터 이미 몸이 완전 위축.
싸우겠다는 생각 보다는 버티겠다는 생각 이었던 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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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어떤 경기 보다 최악 이었다.
최홍만은 완전 게임할 생각이 없어 보였다.
매스컴에 머라고 떠들었는지는 몰라도 (난 그런거관심 없다.)
게임만 볼때는 이뭐병..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게임 양상은 이랬다.
초반 견제 당하고 최홍만은 앞차기로 응수 (여기 까지만 해도 좋았다,)
그후로 무대응.. 앞차기는 방어용으로 쓰였을뿐..
크로캅은 충분히.. 사실 최홍만의 대응으로 봤을때는 좀 과하리 만큼 최홍만의 힘과 체격 조건 그리고
그 를 바탕으로 하여 나올지 모르는 럭키펀치를 견제 하고 조심 했다.
하향세의 그로서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질수 없는 게임이니까.
(그답지 않은것도 사실이다 흠흠..)

최홍만은 충분히 치고 나갈 타이밍이 있었다 무릅 약한게 하루 이틀인가?
무릅을 맞지 않으려면? 딴거 없다 그냥 계속 움직이는거다 상대방이 움직이도록 더구나 크로캅은
초지 일관 한쪽으로 돌았다 그냥 달겨 들면 되는데 그걸 못하나?
싸우다 지면 그려려니나 하지 그냥 어슬렁 거리다가 지면 어쩌란 말인가.. 응원 하지 말란 말인가...
상대방은 100전 노장이다 베터랑이란 말이다 10전도 않되는 최홍만이 가질수 잇는 무기는 돌격밖에 없것만..
하아.. 정말 답답한 경기였다..

이제 정말 마지막 이다 다음 게임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있다면 또 챙겨 볼꺼다.. 하지만 그때도 이런다면..
난 등을 돌리지 싶다...
나하나 등돌리는거 신경 않쓴다고?
걱정하지 마라 나도 최홍만한테 신경 써달라고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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