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프라질을 하면서..
전부터 가끔 아주 가끔 가뭄에 콩나듯 일년에 다섯 손가락에 꼽게 듣는 이야기가
"데칼 어디꺼 쓰세요?"




머 나름 열심히 붙인 데칼이 이뻐 보여서 저런 이야기를 해주면 나야 그저 감사할 따름^^:

그래서 그냥 생각난 김에 잠도 않오고 ㅋㅋ
데칼 이야기좀 해볼려고 한다.

난 데칼링을 좀 오바 해서 하는 편이다
왜냐면.. 그냥..
않하면 좀 비어 보이기도 하고
풀도색을 하는것도 아니라 색감 변화도 없고 그러니깐.. 흠흠..

하지만 데칼이라는게 데칼변태 각도기 샘이라도 아니면

뻔한거라.. 설정도 고려 하게 되고..

하지만 난 그냥 대충 손가는데로 눈에 띄는데로 붙인다능.. ^^:

그럼 그냥 좀 특이해 보이는 데칼들을 통해서 어떻게 붙이는지 설명을 좀 해보겠다.

일단 많이 볼필요가 있다
머 자료들은 인터넷에 널렸으니 그냥 보기만 하면 된다
보지도 않고 이쁘게 붙이려면.. 천재면 된다..
난 천재가 아니라 둔재 인지라 ㅎㅎㅎ
이리 저리 본것들을 참고 많이 한다
정작 붙일때는 보고 붙이는 경우는 제로지만..ㄷㄷㄷ





하록님은 리뷰가 많다고 투정 하셧지만 ㅎㅎ
나로선 아주 좋은 작례다 ^^;
부분도색 포인트 잡을 때도 그렇고 데칼링 할때도 그렇고
보고 하는 경우는 없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본게 있으니 그나마 이정도라도 만드는 거겠다.. ㅎㅎ




그럼 최근 작례들을 통해서 데칼링 요령을 좀 써보겟따.





발쪽을 보자 그냥 두면 심심 해서 굵게 데칼링을...
듣보잡 테칼인데 정체는..



위에 사진을 보면 아실꺼다
엠지에 막투 데칼을 반으로 쪼게서 티 않나게 적당히 붙인거다.. 흠흠..
대충 이런 식이다.





가슴 부분에 보면 (윗가슴 가운데)
이부분은 원래 역세모에 덴저러스 표시 인데
반으로 쪼게서 양쪽에.. 흠흠..
SD니까 가능한 것일라나?
아마 피지 데칼일꺼다 ㅎㅎ




네모방패 부분에 고리모양 데칼도 0자를 쪼겐거...




이건 0,1,2 숫자를 쪼개서 102 순서대로 테입에 붙여서 붙인 건식..





이건 극강 데칼인 윙건담 버카에 데칼이다 인석들을 빵꾸 내서.....


IO를 뒤집어서 여기에 붙이고



긴영어를 쪼개서 아래쪽에 붙여서 그냥 아닌척..
일렬로 놓았으면 딱 눈에 보이는 거라.. ㅎㅎ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도 모르지만 ㅎㅎ)



이것도 그냥 건담 데칼중에 0123456 이런식으로 있던건 쪼개서 적당히 숫자를 만들어..ㅎㅎ



이건 좀 내가 미쳤다고 생각 하는건데
하나씩 보면 팔에 하이퍼는 하이퍼캐논 데칼 350mm는 자쿠에 바추카 포탄 미리수다..ㅡ.ㅡ;;
EP어쩌구는 퍼스트꺼...
머 다 이런 식이다..
짜집기라는 이야기.. ㅡ.ㅡ;




이건 다들 아실듯... 오른쪽 다리에 데칼은.. 어디더라.. 하여간 세글자만 떼어 온거^^:





이녀석은 좀 주목 해주면 좋을듯 한데 오른쪽 어깨에 데칼이 특이 하다.. 이녀석은..








이녀석들 이다
정체는.. 물에 불려 붙이는 문신.
푸라에 잘 붙는다
다만 점착성이 강해서
일단 붙으면 끝.. 잘못 붙이면 벗기는수 밖에 없다..(거의 긁어내야 하더라능..)
나중에 많이 활용 하고 싶은 아이템^^:







사진으로 잘 보이지 않는데
한줄짜리 얇은 데칼들은 전부 다 코션에서 쪼겐거다
1/144가 커봐야 얼마나 크다고
한줄 데칼이 맞겟는가.. 다 쪼개는 거지..ㄷㄷㄷ
큰 02 는 막투^^
티 안나게 2 끝에 삼각형은 잘라내고 ㅎ



위와 같이 하려면 꼭 필요 한거




데칼 모음 북^^
쓸모 없는 데칼들이 더 많지만
그래도 쓸것 같아서 (모으기 힘들것도 아니고 )
별별 데칼들이 다 있다
않쓰는거 얻은것도 있꼬
가끔 별매를 사기도 하고 그런다.

이 데칼 북이 있기에 그래도 어찌 어찌 쪼개로 이어서 데칼을 붙이는거다 ^^

프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만드시라능^^


그럼 이만 줄인다능~~^^:

어설플 설명 봐주셔서 감사 드리면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