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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일할때 전화 해서 쫑알 거리는 사람이 없다
일 특성상 집중도 해야 하고 신경이 날카로운적이 가끔 있는데
그때 전화 오면 정말 쥐약!!!
일에 집중 할수 있어서 좋다.

2. 주말이 한가롭다
말이 필요 없을듯

3. 이것저것 신경 쓸일이 별로 없다
생일, 기념일 숫자에게 약한 나에게 작업 데드라인 마추는 것도 빡시다
그런데 생일 기념일 말도 않해주고 넘어 가고 뚱해 버리면.. 정말 미쳐 버리는거다
흐미.. ㅜ.ㅡ;
(나름 핸펀 달력등에 대비는 하는데 그래도 놓치는 경우가 있어서ㄷㄷㄷ 알고 있으면 잘 챙기는데.. ㅜ.ㅡ;)

4. 시간이 남는다
위에 1, 2 번과 비슷하다
전체적으로 시간이 여유롭다
물론 그 시간은 일로 채워 져서 별 차이는 없지만.. 흠흠

5. 돈이 굳는다
물론 이 돈은 다른데로 나가기는 한다
(건담 술 기타 등등 ㅋ)

6. 옷 안사도 된다
머 않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덜사고 신경도 안쓰게 된다
내 성격으로 비추어 보면 정말 편해 진다..ㅋㅋ


나쁜점

1. 생활이 단조로워 진다.
맨날 집 회사 집 회사 혹은 술 게임 술 게임(당구 포함)
인생이 싫어 질때가 있다.

2. 문화생활이 힘들어 진다
제일 힘든 부분 난 맛난데도 찾으로 다니고 스파게티 피자등도 즐기며 맛난 초밥도 좋아 하고 영화도 보고 싶고
공원에가서 자전거도 타고 가까운 근교로 바람도 쐬러 가고 이쁜 까페 분위기 좋은 바도 가고 싶은데...
친구넘들중에 코드 맞는 넘도 없고 혹 있다고 해도 나도 남자넘들이랑 가기 싫다 ㅋㅋ
친구에게 위에 것들 이야기 했다가
종각 먹자 골목 구석에서 다구리 당했다(나이 서른에..ㄷㄷㄷ)

전에는 여자친구(말그대로 친구)들이 좀 있어서 갸들이랑 다녔는데
지금은 다 떨어져 나가서..(나이 들면서 이런 저럭 사정으로 다 멀어 지더라.. 칫...)

3. 꼬질꼬질 해진다
면도는 3일에 한번 옷은 1년을 2분기로 나누어 아래 두벌 위 네벌만 산다  늘 청바지에 카라티..
머리는 4~6개월에 한번씩 깍는다...
난감 하기 짝이 없다..
가끔 날 보면 내가 봐도 좀 꼬질꼬질 해보일 때가 있다.

4. 나 자신을 바라볼 기회가 적다
회사 동료들이야 서로 프라이버시를 잘 존중하니 날 객곽,주관적으로 판단 하지 않는다(듣지도 않고 ㅋㅋ)
친한 친구가 이런 저런 이야기 해주지만 그래도
여친이 해주는 이야기랑은 다르기 마련...
나의 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인데.. ㅜ.ㅡ;

5. 성격에 문제가 생긴다
성격이 패쇄적이 되어 간다
인간이 밖으로 나가야 말이지...
친구들도 한계가 있다
여친있을대에 비하면 외출 빈도가 1/3밖에 않된다..
가는곳도 너무 뻔하고
(회사 집 당구장 피씨방)
에효...





빨리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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