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봐라..
"뜨거운 것이 좋아!!!!!"

하아.. 서른한살 총각의 마음을 녹이고 몸을 부르르 떨리게 하는 제목이다.. ㅎㄷㄷ...
하지만 이러한 도박이 날 이영화로 이제서야 이끌었다..
내가 미쳤지.. 이 영화를 이전에 우리에 뇌리에 남아 있는 "긴급조치 19호" 급으로 생각을 하다니..
우연히 눈에 띄었고
"한번 볼까?"
하고 DVD샵에서 들고 왔는데.. 결과는 대박!!!
난 역시 영화 복이 있다^^:

아래부터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보기 싶은 사람은 패스 하시라!!
 
포스터 봐라.. 사탕을 빨다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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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두번째 포스터다 날 죽이누나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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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민희!!! 카메라 앞에 그녀는 너무도 빛난다 간지가 기냥 좔좔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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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역시.. 연기자로 나설수 있을까..
연기력은 둘째 치고 저 뺨이 과연 20살이 넘었을때 어떻게 될것인가가 관건일듯..
(지금도 내 생각은 살짝 부담스럽다 아주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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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이러지 마삼!!!! 정말이지 저나이에 저런 모습이..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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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세커플의 서로 다른 고민에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이 세 이야기를 아주 멋들어 지고 이쁘게 보여 준다.

첫커플~ 나이차가 많은 여연상 남연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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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커플~~ 꿈은 있지만 아직 결과를 낳지 못한 남 여 커플~~~
완소 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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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래의 삼각 관계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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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으로 친구와 남자친구 사이에서 동성애와 이성애에 사이에서 갈등하는 커플 감각 관계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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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엔딩.. 흠...
스타일 에서도 각자의 모습을 너무 잘 보여 주는 샷 같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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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발칙하다!!! 무엄하다!! 그래서 통쾌하다!!
왜 위에 이야기를 강조 하냐 하면.. 아놔.. 영화 내용을 말하면 너무 말할것 같아서 저따위
말만 하는거다.. ㅡ.ㅡ;

내가 하고 싶건 않하고 싶건 내가 생각을 배제 하는 부분으로 내용이 흐름으로서 이 영화는 상쾌함을 준다
마치.. 내가 사람을 때리고 싶지는 않지만 무의식을 자극 함으로서 재미를 주는 격투기 같은 느낌?
더 이야기 하면 완전 스포라.. 자제.. 자제...

그리고 이 영화는 세가지 이야기를 한다 말이 세가지 이야기지 애들 장난도 아니고
짫은 시간에 세가지 이야기를 시작해서 마무리 한다는거 그거 어려운것일 것인데
메인 이야기를 잘 잡고 서브 이야도 여유있게 풀어 감으로서 혼란감이나 집중 못하는 짜증남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이미숙님이야 머 연기력에 감히 내가 말할 부분이 아니고(파트너는..... 끙...)
김민희는 역시 오랜만인데도 불구 하고 멋드러 지게 해냈다 후훗~ 김민희는 확실의 자신의 틀을 깨뜨린듯.
다만 비슷한 스타일의 연기는 약간 아쉬웠다.

그리고 소희.. 의외다 난 이 영화가 나오고 소희좀 까이겠구나 햇는데 전혀 이야기가 없길래
영화가 완전히 정말 완전히 망햇는 갑다.. 했는데 왠걸?
영화가 망햇는지는 몰라도 소희는 선빵은 했다
물론 소희에게 문근영 같은 연기력을 바라지는 않는다 이거 저거 떠나서 내 개인적인 최상위치는
충분히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대단대단^^:(이 대단 하다는 것도 전적으로 내 기준임을 밝힌다 ㅋㅋ)

영상도 이쁘고~ 내용도 좋고~ 연기들도 좋고~ 신경쓴 부분들이 너무도 많이 묻어나는 영화인데..
성적은 60만명 정도 나온 모양이다.... 아쉽다능..(많이 들어 왓음 좋았을텐데.. 홍보가 좀 아쉽..)

하여간 못보신 분들 많은 텐데 보시면 좋을듯 하다^^

강추!! 로맨틱 코메디 좋아 하시는분 && 특이 한거 좋아 하시는 분
비추!! 위에거 싫어 하시는분 피튀거나 액션 좋아 하시는분 먼가 무서져야 영화화면 보시는분

아 못 고르겠다.. 아무거나 찍자면..

이 집에 우리 둘만 있어 ....
- 소희 대사중... (난 저질이야..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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