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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계셨더란다.
참 나름 친하게 지냈다고 생각 했는데..
해외에 다녀 오실일이 있다고 하시고
오실 날짜가 지났는데.. 연락이 없다...

첨에는 일정이 좀 지연이 되었나 했는데....
이제는 일정의 두배가 되어 가는지라..
대체 왜...
이유를 모르겠다능..

머 연락이 않되는건 그렇다손 치더라도....
해외로 가시고 연락이 없는지라..
설마라도 무슨일이 있을까 걱정 되는것도 사실이고.....
그냥 건강히 잘 있었음 좋겠다능..
기왕이면 연락도 좀 주고...

j야.. 집에 짜빠구리 끓여 놓았다.. 어서 돌아와라.. 



짤방은 지금 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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