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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
멀 먹을지 고민을 하는데
나나님이 추천해준 메뉴~
짜빠구리!!!

한때 이슈 였다고 하는데 유행에 둔감한 내가 알리가..
딱히 어려워 보이지 않으니 일단 도전!!



일단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하나씩 산다.




물을 끓이고 면을 넣는다
약간 누런게 너구리면 하얀게 짜빠게티면이다



속을 토해낸 봉다루들..
그래 너희에 희생은 내 잊지 않으마..
부디 내 속에서 50년을 더 살렴..



보글보글보글보글~
너구리



짜파게티 끓이듯이 물을 버리고 짜빠스프 몽땅
너구리 스프 반을 넣는다.
이제 부비부비만 해주면 완성~


이런 모양새가 되었다
약간은 빨개질줄 알았는데
색은 좀 흐른 짜파게티 색.. ㅎㅎ

맛은 약간 짯지만 그래도 맛났다능
담에는 너구리 스프를 좀 덜 넣어야 하겠다능.

좋은 정보 주신 나나님 ㄳㄳ^^:

자~~~ 다들 도전 해보시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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