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연애 이야기가 쓰고 싶어 졌다 ㅋㅋ
(미친건가?)



생각해 보면 참 슬픈 이야기다
누군가 에게 마음을 품었다가 그 사람은 내가 싫다고 한다는거..

정말 보통일은 아니지.. 에효...

중요 한것은
이미 남자는 상상속에서 그녀와 결혼까지 하고 애까지 한 둘정도 질러논 상태라는거다 ~.~;;
왜냐하면 남자는 상상의 동물이기 때문에...
남자들은 무언가를 줄곳 상상하며 살아 가므로 이런일이 생기는거다..
더구나 무언가 한가지로 그 상상력이 집중 되는 순간 우리는 인간에 위해함을 보게 된다
두 이성의 인생역정이 한순간에 펼쳐 지기 때문에....ㄷㄷㄷ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서 여자들보다 조금은 더 큰 데미지를 입게 된다

자 그럼 조금더 본론에 접근해서 남자의 상태를 이야기 해보자
(그냥 그날그날 사랑하는 사람이 바뀌는 사람들은 패스 하고 이야기 해보자 ㅋ)

1. 조낸 혼란 스럽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른다 자신의 상상혹은 계획에서는 이미 틀어 졌으며
그 틀어진 방향이 안드로메다 방향이다 OTL...
이런건 내 상상속에서 없었단 말이다!!!!
지금 믿을건 무의식 중으로 오른손에 붙잡은 정신줄 뿐이다...
패닉 상태

2. 여자는 내 앞에 있다
내가 지금 로또보다 더 원하는게 바로 눈앞에서 똘망똘망한 눈으로 미안요...
이러고 있는거다 이 상황이 되면 이제 더이상의 잔인함은 없다..
마치 유령과 마주 한다랄까?
고백에 실패한 순간 내 앞에 있던 나를 보고 웃어 주던 그녀는 만질수도 보기도 힘들어 지기 마련이다...

3. 시간이 없다
난 이미 그녀에게 질렀고 그녀는 NO!라는 사인을 보내 왔다.
그 이야기는 난 말을 해야 한다는 거다
물론 그냥 "흑 너 미워!" 라고 말하고 냅다 뛸수도 있겠지만.. 글쎄다..
하여간 먼가 말을 하기는 해야 한다..
욕이 되었든 머가 되었든 해야 이 상황을 종결 할수 있다.
여기서 남자들의 딜레마가 생기는 것이다..





좀전에 3번까지 이야기를 했다
여기까지는 선택권이 거의 없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없다 하지만 이 다음부터는 선택권이 생긴다 선택범위를 조금만 보자

4_1. 친구로 지내
4_2. 꺼져...
4_3. 기회를 줘
4_4. 살려줘

약 이정도 되겠다.
그럼 자세히 풀어 보실까나?^^:

4_1. 친구로 지내
가장 많은 결론...
남자는 쉽게 포기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걸 완벽 하게 무마 할수 있는 방법이다
친구로 지내면서 연락 않하면 되는거다... (잔인한 것들..)
보통은 이 선택권은 여자가 먼저 남자에게 준다
남자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서 이 떡밥을 덥썩 문다
일단 물리면 그뒤로는 모든게 여자 맘~ ^^;
남자인맥관리를 위해서 뱉는 멘트 이기도 하다 ㄷㄷㄷ
무서운 여자들.. ㅜ.ㅡ;
좋은 경우는 정말 좋은 친구 하나 잃기 싫은거고
나쁜 경우는 그냥 꺼져라의 다른말.. ㅜ.ㅡ;




4_2. 꺼져...
이건 남자가 할수 있는 최후의 반항이다
모든것이 가망이 없을때 난 쿨한 남자다!! 라고 공표를 하게 되는 거다!
하지만 문제는 그녀랑은 이제 절대 만날수 없다는 거다..
so~ cool 이고 머고 남자가 상상했던것과는 반대의 방향으로 나가 가게 된다...
그리고 이게 잘 않되는게
그녀와의 인연이 완전 끝난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채일때 이렇게 못하는 너무도 큰 이유다
그녀와의 끈을 조금이라도 연결하고 싶어서...
그러면 다음 기회를 노릴수 있을것 같아서...
이것 또한 상상하는 동물인 남자라서 생기는 문제다.. 1%도 않되는 그런 확율을 상상 속에서 얼추 60%까지 끌어 올려 버린다.. ㅎㅎ 미치...
4_2를 시연 한다면 당신도 나름 용자...




4_3. 기회를 줘 
그래! 결심했어 
인생 머 있어?!
그냥 매달리는거야!!
기회좀 줘.. 이렇게 매몰찰 필욘 없잖아.. ㅜ.ㅡ;
이러면서 지르는 방법.
자존심을 완전히 버리고 쿨하겠다 이런거 다 버리고 
그냥 매달리는거다 
그런데 이게 참 좋다고도 할수 있는게 
일단 자존심이라는게 한번 버리면 편해 진다고 한다 
그리고 좋은점은 일단 결과면에서 상당히 효과적이라는거..
남자가 죽자도 덤비면 여자들은 의외의 결과를 넣는 경우가 많다 
"사귀자"는 아니어도 "그래 좀 더 만나 보자" 정도는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 이 여자 목숨은 아니어도 자존심 정도는 버릴수 있다!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도전해 볼만 합니다^^;
다만... "나 남친 있어요" 신공에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 주니 주의를^^;


4_4. 살려줘
이도 저도 않된다 싶으면 
살려줘가 있다 
먼말인지 다들 아실꺼라고 생각 한다.
이거는.. 그냥 진상이다 
cool하진 못해도 여기까지는 가지 말자..
사람 병신 되는거 잠깐인거다... 이긍..
특히 술쳐먹고 이짓을 많이 하는데 친구들 말에 의하면 
이전에 설득 되다가 갑자기 이래 버리면 있던 맘이 싹 달아 난다고 한다 
좀 그러지 말라능..ㅋㅋ



대충 여기까지 정리를 해 보았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

나두 좀 해보았지만 

느낌은 15살때나 31살때나 떨리기는 정말 마찬가지다 말그대로 ㅎㄷㄷ

여성분들 누가 고백 해오면 맘에 않들더라도 좀 따듯하게 말해서 잘라 달라능..
(그런다고 좋아 지는건 하나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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