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왜 피겨냐 하면.. 저번에 하록님한테 댓글 달다가 괜히 발끈 해서 이런 가시밭길을.. ㅎㄷㄷ
일단 내가 그 거시기 머냐.. 포징 에는 완전 젠병인지라.. ㅎㄷㄷ
거기다 피겨들이 상당히(내가 볼때는..ㅋㅋ) 많기는 한데
쭈욱 둘러보니 전부 메카닉.. ㄷㄷ
이러면 내가 프라모델사진 올리는거하고 차이가. 물론 완성 품이기는 하지만.. 아놔..
하지만 하나 하나 리뷰나 할까 한다 흠흠..

하여간 그래도 내가 가진거 중에 제일 피겨 스러운..(응?)
카이요도에서 나온 니콜라스 D 울프우드 되시겟다
나야 머 어짜피 원작도 모르고 피겨쪽은 지식도 워낙에 미천해서리..

다만 상당한 역작으로 평가 받고 있고 아직도 구할려는 분들이 줄을 서는 그런 넘이라고 어떤 분이 하시더라능.. 흠흠..



내가 전시해 놓던 포즈다
원작 일러스트를 좀 본적이 잇는데 (워낙에 애니가 유명 하다 ㅎㅎ)
느낌은 잘 살린듯 하다



디테일 하게 봐도 딱히 흠잡을 곳은 않보인다^^;



머리, 손들을 바꾸었다
손은 약 5개 정도? 얼굴은 두개가 들어 있다.



하아.. 포즈가 참.. 제길.. 어찌되었건 뒷테



이 피겨의 백미!!! 바로 졸라리 큰 십자가!! 오예!!
실제로 봐도 상당히 크다
도색 상태도 나쁘지 않지만 그보다 조형감이 매우 좋다능.



이렇게 하면 총이 나온다 움직임도 적당히 뻑뻑해서 좋다
십자가 머리 부분을 따면 무슨 캐논이 나온다는데 별루 그래 않보여서 전혀 신경 않쓴다 ㅋ



같이 들어가 있는 완전 멋진 완멋 쇠사슬!!!
밑에 받침과 중간에 마크 같은거 그리고 끝에 십자가등
아주 멋지게 잘 둘어가 있다
디테일도 좋구
하여간 멋지다능^^:



들어가 있는 부분중에 개집 머리 씌운..
아놔.. 애니를 모르니 저게 먼지 어떤건지도 전혀 모른다.. ㅎㅎ
그냥 저런게 들어가 있다는게 신기 할뿐^^:
교체식이 아니라 위에 씌우는 형식이라 더 좋다
살짝 비치는 얼굴이 보이는가?! (왜 오바야...ㄷㄷ)



십자가 아플까봐 감는 붕대 같은건데.. 에라이 저걸 감으면 십자가가 않보이자너!! 버럭!
(아마 그냥 가지고 다닐때 쓰는 용도 인듯 ㅎ)



마지막 포징샷~



밑에 판에 십자가를 끼우면 저렇게 새울수도 있다
치렁치렁하니 그럴듯 햐~~ ㅎ
지금은 저대로 장식장에 올라가 있다^^:


살짝 품질 이야기를 하자면 워낙에 오래된 피겨라서 머 요즘녀서들에 비해서 품질이 떨어 지는지는 잘 모르겟다
(가지고 잇는게 별로 없다보니 비교 대상이 없음.ㅋ)
다만 관절 부위는 포징 하는게 졸라 빡시고
무릅과 발목쪽은 관절이.. 결고 약한건 아닌데 십자가도 무겁고 그러다 보니.. 흠흠..
특히 발목부위가 가동폭이 좀 않좋아서 포징이 대단히 빡시다
하지만 그래도 멋지다능!! 후훗~
가격도 아주 높지 않으니 기회 되시는 분들은 구해 보시라능~~^^






하아.. 피겨 리뷰 힘들구나..
멀 아는게 없이 그냥 멋있어 보여서 산게 전부니.. ㄷㄷㄷ
머라 할말도 없고 포징도 어렵고.. 제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