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였더라.. 언제 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오래전에 "좀비오" 라는 영화가 있었다
그건 내가 처음으로 접한 좀비 영화 였고
내용은 기억도 않나지만 엄청 무서웠다는 기억은 아직도 생생 하다
그 이후 SF, 블록버스터 등에 밀려 빛을 못보다가
B급 영화들이 호평을 받기 시작 하고
대작 영화들도 나오게 되었다(개인적으로는 레지던트이블, 새벽의 저주 시리즈 이 두가지를 꼽는다)
이래저래 호러나 고어들이 빛을 보면서 좀비 영화도 엄청나게 양산 되기 시작 했다
하지만 좀비 영화는 블록버스터 급의 내용이 나오기 힘들다


왜냐하면 흥행요건이 엄청 지랄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먼저 애들은 못보고 거기다 징그럽다
이 두가지 제재만 생각 해도 게임 끝인거다..
(왜 여름방학 겨울방학만 되면 그 되도 않는 3D 어린이 영화들이 나오는데?ㅋ)
하여간 그렇게 되다 보니 싸게 찍는 영화들이 나올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잼 없다는건 아니고 ㅎㅎ
 



그래서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내서 열심히 찍는데 이게 점점 울궈먹다 보니 막장스러운 스토리가 나오는데
그게 또 재미 있단 말이지.. ㅋㅋ

좀비를 주제로 했지만 내용은 딱 디즈니 실사 영화같은
좀비와의 싸움을 통해서 서로의 그것도 가족의 사랑을 느낀다는 더없이 아름다운 주제를 가진
좀비 영화.. 그게 좀비 랜드다.ㅋㅋ




이 네명이 주인공..ㄷㄷ

머 내용은 말할것도 없다..
이 글을 보는 당신이 상상을 한다면..
그리고 그 상상이 복잡하지 않다면..
그렇다면 딱 그런 스토리..ㄷㄷ





재미 있는게 좀비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다들 이쁘다
보이쉬하면서도 맑고 밝고 활기찬 스타일 아니면 그냥 화류계 스타일.. 
더구나 화류계스타일들은 제일 먼저 죽는..
그것도 뻘짓 하다가..ㅎㅎ

하여간 여기서거 여주인공은 이쁘긴 하다..
다만 다른 영화들에 비하자면 약간 아쉬운 정도?^^;



이 영화를 포스팅 하는 이유는
그냥 볼만 하기 때문이다
일단 소심한 주인공이라는 주제도 맘에 들고 ㅎㅎ
그냥 좀비는 심심하지 말라고 넣어준거고 그냥 휴먼 스토리 정도로 봐도 무난 할듯 ㅎㅎ

그냥 시간 죽이기 용으로는 나쁘지 않았다능..^^:

아! 그리고 위에 글이 그렇다고 해서 징그럽지 않은건 아니니 조심 하시라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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