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의 요리는 콩국수라능.. 잇힝~
집에서 하숙을 하는 나로서는
아침은 시간 마추면 차려줌 점심은 알아서 저녁도 알아서.. 흠..
아무래도 집이 가게를 하다보니 ㅎㅎ
하여간 콩국수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1. 신성한 백두를 갈아 만든 콩가루
2. 약간의 조미료
3. 식초 약간
4. 서해안 국산 천일염
5. 직접 반죽하여 만든 약간 익반죽으로 마무리하여 2시간 동안 발효해서 자른 칼국수


같은건 필요 없고....(무슨 식객도 아니고.. ㅋ)





필요 한건...


아래의 슈퍼에서 파는 콩가루와




삶은 국수만  있으면 된다..(멀바란겨?ㅋㅋ)




만드는 방법은 저 국수 가락위에 콩가루를 붓고 물을 넣고 졸 젓고 얼음을 띄우면 된다




당연 괜찮다..ㅋㅋ
아래 사진을 보면 정확히 알수 있을듯.


포인트를 이야기 하자면 일단 국물은 프랑스산 삼다수를.. 사용 할 필요는 없고
물은 그냥 상온의 물이 좋고 무지 진하게 해주는게 좋다는 거다
왜냐면 얼음이 녹으면서.. 콩국물이 묽어 지기 때문!!!

콩국수의 참맛은 너무 찰까봐 살살 불어 가면서
또 콩가루가 앙금으로 가라앉을까봐 마치 대나무를 자르는 사무라이의 그것처럼 정신을 통일 하여
살살 저어 가며 먹는게 제맛!! 잇힝~

다들 더운 날씨 콩국수나 해드시라능..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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