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샤인..
이터널(영원한) 선샤인(햇살)
원제(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로 하면
티없는 마음속의 영원한 햇살 정도 될려나... 흠흠..
하여간.. 이 영화를 DVD로 구해 놓은게 언제 더라..
정말 100만년은 된듯 하다
분명 짐캐리의 이름값(더 자세히 말하면 그의 연기 변신)에 이끌려 산건데...
가격도 저렴 했구 말이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영화 였다..


영화 내용에 대한 언급은 전혀 하지 않겠다.
왜냐면..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기 원하니까..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
나와는 분명 다른 생각들 이겠지만
머든 느낀다면 좋겠다..




짐캐리..
내 개인적으로만 봤을때
이 사람이 찍은 영화라는 이유만으로 내가 무언가 하게 만드는
영화관을 가든 혹은 DVD사든 머가 어떻게 되었든
날 행동 하게 하는 몇 안되는 배우중 하나다

이 양반은.. 내가 생각 하는 완전체에 가까운 배우다
모든걸 소화 하고 모든걸 자기화 시킨다 그리고..
모든것에 완성도를 부여 한다...
당신은 정말 최고야..
언제 어디든 어떻게든...



케이트 윈슬렛...
좋아 하는 배우도 아니고 멋진 배우는 더 아니다
그냥 타이타닉의 히로인 정도로 기억 될뿐..
이 영화에서 그녀는.. 슬프다.. 단편적으로 나와 오버랩이 조금씩 되어서... 머 단편 적인 거니까..^^:
영화를 보면서 집중을 방해 했던건.. 드류베리모어와 자꾸 겹쳐져서..
먼가 캐릭터가 심하게 겹치는 듯한..
만약에 그녀와 그녀가 바뀌었다면 어땟을까.. 라는 되지도 않는 생각까지.. ㅎㄷㄷ



 커스틴 던스트
정말 생각지도 않았다
커스틴이 나올줄이야 ㅎ
지금이야 할리우드 탑 클레스 이지만 ㅎㅎ
첨에 나오는 화면에서는 영락 없는 엑스트라구나 햇는데
위에 두 배우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그리고 재미 있는게
지금의 어떤 때보다 이때의 커스틴이 매력적이다..
내가 이상 한건지 몰라도 정말 매력적이다
외모도 표정도 웃음도 전체적인 실루엣도
왜 인지는.. 잘 모르겠다..ㅎ








나로선 오랜만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하는.. 그런 영화 였다
옛생각도 너무 많이 나고.. 또 내가 지금 하는게 잘 하는 건지도 생각 하게 되고..
영화를 다보고 크레딧이 올라가면
이터널 선샤인이 무슨 뜻인지 생각 하게 된다
나같은 경우는 한가지 결론을 내렸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영화 초반부는 심히 지루 하다
짐캐리가 나왔는데.. 이렇게 지루할수가.. ㅎ
하지만 초반부만 넘기자
넘기고 나면.. 영화에 빠지게 될테니..
머.... 않빠지면.. 말구.. ㅎㅎ

오랜만에 본 영화다운 영화였다.


PS.
쓰다보니 결론은 하나두 없는 포스팅이 되어 버렸다능..
본분들 좀 허탈 할지도 ㅎㅎ
그냥 그려려니 하시라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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