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문희준 이제는 욕 하지 말자 머 이런 식인거 잘 알기는 아는데.. 할 이야기 좀 하자....

난 문희준에게 악감정이 없다
이거 확실히 하고 싶다능. 문희준 그리 욕먹을때도 그 비쥬얼과 네티즌들의 기발함에 웃었지
문희준 자체에 대해서는 악감정울 가졌던 적이 없다
그의 음악과 그의 말에 욱한적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매스컴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 하는 경향이 강해서
머 그다지 맘에 담아 둔적도 없고.. 악플은 절대 않단다(그 누구든 간에 사실 귀찮다.)
결정적으로 내가 직접 문희준 나온 프로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기에 별 신경이 않쓰인것도 많고. 흠..


그런데.. 오늘 나온 문희준은.. 하아.. 한숨뿐..
문희준이 한 이야기는 세가지 정도다
하나는.. 처음이 제일 황당 햇는데
자신의 욕을 쓴 플렌카드를 들고 있던 안티팬을 쫓아가서 오해를 풀고 음반도 사주고 같이 듣고 
그사람이 자신의 음악에 동화 되어 팬이 되어 콘서트 장에서 봤다는 아름 다운 이야기 이다..
정말 누군가나 자기 전에 상상 할만한 이야기...

하아.. 이게 말이 되는가.. 중요 한건 완전 진지 하게 진실되다는 것처럼 이야기를 했다는 거다..
그래 좀 이야기좀 해보자..

먼저 자신의 팬들이 있는 콘서트에 그런 사람이 막장까지 그러고 있다는 것도 웃기고 지 좋아 하는 가수 보러 가서 왜 남에 욕 플랜카드를.. 그리고 머 하겟따고 팔 아프게.. 설마 문희준 욕하러 거기까지?
ㅡ.ㅡ; (무슨 원수가 졌다고..)

둘째로 공연이 끝나고 자기 차에 가서 변장을 하고 그사람을 만났단다..차까지 가는 동안에
그 사람은 지하철 탓겠다..
음반을 사주고 음악을 함께 들으며 음악에 동화가 되어서 이해를 했다는데..
이부분은 조금 동의가 간다.. 설사 동화가 않되엇떠라도 당사자 앞에서 끄덕이는건 이해 된다

마지막으로 콘서트에 왔단다.. 왔는지는 어떻게 알았을까?.. 하아... 궁금 하다...


두번째 이야기는..
자기 생일날 쿨 매니저가 자기한테 카트라이더 못한다고 구박 해서 오기로
하루에 밥 한그릇만 먹고 하루에 20시간을 일주일간 게임을 해서 최고 레벨로 만들고
그 당사자와 게임을 해서 광산맵에서 10번을 리타이어를 시켰단다..


내참.. 최고 일단머 L3니 L2 하는 이야기를 빼겠다. 머 마추어서 게임 할수 있으니..
먼저 여기서 오이4개였던가? 그 이야기가 사실일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밥 한그릇.. 화장실 가고 전화도 좀 하고..허리 아프니 스트리칭좀 하고.. 20시간 게임이라.. 어떠라는건가... 이 이야기를 믿어야 하나?...
그리고.. 왜 바쁜 쿨 매니져는..(더구나 녹음 하러 가야 한다는 사람을) 불러다가 게임을.. ㄷㄷㄷ
이미 이야기의 개념은 안드로 메다로..
그리고 자기 앨범 발매가 6개월이 미루어 졌단다..
일이 장난인가.. 아니 그건 그렇다고 치고.. 왜 1주일을 게임 하는데 앨범이 6개월이.. 하아.. ㅡ.ㅡ;
그리고.. 문희준씨.. 자기가 아무리 잘해도.. 상대방을 리타이어 시킬수는 없담니다..
왠만하면 리타이어까지는 잘 않가요.. 물론 아템 전이라면 좀 가능 할수도 있겟지만 1:1 카트에 아템전이라니요.. 그리고 설사 아템전이라고 해도 뒤차를 공격한 수단이 별로 없어요.. 앞차를 공격할 방법이 많지..
머 이건 그냥 과장이라고 생각 해도 될듯.. 그냥 10판중에 6판 정도 이긴거 정도 되실까요?...


마지막으로 세번째..
어머님께 자동차 튜닝좀 하게 돈좀 달라고 했는데 돈 없다고 해서 어머니 차를 팔았다.
물론 비사는 있다 자신이 집안의 가장으로서 오랜시간 돈을 벌었고 자기 하고 싶은거 참으며 지냈는데
자동차 머플러 하나 바꾸겟다고 돈을 부탁 드렸는데 없다고 해서 좀 화가 났다...
이건 차라리 이해가 된다
머 차가 어디 가는건 아니니까. 또 상황상 가장으로서 집안에 들어 가는 돈을 다 책임지기가 힘들었을꺼다
더구나 어린나이부터...
과장이 있을꺼라는 가정 하에 이해가 될만한 이야기..


하지만 위에 두가지 이야기는.. ㅎㄷㄷㄷ
어쩌라는 겐가...
물론 난 나잇살이나 먹은 사람이다 버라이어티에 이야기가 과장과 픽션이 많이 나온다는 걸 잘 알만한
나이라는 거다

그런데.. 일단 사실을 근거 하는 이야기 혹은 어디서 들은 이야기를 자기 이야기로 하는건 티가 난다
최소한의 상식 범위를 벗어 나지는 않는다는 거다
하지만.. 생으로 꾸며낸것같은 이야기를 좀 자제 해주면 좋겠다..
아니면 조낸 치밀하게 짜주던가..
그냥 즉흥적으로 생각 한거 같은 (그것도 상당히 머리가 나쁜듯한 사람이...) 그런 이야기는 좀 미리 걸러 줘야 하는거 아닌가?
인간적으로 듣기 거부감이 101%다.. 그렇다고 동영상 처럼 막 넘기면서 볼것도 아니고..
임창정이나 전진이나 은지원 이야기 참 재미 있었는데...
정말 짜증나더라...

아무리 그래도 그냥 들이면서 생각만 해도 말이 않될듯한 이야기를 그리 길게 감당 않되는게 표정에 보이는데..
(이건 주관적인 판단)

문희준 전에 욕먹을때.. 이유없이 그냥 단편적으로 욕하는게 싫어서 풀어 이야기 하다 보니 이렇게 장문의 길이 되어 버렷다.. ㅎㄷㄷ (건프라나 좀열심히 만들지 ㅋㅋ)



PS) 그리고 박현빈.. 행동이나 표정이 욕좀 먹을수 있었을 꺼였는데 문희준덕분에 묻힌듯.. 감사 해야 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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