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류승범....
이 둘의 조합은 머.. 어짜피 봐야 하는 영화인거다
특히 류승범은 "사생결단" 에서
황정민과의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 준바
설경구와의 조합은 어떠할지 매우 궁금 했다.


포스터.. 오픈된 포스터는 아닌듯 한데(밖에서 본적 없음)
느낌이 매우 좋았다.
포스터 들이 상당히 좋아서
세장 연달아 달려 본다
각 주연 배우들을 주제로 만든 포스터들




머 이정도 느낌?
이 포스터 만큼 화면의 느낌도 나와 주었다면..
먼가 느낌이 나오다만 듯한 화면이 영화 내내 불만.. 칫..



사제지간의 두사람..
사건은 크게 세번의 전환을 맞게 된다고 생각 하는데
그 각각의 파트를 잘 끊어 주지 못해서 좀 혼란 스러웠다.




설경구는 시체부검전문가, 류승범은 환경단체 임원쯤?, 한혜진은 새내기 형사로 나온다.
주연 둘이 미스매치였다고 보는데
다른건..
류승범은 환경 옹호론자로서 완전히 역할을 소화 한대 비해서..
설경구는.. 확실히 소화한듯 보이는데.....
먼가... 않어울려.. ㅜ.ㅡ;
분명 연기 참 좋은데.. 사람이 역할의 한계란게 있나보다 했다..
엘리트 = 설경구 란 공식은 여엉... 무리인 모양..
나만 그런 생각 하는건 아니겠지?~

하여간 영화 자체는.. 내가 너무 기대가 컷나?.. 흠..
하여간 기본 이상은 한다고 생각 한다.

영화 이야기는 여기서 끝!!!


그리고..



왠지 오랜만에 뵙는 한분
지루횽~

횽.. 너무 멋져요.. 정말 별거 아닌 역인데..
어찌 그리 눈에 훅훅 튀시우.. ㅜ.ㅡ;


성지루란 배우를 처음 본게..
내 기억에는
<눈물>
이라는 영화에서 인듯 하다
여러 어설픈 배우들.. 그 배우들 사이에서 홀로 빛나던..
물론 빛나긴 배역이 너무 작기는 했지만.. ㅎ
하지만 그 허스키한 목소리로 악과 허무를 말하던 그 연기는 기억에 남기에 충분 했다
좋은 작품에서 더 자주 오래 보게 되기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