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방가...
오늘만은.. 난... 냉정한 눈으로 이야기 할려고 한다..
제길...


이 영화는.. 연출과 각본이 배우를 얼마나 조사 버릴수 있는지 보여 주는 영화라고 감히 이야기 하겠다
대체...



이 배우들로 이런 영화라니..


역시 선장이 중요 하다는건 확실한것 같다..

영화에 줄거리는 이렇다
너무 힘든 청년실업 한국인으로서는 취업이 되질 않자 시골에서 올라온 주인공은 부탄 사람인척 하고 취업을 한다
물론 그에 과정에서 해프닝..
하지만 주인공은 한국사람이다 한국사람에게 대항하는데는 이냥반 만한게 없으니깐..
선동하는 역까지 더안게 되고 그 과정에서 베트남 미혼모 아가씨와 얼레리 꼴레리
하지만 한국인 임에 딱걸리게 되고
여기서도 왕따 저기서도 왕따
팽 당하고 그 와중에 경찰에 잡혀 다가
이전에 계획 했던 노래자랑에 나가게 되고 얼래 벌래 도망 가서
나중에 다 잘살게 된다는 이야기다...

아씨..

이 내용들이 초반 10분이면 윤곽이 잡히면서 다 나온다는거다...
거기다 약간의 코메디도...



재미가 없다...

아씨...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크악!!!!

정말 정말 정말 화나 나는 부분은..

이 말도 않되는 연기들은
연기자들은 완전하게 소화 해줬다는거다..

아악!!!!

이 배우들을 모셔놓고 이런 내용의 영화를 찍었어야 했나....
으헝.....

이러지 말라능.. 이건 아니라능...




이게... 영화 자체로는 나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긴급조치 19호나 기타 괴작들보다 좋을지도..
근데....

난 이 영화가 더 싫다..
현시점에서 가장 사람들이 공감할 실업 문제를 대두 하여 각본를 만들고
더구나 좋은 배우들도 섭외 해놓고
왜 이런 진부한 코메디 밖에 못만드냐는 이야기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좋은 재료와 좋은 요리사를 델따 놓고
그냥 다 넣고 푹~~~~ 끓여라...
라고 말한거나 다름 없다...

세상에 푸아그라든 갓잡은 생선이든 다 넣고 끓여 버리면 그냥 진부한 잡탕 찌게일뿐....

머 알아서들 피해 가시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비추 영화에 이름을 올려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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