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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간간히 찍은 사진들.
나이가 들수록 길에서 똑딱이 꺼내기가 좀 부끄부끄하다..
어릴때는 잘도 꺼냈지.. ㅎ









치과다.. 이게 치과라니.
얼추 중3정도부터 다니던 병원인데
이사 가면서 이렇게 이뻐졌다^^;
그나저나 내 이빨.. 내 돈.. ㅜ.ㅡ;


아침나절에 병원에 왔더니 왠지 생소..
사람 좀 적어서 좋더라 ㅋ





볼일 있어서 나갔다가 새벽 두시 불광동..


아 어지러... 아웅..




왠지 두 어질어질.. 졸린가봐..




친구 누님네 컴터때문에 같이 집에 갔는데
엄청 반가운 카메라가!!


쿨픽스 2500!!!

친구에게 말한다.
"야!! 이거 나두 있던건데!! 이거 카메라 참 좋았엄 우워!!! 완전 반갑다~~ ^^;"
"미친새끼... 니가 나한테 판거다.. 내가 누나 준거고..ㅡ.-+;"
"제길슨.. ㅡ.ㅡ;"



지금봐도.. 약간 유치한 면은 있지만 그래도 내 스타일 디자인~^^
아직도 누님댁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이란다



빙글 돌리면 렌즈 오픈~
이리저리 돌려서 각도도 맘데로 하고 셀카찍기도 좋았던 카메라~




액정은 좀 작다 ㅎㅎ
사진 자체는 대단히 잘 나오던 카메라..
요즘 가격 경쟁용 똑딱이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다만 옛날 똑딱이 답게 어두운 곳에선 쥐약... ㅎ




메모리 128이면 하루를 찍었던..
내가 사랑 했던.. 내가 열정이 미칠듯이 넘쳤을때 나와 함께 했던^^:
(저 메모리가 저래 뵈도 5마넌 인가 주고 샀던.. ㅍㅎ~)


여기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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